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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e의 바느질 놀이

한복 가족인형으로 새해인사 올립니다. 김혜숙 (khsnana) 2010-12-30  17:26:07

안녕하세요. 바느질 놀이방 김혜숙입니다.

 

2010새해가 엊그제 같더니만 벌써 2011년 새해가 밝아버렸습니다^^

올 한해도 모두모두 하시는 일 잘 되시고, 가족간에 서로 행복하시고...
무엇보다도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 새해가 밝았을때도 만들어 두었던 한복인형 컬럼을 올렸습니다.

올해도 어쩌다 보니 새해가 밝아올쯤 한복인형을 만들 기회가 생겨서 기쁜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서부사시는 이쁜 딸아이의 엄마께서 돌잔치때 꾸밀 한복 가족인형을 주문하셨어요.

임신을 하기위해 힘든 시간을 꿋꿋히 견뎌내신 아이 엄마의 쪽지들을 주고 받으면서

저도 한때 첫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3년정도를 참 힘들게 보내던 시간들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왠지 내 아이의 돌잔치를 하기위한 한복인형을 만드는것 같은 설레임과
잘 만들어야 겠다는 책임감 비스무레한생각도 들기도 하면서
한땀한땀 바디를 만들고,여러가지 한복 원단들을 꺼내놓고 이리저리 색배합도 하고....

 

 

 

 

 

 


엄마의 한복은 만들다가 제 맘에 안들어 치마와 저고리를 다시 확 바꾸기도 했어요.

아무튼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완성되어가는 가족인형을 보면서 나도 나중에 시간이 되면 울 가족인형도 이렇게 한번 만들어 봐야되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엄마와 아빠의 키는 약 25센티 정도 되는 중간크기의 인형이구요.
아이는 제가 자주 만드는 꼬마인형으로 만들었어요.


작은 인형이 손이 많이 가기는 해도 만들어놓으니 참 고만고만한 귀여움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어요^^

 

 


행복한 가족분위기를 내볼려고 나름 노력하다가 애기를 등에 업은 포즈를 살짝 만들어주고 찍었어요^^

어렸을때..한 대여섯살쯤  제가 갑자기 아파서 응급실로 갔다가 밤늦게 엄마등에 업혀서 집으로 돌아오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그때 엄마의 넓은 등에 업혀서 느끼던 편안함은 아직도 기억에 선하네요.

그래서 전 울 아이들을 잘 업어준답니다^^  울 아이들도 저와 같은 기분을 느끼길 바라면서요....

 

 

 

 

 

만들고 보내기전에 사진을 많이 찍지못해서 좀 아쉽네요.

여러가지 포즈로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행복한 가족인형처럼 세미네 가족도 항상 아이로 인해서 행복을 많이 느꼈으면 합니다.

아이들은 돌 전후가 가장 이쁜거 같아요...
잘 걷지못해 좀더 힘든시기이기도 하지만, 아이 행동 하나하나가 엄마 아빠에게는 웃음을 선사하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이 시간을 많이 누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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