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씨 회원님들 그 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여기 뉴욕은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어요.
이번 비가 오고 나면 봄 꽃들이 더 활개를 치고 앞다투어 피어 날 것 만 같아요.
어머님들이 살고 계신 곳에도 봄이 왔는지요?
제가 하루 종일 일을 하는 터라 낮에 사진 찍을 여유가 안되어 사진 퀄리티가 다소 많이 떨어지니 많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아마 이곳에 계신 많은 회원님들 또한 일도 하고 가정도 꾸려 나가시는 어머님들 많이 계실 것 같아요.
저도 그러다 보니 요즘에 만드는 음식은 거의 일품 음식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한번에 모든 영양소 골고루 다 넣고 식기도 하나로 통일.
저희는 신랑이 외국 사람이라 반찬을 찾지 않아 다행히 음식 하나만 있으면
그것으로 한끼 식사가 해결이 되서
너무 감사하고 있어요.
오늘 소개 해 드리는 제 방식대로 만드는 Rice & Beans 을 소개 해 드립니다.
거의 모든 가정에 밥은 항상 있는 재료이고 또 없다면 금방 지을 수 있기에
별 다른 특별한 재료 없이도
쉽게 맥시칸 스타일의 음식을 낼 수 있는
간단하지만 맛나는 식사가 될 것 같아
미씨 회원님들과 함께 나눕니다.
그럼, 여러분도 한번 해 보시고요.
다양하게 응용가능한 레서피오니 집에 가지고 계신 여러 야채로 만들어 보세요!
자, 그럼 재료 먼저 나갑니다.
재료:
밥 2공기
닭가슴살 2쪽
양파 작은 것 한개
피망 한개
당근 두개
샐러리 두쪽
검정콩 작은 캔 하나
타코 시증닝
핑크 히말라얀 바다소금
실란트로
옵션: 브로콜리 대친 것
쿠킹 오일 조금
제 컬럼을 오랜 동안 따라오시는 회원님들은 아마 아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오랜 동안 사용하고 또 소개 해 드렸던 핑크 히말라얀 바다 소금
이 소금은 히말라야 깊은 산맥 속에서 채취하는 청정 소금이라
중금속이나 기타 오염 물질에
노출 되지 않은 깨끗한 소금이라고 해요.
그리고 이 소금에는 미네럴도 다량 함유되어 있고
몸을 알카리성으로 유지 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미 핑크 히말라얀 바다 소금 집에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리라 생각하구요.
몸으로 들어가는 음식 하나 하나 신경 써서 드시면 분명 온 몸으로 그 에너지를 느끼실 꺼에요.
몸에 정말 좋은 바른 음식 잘 드시고
몸속이 튼튼하고 건강해지셔야
지금 이쁘게 자라고 있는 우리 아들, 딸들
나중에 장가 시집가는 것도 보고
손주, 손녀 나면 함께 놀아 줄 수 있쟎아요. 그죠?
그럴러면 저희 엄마 건강이 먼저이고 우선이니
지금 제 글 읽고 계신 회원 여러분 모두
잘 드시고 운동도 꾸준히 하셔서 꼭 건강하시구요.
오늘 소개 하는 Rice & Bean에도 간은 히말라얀 바다 소금만으로도 충분하니 사용하여 만들어보세요.
너무 짜고 달고 맵게 드시는 것은 몸에 안 좋은 것 아시죵?
자, 그럼 오지랍 넓은 저 그만 훈수하고 만들어 보도록 할께요.
맥시칸 풍 치킨 Rice & Beans
1. 여기 보시는 타코 시증닝은
제가 맥시칸 스타일을 음식을 만들때나
칠리 만들때 사용하는 파우더에요.
맥시칸 풍의 맛을 내려면
타코 시증닝 하나만 있어도 얼추 흉내를 내실 수 있으니
집에 하나 정도 장만해 두시면 요긴하게 사용하시리라 믿구요.
오늘 만드는 Rice & Beans 에 들어가는 닭고기에 간을
타코 시증닝으로 할께요.
닭고기 깨끗히 씻고 먹기 좋게 썰어서
타코 시증하고 소금, 후추 간 살짝 밑간 해서 재어 두시구요.
조앤의 타코 시증닝 쿠킹 팁:
맥시칸 레스토랑에서 화이타 시켜 먹을 때 처럼
집에서
소고기나 닭고기, 흰살 생선 구울 때
이 타코 시증닝 뿌려서 구운 후에
양파와 가진 야채, 피망, 당근, 양배추도 함께 맛있게 볶아 섞어서
부드러온 또띠야와 함꼐 내시면
레스토랑 못지 않은
홈메이드 화이타 만드실 수 있으시니 참고 하시구요. ^^
2. 닭고기가 재어 지고 있는 동안
먹기 좋게 잘게 썰은 야채 모두 예열된 후라이팬에 투하해 주시고
소금간 살짝 해서 양파가 투명해 질 때까지 잘 볶아 주세요.
3. 맛있게 익은 야채 위에 타코 시증님으로 재어 놓은 닭고기 투하 해서 맛있게 완벽하게 익혀 내 주시구요.
4. 검정콩은 채에 받쳐 흐르는 물에 앙금 씻어 내 주시고요. 완벽하게 익은 닭고기 위해 콩 투하 해서 살짝 한번 볶아 주세요.
5. 그리고 미리 준비 해 놓으신 밥, 실란트로, 대친 브로콜리, 타코 시증닝 좀 더 추가해서
6. 이렇게 잘 볶아 내 주시구요. 저희는 이 정도만 해서 그냥 먹는데 혹시 밋밋할 수 있으니
바다소금으로 가족 입에 맞게 간 잘 하시면
이젠 먹는 일만 남았지요.
짠.... 아주 간단하고 쉬운 멕시칸 풍의 라이스 앤 빈 레서피 였습니다. 어때요 쉽지요?
재료도 어렵지 않고 아주 쉬워요.
한번 다 해 보시구요.
그리고 멕시칸 요리에 빠질 수 없는 실란트로
한국에서는 고수, 향채라고 불리기도 하고 코리앤더, 실란트로라고 불리우는
이 허브는 맥시칸 레스토랑에 가시면
와카몰리에도 듬뿍 들어가 있고 여러 음식에도 들어가고 또 베트남 포 국수에도 넣어 먹으라고 가져다 주는 향신 허브에요.
저는 실란트로의 향이 너무 좋아 그냥 한단을 다 먹을 수도 있을 정도로 한번 먹으면 멈추지를 못하는데요.
이 허브에 저희가 알게 모르게 먹고 있다 쌓여진 중금속들을 배출 시켜 주는데 탁월할 효능이 있다고 해요.
피부미용에도 좋고 또 음식에 맛을 살려 주는 실란트로 혹시 입에 안 맞으시는 분들을 어쩔 수 없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간장, 식초, 참기름, 깨소금 해서 무쳐 드셔도 아주 맛있는 밑반찬이 되오니 참고 하시구요.
실란트로가 들어갔어도 저희 9살 난 아들도 아주 잘 먹구요.
멕시칸 요리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아마 좋아할 거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멕시칸 풍 음식 좋아한다면 응용해서 만들어 보시구요.
위 사진은 제가 요즘 꼿혀 있는 베이글이에요.
제가 운영하는 스튜디오에 오시는 회원님들과 함꼐 나누고 있는
저만의 레서피로 만드는 소프트 슈퍼씨드 베이글입니다.
저희 미씨 회원님들과 직접 나눌 수는 없지만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나누고 싶어 올려 보아요.
뉴저지 살고 계신 미씨 회원님 계시면 노크 해 주시구요. ^^
여기 드리는 필리 치즈 스테이크는 제가 열고 있는 유기농 초식장에서 구입한 Chip Steak (한국 불고기 보다 더 얇게 썰은)으로 만들어 본 샌드위치에요.
불고기 감으로도 만들 수 있는 아주 쉽고 담백한 샌드위치 레서피 입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또는 한끼 식사로도 좋을 것 같아요.
4인분
불고기 감 1 파운드
양파 한개
피망 한개
소금
후추
쿠킹 오일 조금
빵
감자 튀김:
감자, 고구마, 얌 모두 다 썰어서 찬물에 30분 이상 담구어 놓으시고요.
30분 후 페이퍼 타올 위에 올려 물기 완전히 제거 해 주신 후에
튀김 하실 냄비에 땅콩유 넣고 에열해 주시고
미리 1차로 한번 튀겨 내 주세요.
한번 튀겨낸 튀김은 잘 식을 수 있도록 준비 해 놓으시구요.
샌드위치 만들어 낼 때 2차로 바삭하게 튀겨 내신 후에 소금 살짝 뿌려 내시면
아주 바삭하고 맛있는 레스토랑 못지 않은 홈메이드 감자 튀김 만드실 수 있으실꺼에요.
필리 치즈 스테이크
예열한 후라이팬에 먼저 양파와 피망 맛있게 볶아 주세요.
양파 숨이 완전히 죽을 떄 까지 해 주셔도 좋으시구요.
그리고 불고기 간 살짝 하셔서 함께 구워 내 신 후에
좋아하는 빵에 올려 주시고
모짜렐라 치즈 올려 주시면 열로 인해 치즈가 녹으니 그대로 해서 내시거나
혹 치즈가 안 녹으면 450도로 예열한 오븐에 살짝만 놔 두셔도 금방 녹으니
그렇게 하셔도 좋으셔요.
그럼, 맛있게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점수 많이 따 보시구요.
아주 쉽게 만드는 저와 저희 아들, 신랑 모두 다 좋아하는 두 레서피
미씨 회원님들과 공유하며 오늘은 여기서 마칠께요.
모두 건강하시구요!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드시구요.
저와 자주 소통하기 원하시는 회원님 계시면 링크 걸어둔 페이스 북에 친구 신청해 주세요.
조앤의 홈메이드 맘마 컬럼 지기 조앤 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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