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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t`s Blooms in Style

IPSF 펀드레이징 파티 플라워데코 Janet Choe (nnnew) 2011-7-15  18:25:46

 

미씨 여러분, 여름철 잘 보내고 계시죠? 여행, 애들 뒷바라지, 손님접대등으로 다들 바쁘게 보내고 지내실거라 생각합니다.

여전히 경제상황은 나아지는것 같지 않고......... (이 현상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증상이라 봐야죠.) 특히 물가 대비 등록금이 매년 오르는 가운데 여러가지 정부 지원금이 삭감되고, 교사 조기퇴직프로그램으로 예산을 절약했다고 하지만, 수업시간도 줄이고........ 이러한 현실은 자녀들의 교육에 대한 불안감까지 가중시킵니다.

학군 좋기로 소문난 이곳 Irvine도 예외는 아닌가 봅니다.  작년 가을 일이긴 합니다만 어바인공립학교재단(I.P.S.F) 주최로 얼바인 공립학교 후원을 위한 펀드레이징 파티가 있었습니다.

타이틀은 "Sprit of Excellence" Gala & Auction

어바인 공립학교 출신의 졸업생들 가운데 특출한 활동과 업적을 나타낸 사람들을 축하, 격려하면서, 어바인 학생들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서포트하기 위한 기부금마련 파티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난해에는 Arts, Music, Science, Athletics 분야의 몇몇 사람들이 어너로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장은 스폰서중 하나인 KIA에서 제공하였는데I-5 프리웨이에서 잘 보이는 곳에 자리잡은 기아자동차 빌딩은 높진않지만 현대적인 외관과 인테리어가 꽤 멋있는 곳입니다. 특히 인공호수까지 있어서 로비가 아주 인상적이죠. 이 행사에 초대된 게스트는 400명으로6시에 리셉션과 옥션행사 있었으며, 7시에 디너를 갖고 정식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I.P.S.F Irvine Public Schools Foundation을 말합니다. (http://www.ipsf.net)

저는 이 행사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담당하면서 행사를 담당한 커미티 체어들과 의견을 주고 받고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디자인을 확정 지었는데 기금마련 파티에 어울리는 명분있는 컨셉을 전달하는데 노력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당시 제가 프리젠테이션한 센터피스 사진입니다.

라운드 테이블 40개에 셋업한 센터피스로 A-12,  B-28,  C-10개를 작업하였는데, Linen칼라는 아보카도 그린(Satin), 플라워 칼라도 White and Green. 디자인 컨셉은 다음과 같습니다.

 

 Centerpiece-A  

The round ball Shape of flowers represent the final fruit of hard work and continuous circulation of support from IPSF.

The shining nature of crystals and silver accent pieces shows one’s achievement of success, honor, and spirit.  Hanging crystals can also share the meaning of dropping of seeds for the next generation. The tulip express joyful and growing children.

The tall stands show individuals that has become the strong pillars of society.

Centerpiece-B,C

Other pieces will also share the same concept

We will drop the tiny crystals on the mirror plate(centerpiece B) to share the meaning of dropping seed.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는 동안 결혼전 디자인회사에서 했던 일들이 생각나기도 하고, 특히, 컨셉 글을 쓰는 동안 마치 IPSF에 멤버가 된 느낌이 들더군요.

 

 

 

 

 

 

 

 

 

 

 

 

 

어바인에는 한국인인 강석희 시장이 계시며, 강시장은 2010년 재선된후, 올해 7월 미주 한인들을 위해 힘쓰기 위해 연방하원에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습니다. 이날 시장님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도 초대되었고 기대이상의 대성과를 얻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희는 파티가 밤 늦게 끝나는 관계로 다음날 아침도 픽업하느라 고생을 하긴 했습니다만, 성공적인 파티소식으로 애쓴 보람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이 일을 맡게 된 계기는 작년에 이 행사를 진행한 공동 체어중 한 명인 캐롤씨가 제 클라스에서 꽃꽂이 수업에 참여했던 멤버로 개인적인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었고 그간 작업해 왔던 여러파티에서 제 스타일을 눈여겨 왔던 차에 이 행사를 소개 시켜준 것 입니다. 저도 뜻깊은 행사인 만큼 이익을 생각하기 보다는 동참하고 돕는다는 생각으로 했던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IPSF에서 부탁도 하지 않았는데, 저를 홍보해 주기 위해 제 이름과 디자인 컨셉을 적은 사인을 디자인해서 각 테이블위에 놓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올 가을에 있는 같은 행사에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의뢰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얼바인 한인 학부모회(IKPA)는 다른 어떤 인종이나 단체보다도 교육 발전에 관한 공훈이 뛰어나서 2010년 어바인 전체 학부모회(PTA)로 부터 표창장을 받은 바 있습니다. 저도 IKPA 에서 하는 모금 및 봉사활동을 몇번 본 적이 있었는데 특히, 자녀를 둔 부모라면  참 감사하고 칭찬할 일이죠. 교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에게 표창장을 줘 온 PTA가 특정 단체 더구나 특정 소수계 커뮤니티 학부모회를 수상자로 선정한 것은 사상 최초의 일인데(역시 대단한 한국엄마들!!!) 이러한 것들만 봐도 학구열이 유별난 한국인들이 매년 이곳에 왜 증감 되는지를 뒷받침 해 줍니다. (사실 한국에서 이 도시를 너무 훌륭하게 홍보해 놓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

제가 자꾸 특정 지역을 거론해서 심기가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만 이번 컬럼 이슈에 관련해서 쓰다보니 그런거라 이해해 주세요.

재미있는 것은 이 파티의 프리젠테이션 뒤에 어떤 신부와 웨딩 상담을 한적이 있었는데 테이블 위에 셋업된 이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고 하여 웨딩 센터피스로 사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테이블크로스 칼라와 장소가 바뀌니까 또 다른 느낌이 나는게 재밌죠. 심플하고 깨끗하면서도 흔하지 않은 디자인이라 반응이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그간 꽃꽂이 클라스와 이벤트일로 좀 바빴는데 여름이 되니 클라스도 방학중이고 좀 한가해 졌습니다. 그래서 그간 미뤄 놓았던 일도 하고 재 충전의 시간을 갖기위해 노력할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여름 잘 보내시고 조만간 새로운 내용으로 다시 찾아 뵐께요.

Copyright © 2011 Janet Choe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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