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하루 종일 아이들 뒷치닥 거리 해 주시느라 제대로 식사도 못하셨을텐데...
아이들 학교 끝나자 마자 에프터 스쿨 대려다 주시고
그 짧은 시간 동안 차안에서 기다리시면서
싸가지고 가신 간단한 음식으로 요기 후다닥 하시고
집에 들어오자 마자
또 저녁 준비 하시고나면
뒷정리도 혼자서 다 하시고...
많이 힘드시지요?
집안일이라는 것이 남자 여자 분할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닌데
저희 자랄때 항상 어머님들만 일하고
아버지는 앉아 밥만 드시던
그런 모습을 보고 자란 세대라서 그럴까요?
남자들은 부엌 출입을 하지 마라라는 전통적인 세습때문이었을까요?
이러한 무의식들이 저희들 머리속에 강하게 자리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제는 엄마가 된
저희들 모두
집안일이며, 육아며, 아이들 운전 기사에 남편 치어리더까지 등등
아무소리 없이
묵묵히 해 나가시는 어머님들 아주 많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가사일이 엄청 힘든 일이라
남편이라도 좀 도와 주면 조금이라도 숨통이 트이실텐데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 온 남편 힘들까봐
말도 못하시고
혼자서 그 힘든 일 다 하시는 우리 어머님들 정말 장하고 대단하세요.
한번 밥상 위에 올라온 음식 절대 안먹는 집안 식구들 때문에
어머님들 식재료 장만하랴
손질하랴
음식 만들어 내랴
서빙하고 나면 또 바로 설겆이 하고 치우랴...
제대로 앉아서 밥 한번 마음 편하게 드시지 못하시구...
그러다 보니
내 몸은 하루 종일 일만 하는 기계처럼 윙윙
그렇게 하루 종일 새벽 부터 쉬는 시간도 없이 일을 하고
드디어
밤 늦게 찾아 오는
나만의 여유
바로 이때 오시는
그
분....
바
로
맥주, 오징어, 땅콩, 치킨, 떡뽁이, 와인, 치즈, 닭발, 족발 등
온갖 맵고 짜고 달고 한 주전부리님이 되겄습니다.
이렇게 밥이면 밤마다 찾아오시는 그 분...
왜 허구헌날 나 한테만 오느겨?
왜,
왜,
왜
내가 잘못된 걸까요?
아니요!
어머님들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저희들을 이렇게 열심히 일만 하도로 내버려둔
이 사회구조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저희 몸이 죽도록 고생을 하다보니
스트레스 받아 열 빡시게 받은
내 두되는
가장 쉬운 위로 방법을 찾게 되고
또 스트레스 받은 나의 상처 받은 마음을 위로 하기 위해
짜고, 맵고, 달고, 기름진 최대한 두뇌를 자극 할 수 있는 음식 주전부리들만 찾으시게 되시니
원치 않은 비만이 되구
몸무게가 나가다 보니
중력 작용으로 인해
관절도 다 아프게 되고...
주부로써,
엄마로써,
와이프로써
열심히 일한 대가가
이렇게 우울증, 비만, 관절염, 당뇨등등
지병 하나 정도는 다 가지고 있는 것이 정당화 되는 이러한 사회에 살고 있는
저희들을 더욱 서글프게 하는 것 같아요.
저희들도 자랄 때 엄마 사랑 엄청 받고 자랐는데...
이젠 달콤한 늦잠도 못주무시고
새벽 일찍 일어나야하고
아이들 도시락 싸랴
밥 먹이랴
빨래에, 청소에, 장보고 나면
또 바로 픽업 하러 가야 하구
그리고 또 바로 에프터 스쿨...
도대체 나를 위한 나만의 시간은 우데서 가서 찾으실까요?
아이들 방과 후 수업 하러 간
그 짧은 시간 쉼의 여유속에
영혼 푸악 빠진 모습으로
아이폰만 뚫어져라 쳐다보며...
드라마 속에 나온 연기자들과 나를 대립하며
상처 받은 가슴 위로도 하시구...
그래도 이 시간 만큼이라도
마음은 잠시나마 쉴 수 있다고 한숨 히유내쉬시구 계시지 않으셔유?
그
리
고
식구들 다 자러 들어가면
이제서야
냉장고 소리만 윙하니 나는
주방에 혼자 앉아
그제서야
운동좀 해야 겠다고
그나마 찾아 온 어머님들만의 짜투리 시간에도
그 지친몸을 이끌고
운동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그
런
데
밤 늦게 운동 하시면 몸에 해로울 수도 있는데
어머님들 혹시 들어보셨나요?
저희 몸은 시간에 따라 흐르고
음양의 기운에 따라 흐르고
또 오장육부의 기운에 따라 흐른다라는 말 들어보셨지요? ^^
시간이 정말 안되 어쩔 수 없이 밤늦게 운동을 해야 한다면 아예 안하는 것만 못하지만
그래도 그냥 참고만 하셔요.
우리 몸은 크게 3가지로 분류가 되는데
1. 먹은 음식을 에너지로 소화해 주는 소화기
2. 소화된 음식 에너지를 필요한 곳으로 이동 시켜 주는 순환기
3. 쓰고 남은 찌거들을 배출해 주는 비뇨생식기
즉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야 몸의 균형이 맞아 병이 생기지 않는데
어머님들 변비 많이 계시면 똥 때문에 얼굴도 누렇게 뜨고 살도 더 찌고 배도 더 나고 그래서 짜증나시죠.
그리고 몸이 너무 아프면 또 식욕도 떨어져서 음식이 들어 오지 않으니
오장육부의 기능 하나가 떨어지는 격이 되고
그러다 보면 아프게 되쟎유.
매일 아침 일어나면 얼굴 푸석 하니
몽둥이로 두드려 맞은 것 처럼 무겁고 힘도 없고...
이런 분들은 혈액 순환이 잘 안되서 순환기가 안 좋은 사람이다라고
동의 보감에 나와 있어라.
이런 증상 가지고 계신 분들은 많이 움직이셔야 혀유....
그라고
매일 매일 피곤하고,
손발은 저 시베리아 남쪽 펭귄들 친구들 처럼 차고
가수 나미 모드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 빙글" 돌고 처럼
맨날 어지러워서 이리 휘청 저리 휘청 하신 분들 계시쥬?
이런 분들은 소화기가 약한 분들이라 하네유.
그래서 소화기가 안좋은 사람들이 복부랑 하체에 살이 더 찌게 되시구유.
이런 분들은 뭐를 하냐?
내 몸에 맞는 음식을 소식, 자주 자주 하루 6섯끼 정도로 나누어 드셔야 한다구 나와 있어라.
왜 이리 자주 먹어야 하냐구유?
소화기가 안 좋은 분들은
식사를 하시면유 음식이 다 지대로 소화가 되믄 좋겄는디
한 70%은 소화가 되고 나머지는 걍 쌓아 놓는다고 해유.
그려서 임신 6개월 복부 가지고 있는 것도 짜증나는디
위가 밑으로 푹 꺼져버려서
위하수라는 증상이 생겨 뿐지면
맨날 하청수나 활명수 같은 것 찾느라 정신 없으실꺼구만유...
혈압도 낮고 손발 차가우신 분들 혹시 계시면
소식 꼭 해 보시고요. 한번에 식사 많이 하지 마셔 보셔유.
물도 조금씩 자주 자주 많이 드시구요.
그라고 운동도 조금씩 꼭 하시구유.
야~~~~~~ 너 왜 숙제 안하고 계속 게임질이야?
애~~~~~~ 그만 좀 어질러?
갑자기 불 같은 성격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팡 하고 터지시는 분들 계시쥬?
알면서도 고쳐지지 않는 불같은 성격
또 성질 급하다고 말도 빨리 하시고...
말은 빨리 하시는데 지구력은 떨어져서 일이 좀 더디시고...
머리속에 생각이 너무 많아서
생각하다 잠도 못 주무시구?
계신가유?
이런 분들은 피가 다 머리로 몰려가 밤에 잠을 자야 허는디
기가 위로 상승을 혀서 불면증 증상이 온다고 혀유.
그라고 머리도 항상 아프고, 입도 마르고, 눈은 드라큐라 처럼 벌겋게..
혹시 어, 이거 난데 하시는 분들 중에
물 많이 안드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 물 잘 안마시지요?
물은 꼭 이 증상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다 충분한 정도 정말 마셔 주셔야 하는 아주 중요한 영양소에요.
몸이 좀 튼실하다 하시는 분들 한번 생각해 보셔유.
오늘 어머님 물 얼마나 마셨슈?
한잔, 두잔, 세잔 아니면
한 2리터 정도는 거뜬히
3리터 정도 드신 분?
계시남유?
아마 안계실것 같은디?
허구 헌날 피곤하고 힘도 없고 그냥 가까스로 하루 하루 살아가고 계셔유?
그럼, 우선 제일 먼저 물 먼저 드셔 보셔라...
그라고 율무차는 저위에 증상들 다 해당 되시는 분들에게 엄청 좋다고 하구유.
몸을 따습게 해 주는 인삼차는 소화기가 안 좋은 분들께
신장의 기운도 돕고 방광의 조절 능력을 향상 시켜 주는
산수유차는 비뇨생식기 기능을 강화 시켜 준다고 나와 있응께
울 엄니들 한번 해 보시고에.
오늘 방울 양배추 땜시 이야기 할라고 하다가
이렇게 삼천포로 빠져가 여그 까지 왔어라.
건강이 말이쥬....
지가 이렇게 애도 낳고 키워 보고 또 여러 선배 엄니들 후배 맘님들하고 함께 하는 그런 일을 하고 있다보니
건강도 적금 부어가듯 찬찬히 부어가야 난중에 큰 몫돈 받듯 기분 좋게 타가시더라구유.
그랴서 지가 오래 전부터 컬럼 쓸떼
꼭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셔유..
건강 잃으면 걍 다 끝나유.
라고 정말 잔소리 처럼 짖어 댔구만유.
저희들 자랄 때도 어머님 말씀 틀린 것 하나 없는디 정말 듣기 싫었어라.
아마도 그게 다 맞는 말이긴 헌디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더 강해서 그런 것 아닌지 모르겄시유.
우짯거나 오늘 울 엄니들,
특히나 미국에 오신지 얼마 안되신 분들 계실지 몰러유.
슈퍼에 가심 이렇게 방울 양배추 심지 그대로 잘라가 파는 곳도 있고
아님 이렇게
봉다리에 넣어서 파는 방울 양배추 "브러슬 스프라우트"라고 하는 귀여운
아기 양배추 같은 것 보신 적 있이실꺼여유.
이 방울 양배추는 브로콜리나, 케일 처럼 십자화과 채소에 해당하는디유.
비타민 C. K. U.랑 임신 하시려고 노력 중이신
예비 어머님들께 꼭 필요한 엽산도 풍부하게 들어있는 슈퍼 야채여라.
그라고 엄니들도 살림 좀 하시다보면 감이 좀 잡히는 그거 있쥬.
덩치 큰 애들 보다 작은 놈들이 맛도 그라고 영양가도 더 많다는...
왜 가전기기들도 보면 일반 사이즈 보다 컴팩트 사이즈가 좀 더 비싼 것 처럼유.
이 방울 양배추가 덩치큰 양배추 보다 칼륨이랑 철, 비타민등이 2배나 높아유.
그려서 울 미씨님들 중에서도 근력 운동 열심히 하시고 운동 정말 열심히 하시는 엄니들 계시쥬?
운동 정말 빡세게 하면 활성화 산소라는 것이 생기는디유.
이 놈을 운동 후에 빨리 잡아 주어야 빨리 안늙은께 방울 양배추 처럼 항산화 성분 많은 야채
그라고 과일의 경우 검은 색 과일 블랙베리나, 블루베리 또는 고지베리를 적당량 드셔 주시는것이
피부도 그라고 근육도 그라고 두루 두루 다 좋은께 꼭 챙겨 드시고라.
방울 양배추 효능 좀 간추려 보아라. 참고 하시고요.
넘버 원 효능 - 두말 할 것 없이 항암이쥬.
방울 양배추에 글루코시놀레이트이라고 하는 성분이 있는디
애네들이 소화 되는 과정에서
인돌-3-카비놀이나, 설로라판등을 만들어서
헬리코박터 피이로리균의 활성도 억제해 주고
암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일라 하믄
아예 뿌리 부터 퐉 억제 해 준다고 하니 참 착한 야채여라.
넘버 투 - 내츄럴 항산화제
울 엄니들 비타민 C 하면 사과, 딸기, 레몬 하시쥬? 그런디 눈에 좋은 비타민 A 그리고 피부에 좋은 비타민 C가
요로콤 이쁜 방울 양배추에도 풍부하니 울매나 좋아유?
그라고 뽀나스로 쿼세틴하고 "설로라판" 이 설로라판 쪼금 중요한디유.
지가 좀 찾아 본께, 오래전에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설로라판을 추출해가 자폐증 아이에게 투여 했더니
투여 받았던 시기의 아이들의 행동패턴 및 여러 기능들이 다소 좋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라.
혹시 좀 더 읽어 보고 계시고 싶은 엄니들 계시면
여기 링크 카피 & 페이스트해서 보셔유.
지가 맥북을 사용해서 그런지 링크 연결 옵션이 안되서 엄니들 수고하게끔 합니더...
넘버 쓰리 - 염증을 낮춰준다
방울 양배추에 많이 함유된 글로코시노레이트랑 비타민 K 그리고 오메가 지방산까지 들어 있는 넌 누구냐?
이 방울 양배추로 말씀 드릴 것 같으면 (동네 약장수 아저씨 모드)...
워이~
애들은 저리가라...
당뇨때문에 고생하고
빈혈 때문에 어지럽고
뚱뚱히 살쪄 다이어트에도 좋고
아토피에도 좋고
뼈도 튼튼
노화 방지
그리고
아이소...싸이오... 사이아... 네이트라고 한단어다... (외우기 힘들어서 띠어서 말함)
많이 함유되어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은
효자 야채가 왔다..
자. 단돈 3천원!
저 위에 기재되어 있는 효능들에 정말 다 좋은 성분이 들어 있구요.
그런데, 한가지 과유불급이라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라고
너무 많이 드심 절대 절대 안되는 야채이구만유.
이런 분들 절대 주의
Warfarin: Coudamin (anticoagulant/antiplatelet)이라고 하는
혈액희석제 (Blood thinner)복용하시는 분들 혹 계실꺼여유.
방울 양배추에 비타민 K 가 많이 들어있는디유.
이 비타민 K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저희들의 이쁜 심장도 보호 해 주고, 뼈도 튼튼하게 해 주고 그래서 우유 팩에 보심 비타민 K 강화 이런 문구 써 있는 것 보셨쥬?
그리고 당뇨환자 또는 다이어트 하시는 울 언니들이 민간하게 생각하고 계신
이 인슐린을 최적화 해 주고
혈액 응고에 매우 중요한 비타민이어라.
근디 저 위에 말씀 드린 혈액 희석제 중에 와파린 복용하시는 분들은
방울 양배추 넘 많이 드심 안될 것 같어유.
이게 말이쥬 희석제의 효과를 상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네유.
그라고
당뇨병 가지고 계신 분들도 조심하셔유.
방울 양배추가 혈덩을 낮추어 성분이 있어서
드시고 계시는 약도 드시고
또 방울 양배추 함께 드시면
혈당 더 퐉 떨어져가 퐉 쓰러지심 안되쟎유.
그랑게 혹시 만드신 후에
어머, 어머, 이거 모야?
이렇게 맛있었어?
하면서 마구 마구 집어 드시면 이렇게유.
방구도 하루 죙일 나와서 일도 못하고 속으로 참아야 하구
얼굴 누렇게 뜰 수 있응께
방울 양배추는 25g정도
아주 알이 큰 것은 하루 5개 정도 작은 알은 하루 10개 정도믄 충분혀라.
그럼, 참고들 하시구유.
아따 엄니들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하믄
고구마도 한사발
양배추도 들통 하나 이렇게 드심 살 언제 빠져유?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닭가슴살만 먹으면 살 빠지남유?
아녀유? 절대 안빠져유...
그랑께 뭐든지 적당히 골고루 잘 맛있게 드셔야 혀유.
살 안빠진다고 맨날 1월 1일 하지 마시구요.
살 뺀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걍 하루 하루 소식한다... 적당히 먹어보자... 해 보셔유.
살 뺀다고 아침도 굶고
점심도 굶고
오우.. 잘했더... 잘 참고 있어 하다가...
밤에 가서 걍 완전 영혼 저 멀리 두고 머리 다 풀어 헤치고 정신 없이 드시면 또 내일 부터 되쟎유.
알았쥬?
그려유.
그럼,
<방울 양배추의 두 얼굴>
작게 먹으면 💊이요. 많이 먹으면 💩된다!
기억하셔유!!
그럼, 오늘의 하일라이트
"이거 뭐 너무 쉽쟎아"
오븐 구이 양배추 레섭 나갑니다요.
방울 양배추 고르실 때는
아주 튼실헌 놈을 고르셔야 해유.
단단하고 색도 아주 좋구유. 껍찔 다 떨어질라 하고 누렇게 뜬 애들은 절대 고르시면 안되유.
우선 찬물에 쏴아~ 하고 깨끗히 씻어 주시구유.
방울 양배추 꼭지 다듬어 주신 후에
요로코럼 반으로 잘라 주셔요.
그라고 올리브 유 살짝 휘이 둘러 주시고,핑크 히말라얀 소금이랑 후추도 적당히 뿌려 주시구요.
매운맛 좋아하시면 시라차 소스 듬뿍 뿌려서 잘 버무려 주셔도 좋구유.
맛과 향을 살려 주는 소스 팁:
굴소스, 우체스터 소스, 바베큐 소스, 돈까스 쏘스, (샐러드 드레싱 중에 올리브유와 섞인 종류 다 좋아유)
그라고 혹시 뉴트리셔널 이스트 가지고 계신 분들 계셔유?
치즈 맛 원하시면 파마잔 치즈 가루 뿌려서 해도 되고 아님 뉴트리셔널 이스트 뿌려서 섞어서 하셔도 되유. ^^
취향에 따라 듬뿍 섞어서 구워 내시면 더욱 맛난 양배추가 되실꺼여유.
자, 그럼, 매운맛 싫어하시는 분들은 오일, 소금, 후추 반
매운맛 좋아하시는 분들 위해 시라차 소스 반 해서
오븐은 400도로 예열해 주시구유..
400도 오븐에서 30분 구워 주심 되는디유.
한 15분 후에 한번 휘이 휘이 저어 주시면 부라우닝이 골고루 됭께 해 주셔도 되시고
걍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걍 냅둬유. 지 혼자 알아가 구워져 나와유.
30분 지나서 꺼내면 제일 맛난 부분이 워딘지 알셔유?
방울 양배추 껍질 낱게로 떨어진 부분들 있쟎유.
애네들이 칩 처럼 완전 바삭하게 되는디유...
케일 칩 처리 가라로 맛나유.
제가 방울 양배추 영상을 만들어가 지 페이스북에 올렸는디 여그에도 링크 저 위에 걸어 놓았응께 혹시
바삭한 방울 양배추 소리 듣고잡은 엄니들 계심 한번 보시구유.
우짜유?
별것 아니쥬?
엄청 쉽고 맛도 정말 좋아유.
방울 양배추의 특유의 맛도 있고 또 씹는 맛이...
저 개인적으로는 좋은디... 엄니들도 좋아하시는 분들 계셔유?
혹시 엄니들은 어떻게 해서 드셔유?
다른 레서피들 가지고 계심 아래 덧글에 공유 좀 해 주셔유.
그럼, 엄니들 모두 맛나게 만들어 드시구유.
이번 4월달도 더욱 건강한 한달 되도록 우리 함께 열심히 달려가 봐유.
그럼, 오늘도 눈썹 휘날리며 조앤 달려가유!!
***********************************
더 좋은 환경, 더 좋은 것 하나라도 저희들에게 주시려고
말도 안 통하는 이 먼 타국까지 와서
젋은 시절 열심히 일하시며
이제는 손자, 손녀의 재롱을 보시는 나이가 되신
저희 부모님 세대들을 위한 유용한 생활 정보 강의가 있어라.
컬럼 읽고 계시는 독자님들 중에 뉴저지에 살고 계시는 미씨님들 부모님들께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은디 참고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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