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방학도 시작하고 어머님들 집에서 아이들 보시느랴 집안일 하시느랴 고생이 많으시죠?
아이들 뒷바라지 하느라 정작 어머님 건강은 항상 뒷전이 되다 보니
아이들 커가는 것만 바라보다 하루 하루 근력은 소모되고
근력을 많이 잃다 보니 대신 체지방이 계속 불어나
살을 뺴려고 수 많은 다이어트를 하다 실폐 하시는 어머님들도 많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끔 부침개가 드시고 싶으실 때 이렇게 해서 드시면 어떨까 해서
제가 해 먹는 방법 함께 공유 하려 가지고 와 보았어요.
동의보감에 부추는 세포에 활력도 주고, 소염, 항균, 해열작용, 혈액순환, 기미에도 좋고 또 스트레스 해소 외
손발저림과 붓는 증세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토리는 소변이 잦은 분, 수분대사 제대로 되지 않아 자주 붓는 분, 자주 배가 부글 부글 해서 변을 자주 보는 분들에게
좋다고 하고 또 도토리에 함유되어 있는 아콘산이라는 물질이 인체의 중금속과 유해 물질을 흡수하여 배출 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소화기능을 촉진시켜 주어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여 마른사람들에게도 좋다고 해요.
하지만 열이 많은 사람이 너무 과한 도토리를 복용을 하면 변비에 걸릴 수가 있어 적당한 섭취가 중요하다고 하니
주의 하시구요.
"간의 채소"라고 불리우는 부추와 체내에 축적된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을 배출 시켜 주는
해독작용 도토리는 궁합이 좋은 식품이라고 해요.
모자란 단백질은 해물로 채워 주고 풍부한 미네럴과 섬유소, 지방, 탄수화물이 적절히 배합된
부추전으로 부침개 드시고 싶을 때 해서 온가족과 함께 나누어 드셔 보세요.
재료:
부추 한단
배추 부추와 동양 (잘게 썰어서)
양파 한개
해물 듬뿍
도토리 가루 더스팅 할 정도로 아주 작게
계란 한개
얼음물 조금
옵션: 소금 넣어서 간간하게 만드시고 싶은 분은 소금 조금
도토리 묵 집에서 직접 쑤어 드시는 분들은 다 가지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도토리 가루라고 한국 마켓에 팔고 있으니 구입하셔서 이용하시면 되세요. ^^
도토리 가루는 너무 많이 넣지 마시구요. 재료에 묻힐 정도만 살짝 넣어 주시구요.
주재료인 야채를 듬뿍 많이 넣어 주세요.
그리고 해산물은 좋아하시는 것으로 야채 보다 더 많이 넣으셔도 좋으시구요.
계란 한개 넣어 주시고 먼저 재료와 함께 잘 섞이 도록 해 주시구요.
재료를 섞다가 너무 물기가 없는 것 같다 하시면 그때 아주 조금 얼음물 살짝만 넣어 주세요.
일만 부침개 만드실 때 부침개 가루나 밀가루 반죽 먼저 하시고 그 안에 부재료 넣어 밀가루 반죽이
주가 되게 만드시죠.
여기 제가 만드는 부추전은 그와 반대로 만들어도 충분히 재료가 다 붇으니 가루 보다는 야채와 해물을 더 많이 넣어 주세요.
자, 반죽 준비 다 되셨으면 예열 된 팬 위에 아보카도 유 살짝 넣어서 페이퍼 타올로 휘익 팬위에 닦아 주듯 둘러 주신 후에
그 위에 반죽 떠서 맛있게 구워 내시면 되셔요.
먹기 좋은 사이즈로 만드셔서 냉동 보관 하셔도 좋으시구요.
가끔씩 해물파전이나 부침개가 드시고 싶을 때 이렇게 도토리 가루로 전을 부쳐 드시면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단 너무 많이 드시면 이 섭취 칼로리가 활동량 보다 많게 될 시에 그 후 책임 제가 못지니
다이어트 하시는 어머님들이시라면 식초 조금, 액젓 살짝궁 넣어 주시고 고추가루 많이, 깨소금, 파, 마늘, 남은 부추 듬뿍 넣어서
찍음장 만들어서 드시면 전에 따로 간 하지 않으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연휴 되시구요!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홈.맘 칼럼지기 조앤 드리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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