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무리 하며 외로이 있을 그대를 생각하며 삼행시를 지어 봤오.
좀 웃겼드리고 싶어 써 보았는데 썰렁한 찬바람만 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오.
휘이잉~~~ 쎄에에에에~~~엥~~~
모두들 잘 계신 것이오?어디 아픈데는 없는 것이오?
요즘 떠돌고 있는 역병이 이제는 한계치를 넘어서
피할 수 없는 상황까지 오게 된 것 같소.
모두 조심하시고 반드시 목숨만이라도 부지하고 계셨으면 하오...
이제 곧 새해가 밝아 오는데 아직도 홀로 마음 적시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소.
저녁은 어찌하였소?
내 잠시 저 발해기지에서 온 사신들이 가져 온 월수를 좀 가져 와야 하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오.
월수로 녹두를 불리면 수십배로 늘어난다고 들었오.
그것이 살아 있는 생명체가 아닌 식물에 닿아도 그렇다 하오.
그럼, 내 빨리 다녀오리다. 기다리는 동안 내 뛰는 사진이라도 보고 계시오.
앗.. 실수였오~ 이 사진이 아니오....
이 어찌 내리는 것이냐? 이봐라... 계 아무도 없느냐?
사진 하나가 잘 못 올라간 것 같은데 이 어찌 해야 없어지는 것이냐?...
아... 저희도 모르옵니다. 21세기 쉰 디스코텍 기술을 저희가 어찌 알겠사옵니까?
ㅉㅉㅉ 앞으로 다가올 세상을 어찌 살려고 그러느냐? 지금 다들 낙타버스 타고 NFT 만들어야 한다고 술렁이고들 있지 않느냐?
마마.. 낙타가 아니고 메타이옵니다.
그러하느냐 ..... 쩝!
그럼 내 잠시 메타버스 타고 시공을 쏜살같이 가로 질러 다녀 올 것이니 저 위에 요상하게 걸린 사진이나 내려 보도록 하여라!
휘리릭~
타타타다다닥~~ 흭 공중회전 한번 크게~
착지 포즈 촥~
풀 스쾃으로 최대한 깊숙히 앉아서 멋있게. 윽~ 도가니가...
그래도 폼은 잡아야 하니 아픈척 하지 말고 오른손만 바닥에 대고 균형잡고 정면 째리기.
숨 쉬면 포즈 깨진다. 숨쉬지 마라. 허흡
똥폼 포즈 마무리...
다시 뛴다.
타다다다닥
휙 휙 더블 회전~ 타타타다닥~ 쉭 좌회전. 쑤위힉~ 우회전~~
저 멀리... 나으 긴 눈썹 휘날리며 월수 한병 가지러 잽싸게 뛰어간다고 믿고 뜀박질 한다...
녹두전
동의보감에 나와 있는 녹두는 1.성질이 차고, 2.열을 내리며, 3.부은 것을 삭히고, 4.기를 내리며 5. 소갈증을 멎게 한다고 나와있오.
폐경 이후 온 구석 구석 안 아픈데가 없이 다 아프다 하지 않았소...
그리고 무슨 한이 그리도 깊게 맺혔는지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려 앉을 정도로 손발은 차고
춥기는 삼청 냉돌이라 하는데 혼자 더워 부채질을 그리 해대고
피부는 말라 비틀어진 북어포 처럼 변해 가니 속만 상하고
또 식은땀은 또 왜 이리도 많이 나는지...
시도 때도 없이 콩딱거리며 터저 나올 것만 같은 심장소리와
솟구쳐 오르는 화 때문에
의도치 않게 쏫아진 화살에 맞아 죽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 하지 않았소?
하여
오늘 그대의 불덩이 같이 그 뜨거운 열기도 가라 앉히고
폐경 이후 하루가 멀다 하며 빠르게 와서 엉겨 붇고 있는
그 지방이란 것도 녹여 내뿐지고
뭐만 좀 했다 하면 기운 빠져 누워만 있어야 하는
그대의 여린 몸과 마음에 기운을 불러 넣어 줄
녹두전을 가져 와 보았소이다.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니 한번 만들어 드시고 제발 아프지 마오~
내 특별히 살이 찔가 무서워 못 먹는 그대를 위해
걱정하지 않고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월수로 불린 녹두와 쌀을 넣고 야채 듬뿍 넣어 만들어
내가 먼저 기미 해 보았으니
그대 또한 맛있게 자시고 행복했음 하오.
그럼, 무엇이 들어가는지 먼저 알려 드리겠오.
녹두 계량컵 2컵 (깐녹두로 사는 것이 화가 안 날 것이오. )
흰쌀 1/4컵 (한 줌 정도요)
소금 2 tsp (더 넣어도 맛있소)
숙주 한봉지 (아메리카 장터에 가면 12온즈 짜리 멍빈 스프라우트 구입 하시면 되오)
배추 (숙주양 만큼 - 더 넣어도 되오)
파 한단
양파 중사이즈 한개
옵션: 돼지고기 (삼겹살 또는 간고기 또는 집에 있는 아무고기)
(고기를 넣을거라면 미리 소금+후추+참기름+생강+마늘에 좀 재어 놓으면 더 좋으니 참고 하시오.)
우선 생녹두 2컵과 흰쌀 한 줌 준비 해서 박박 씻어 주시오.
그리고 물에 담구어 한 반나절 불려 주어야 하는데 다른 일 하다가 깜빡 잊고 하루가 다 가도 상관 없소이다.
가스 위에 냄비 올려 놓고 그냥 나오면 집이 홀라당 다 탈 수 있지만
녹두를 하루 넘게 불린다 하여 상하거나 나빠지지 않으니
잊었다 해도 절대 자책 하지 마시오...
그대도 사랑 듬뿍 받고 귀하게 자란 소중한 사람이니...
자, 그럼 불린 녹두 껍질이 위에 아주 많이 뜰것이오.
이 껍질이 약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다 복용하는 것이 좋은나
전으로 부칠 때 껍질이 들어가면 비린맛도 나고 색도 우중충해서 사용하지 않으니
최대한 심기일전하시고
휘이 헹구고 따라 버리고 x 수십번 반복 해서껍질을 최대한 다 버려 주면 되오.
녹두 불려서 껍질 버리고 있을 때 저멀리 조선땅에 있는 생모와 담소를 나누는 바람에
손전화 사용이 어려워 이렇게 녹두 껍질 버리는 사진은 본의 아니게
모친의 얼굴까지 함께 나와 버렸소... 모두 이해해 주시기 바라오.
그나저나 저 위에 녹두 껍질 우수수 엄청 나와 있는 것 보이오?
이 녹두 껍질 버리는 것이 약간 중독성이 있소.
한가지에 완전 집중해야 하는 그 집중력을 요하는 것이라...
그리고 이 녹두껍질 하나 하나가 상당히 귀엽소...
쌀 헹구듯이 녹두를 헹구며 물을 따라 버릴 때
빠져 나가는 그 녹두 껍질을 바라보다 보면
완전한 삼매(三昧)를 경험 해 볼 수도 있으니
녹두 껍질 하나에만 집중해 보고 한번 해 보시오.
하지만 성격 급한 사람은
"이 아줌씨 미친거 아이가? 노안 더 생긴다 안카나?" 하며
다 때려 없을 수 있으니
왠만하면 깐 녹두 사시고 그냥 불리기만 해서 사용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 할 것이오...
자, 그럼 어느 정도 껍질이 다 헹구어져 나간 불린 녹두 + 쌀의 자태를 보여 주겠오.
어떠하오..
저어기 흰 쌀도 보이는구려...
쌀이 좀 들어가야 풀어지지 않고 찰기 있게 부칠 수 있으니 녹두 2컵이면 그대의 이쁜 손 한줌 정도 함께 넣어서
불려서 사용하면 되오.
불린 녹두와 쌀, 파 한단, 양파, 배추, 숙주 모두 다 준비 해 주면 되오.
그리고 힘들게 데치고 볶고 할 필요 없이 그냥 다 밭에서 뽑은 싱싱한 야채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오.
숙주는 요즘 왠만한 아메리카 장터에서도 다 팔고 있는 듯 하오.
Mung Bean Sprout라고 온라인 장터에서도 왠만하면 다 팔고 있으니 참고 하시오.
그리고 굳이 불리기도 어려운 고사리와 도라지 꼭 안넣고
날 배추에 숙주, 파, 양파만 넣어도 먹을만 하니
너무 애쓰며 재료 구하려 하지 마시기 바라오...
너무 많이 신경 쓰면 뇌세포들이 빨리 죽어 버리니
이제 우리 나이에는 하나라도 더 건져야 할 것 아니오...
그리고 울지 마오. 울면 근손실이 엄청 오니 최대한 남아 있는 근육이라도 붇들어 매고 계시기 바라오.
불린 녹두는 믹서기에 넣고 갈아 주면 되오.
이때 물 절대 많이 넣지 마시고 그냥 자작할 정도로만 넣어서
부드럽게 갈아 주면 되오.
이렇게 반죽을 떠 보았을 때... 뭉턱하게 올라와 쭐떡하고 떨어질 정도의 묽기면 되오...
주르륵 흐를 정도로 해도 쌀을 넣어서 간 녹두가 잘 부쳐질 것이오.
그럼 간 녹두 믹싱볼에 잘 넣어 주시고 소금 2 티스푼 정도 넣고 휘익 저어 보고 간을 보시오.
간이 살짝 입에 맞으면 그대로 하면 되고 조금 더 넣어야 겠다 싶으면
가족의 취향대로 소금 간 해 주면 되오.
소금간 까지 다 되었으면 준비된 야채 모두 다 투하해서
섞어 주면 녹두 반죽이 야채에 입혀 질 정도로 밖에 안되오.
그래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오. 이대로만 해도 아주 맛있는 녹두전을 만들수가 있오.
자글 자글 끓고 있는 기름 위에 녹두전 믹스 넣고 그대로 놓아 주시오.
녹두 보다는 야채다 더 많아 보이지만 절대 걱정할 필요 없소.
이렇게 뒤집으면 녹두전 같아 보이지 않소. 그럼 맛있게 구워서 그대로 드셔 보시오.
남은 재료 반에다 돼지고기 한번 넣어서도 부쳐 보시오. 삼겹살이 없으면 돼지고기 간 것도 좋고, 불고기감 소고기도 나쁘지 않고
뭐 집에 있는 아무 고기가 들어가도 기름에 지지는 것이라 다 입에 맞을 것이오.
그럼, 고기도 넣고 잘 섞어서
기름 위에 자글 자글 고기 넣은 녹두전도 그대로 맛잇게 구워 보시오.
자 어떻소?
먹음직 스럽지 않소?
나는 아보카도 오일을 사용하오.
기름이 좀 많아야 바삭하게 튀겨 낼 수 있으니 참고 하시오.
초간장은 집안 식구들의 취향에 따라 맛있게 만들어 주시고 매운 것을 못먹는 아이들은 이렇게
그리고 그대를 위한 찍음장에는 액젖도 조금 넣고 고추가루 듬뿍 넣어서 맛있게 만들어서 드셔 보시오.
자, 어떻소? 쌀가루가 조금 들어가서 이렇게 속이 찰지지 않소.
꼬리하고 살짝 매콤하고 짭짤 새콤한 찍음장에 듬뿍 찍어서 오랜 동안 수고해 온 그대를 위해 한입 크게 배어 물어 보시오...
웃음이 절로 나오실 것이오.
그럼, 모두 맛있게 해 드시고....
믹서기에 묻은 녹두 믹스는 그냥 버리기 아까우니 물을 좀 부어서 깨끗하게 헹구어서
냄비에 넣고 끓여 보시오. 그리고 양이 얼마 되지 않아 금방 휘리릭 하고 끓으니 절대 자리 비우지 마시고
쌀가루가 조금 들어가서 바로 이렇게 묵직하게 풀이 되오.
냄비 바닥에 선이 쫙 그어지면 다 된 것이외다.
자, 이렇게 단 한방울도 안 버리고 모든 것을 다 사용할 수 있는 훌륭한 녹두죽
녹두죽이 식으면 이렇게 되오. 흔들면 젤리뽀 처럼 띠요요용~~~~ 한 식감으로 쫄랑해지니 참고 하시고
이대로 드셔도 전혀 무방하니 식은 것은 찬 것 대로 한번 드셔 보시오.
그럼, 그대 지난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았소.
오는 새해에는 뜻하고 원했던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 지기를 진심으로 소망하오.
그리고 시중에 떠 도는 단기 다요트니 뭐니 아는 누가 새로 나온 무슨 상품 먹으면 살 빠진다고 하니
그대의 이쁘고 얇은 팔랑귀 때문에 비싼 돈 들이고 몸 망가트리기 전에
꼭 한번 생각해 보고 결정하기 바라오.
이 음식이 자연에서 난 신선한 재료인지 아니면 그럴싸한 이름의 가공 케미컬로 만든 알약인지, 물약인지, 가루인지?
내가 이 음식이라고 가장한 음식을 먹어도 내 건강에 문제가 없는 것인지 뒷면 레이블도 꼭 따져 보시고
내가 이 음식을 평생 먹어도 나의 간과 신장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인지
만약 그 살을 빼준다고 하는 것을 먹고 단기간에 몸무계가 빠졌다 하면
그것은 지방이 빠진 것이 아니라
체내 수분 = 근육 무게가 빠진 것이라
다시금 예전 처럼 먹는 순간
예전 보다도 더 살이 찌게 될 것이라는 것 어여쁜 그대 모두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 않소.
그
러
니
단탄지를 매 끼니 마다 100% 배가 부를 때 까지 드시지 마시고
70% 정도만 채워 준다는 느낌으로
아침 절대 거르지 마시고
점심과 저녁 사이에도 간식 조금이라도 드시고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24시간의 선물을
워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그 결과를 몸으로 받는다 생각하고
절대 한가지만 드시지 말고
단백질도 잘
예를 들어
대부분 다 몸무계 100파운드가 넘어가니
하루에 100그람 정도의 단백질이라도 꼭 먹어 준다 생각하고
아침에
계란 한개 (개당 순수 단백질 함량 7g)
계란 흰자 4g
계란 흰자 4g x 5개 = 20g (아침에 계란으로 부터 받는 순 단백질 함량)
에 복합 탄수화물
예를 들어 오트밀이나 현미밥도 한공기가 아닌 반공기 정도만 드시고
여기에 지방은 참기름이나 들기름 조금 넣고 비벼서 드셔 보시오.
맛도 좋고 평생 이렇게 먹어도 절대 질리지 않는 맛일거라 생각하오.
그리고 질린다 질리지 않는다는 다 나라는 생각이 만들어 낸 것이지
그대의 몸 안에 있는 세포나 장기들은
필요한 영양소들이 들어온다 - 흡수하기 쉬운 원자로 깨부순다 - 각기 필요한 모든 조직으로 보낸다
그리하여 혈액 (우리 생명을 유지 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액체)가
신체 전 기관을 떠 돌며 산소와 영양분 운반 - 체온조절 - 면역 시스템 가동 - 노폐물 제거에
많은 힘을 쓰게 될 것이오.
그러니 그대 땅에서 광합성 작용 잘 받고 난 식물들도 잘 섭취 해 주시고
단백질 또한 잘 섭취 해야 하는 것이오.
그대의 근육량이 곧 뇌의 사이즈하고도 연관이 있는 것이오.
나이 들어가면서 배만 볼록 하고 팔다리가 유난히 가늘어진
우리 부모님들을 한번 보시오.
나이 들어가면서 운동량이 적고 근육 사용량이 적어 매년 근육량이 심각하게 빠지다 보니
쉬이 피로해 져서 장 한번 다녀 오면 소파위에 훌러덩 누워 있어야 하고
노안으로 잘 못 발이라도 디뎌 넘어지면
골절의 위험이 엄청 커지쟎소.
근육량이 줄어들면 뇌신경 조직도 감소하고 뇌 수축에 영향을 미친다고
국제비만저널에 나와 있소이다.
그러니 절대 뭐가 좋다 해서 그 말만 믿고
그대를 역동적으로 살게 해 주는 몸에 너무 과한 폭행은 하지 말아주시오.
그
리
고
밤새 도록 공복한 그대의 몸이 아침에 일어나면
최대한 빨리 당을 채워줘야
초조하지도 않고, 짜증도 않나고 핑 도는 현기증 증상도 없어질 것이니
아침에는 블랙베리나 블루베리 같은 과일을 조금만 섭취 해 주어서
최대한 활성화 산소 증가도 늦추어서
노화 지연도 함께 해 보시면 좋을 것이오.
뇌는 우리 근육 처럼 에너지원을 저장하지 못하는 장기라
포도당이 지나갈 때 그때 흡수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오.
그래서 탄수화물을 무슨 나쁜 귀물 보듯 줄이면서 다이어트 하게 되면
온 갖 짜증 폭발, 입냄새 증가, 머리가 빠개질 것 같은 증상이
불가살 처럼 나타나게 되어
그대를 평생 따라 다닐 것이외다.
하늘은 천이라 하고 땅은 지라 하쟎소.
우리 몸으로 따지면 하늘은 머리요 땅은 하지라.
그 사이에 있는 하늘과 땅 사이에 있는 척추와 목
그 중 척추가 다치면 그 주변 장기나 관절이 망가지는 것으로 끝이 나지만
우리의 목을 다치면 완전한 불구가 되는 것 처럼
목은 우리 생명에 아주 중요한 신경이 내려 가는 곳이라
목과 배 쪽에 몰려 있는 중요한 장기들과 근육들이
제대로 기능을 하도록 받쳐 주지 않으면
점점 더 꼬부랑 할머니 처럼 되고
이는 곧 음양의 기운이 하늘과 땅을 이어 줄 수 없을 정도로
굽어져 그리 하여 몸이 점점 더 노쇄 해 질 수 있소이다.
목숨이 끊어지는 것은 뇌의 작동이 끊어진다와도 같은 것이니
그대들의 뇌의 가장 중요한
에너지 공급원인 탄수화물=글루코스: 복합 탄수화물 예를 들어 현미, 고구마, 오트밀, 통밀 등
섭취 매 끼니 마다 조금씩 그대의 이쁜 주먹 반 정도는 꼭 해 주실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하오.
그리고 뇌혈관에 치명타인 온 갖 단짠 스타일의 인스턴트 식품과
설탕 범벅 디저트, 쏘세지나 스팸, 햄과 같은 가공육은
뇌혈류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고
이로 인해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이보다 더 심해 지면
치매나 인지기능 저하 및 뇌졸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먼 훗날 21세기 뇌과학 저널과 논문등에서 많이 발표 하고 있는 것을
월수 가지러 갔다가 보고 왔소.
먹는 것도 정말 중요하고
또 수면 습관 또한 중요한데 이 수면은 낮 동안 어느 정도 근육 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
근육 세포들을 재생하기 위해 잠을 쏟아지게 하여 불면증을 예방 할 수 있고
4단계에 걸친 수면 사이클을 완전히 다 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훗날 치매에 더 잘 걸린다는 연구 결과도
21세기 뇌과학 분야의 수 많은 연구 데이터와 결과로 입증을 하고 있더이다.
그러니 한살이라도 젊었을 때
우리가 먹고, 자고, 마시고, 행하는 모든 것이
우리의 결과를 만든다는 자명한 원칙을잘 실행해서
그대와 그대를 믿고 있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직 철부지 자식들과
또 점점 더 갱년기 증상이 심해지고 여성 호르몬 증가로 인해
예전의 남성미는 없어지고
여자 처럼 까탈까지피고, 왕짜증 내고, 투정까지는 귀엽게라도 봐주겠는데
변덕이 죽 끓듯 하는
집안에 제일 큰 아들 (남의편)의 텐트럼을 받아 주기 위해서라도
우리가 정말 건강해야 하오.
우리가 먼저 제일 잘 먹어야 하오.
그래야 가족들도 우리 힘으로 버틸 수 있으니.... 엄마는 강하다 하쟎소.
그리고 가끔 너무 힘들때는 쪽지라도 보내시고
우리 서로 함께 토닥이며 이 힘든 시기 잘 이겨가 보오...
내 나이가 들어가니 오지랖도 점점 더 넓어지는 것 같소.
그럼, 온 우주에 떠돌고 있는 새해 복 모두 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그대에게 가기를 두손 꼭 모아 기도하며 보내 드리오.
내가 받은 복 까지 듬뿍 담아 그대에게 보내니 그대 새해 복 아주 많이 받고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라오...
그럼, 내 이만 들어가오....
휘리릭~~
차르르르륵~~~ 치익- - - - - - - - - - - 두발로 미끄러지기....
휘리릭 한바퀴 공중 회전
착지 포즈...... 척~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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