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드시는 부드러운 양지머리 조림
재료:
브리스킷(양지) 2 파운드
양파 2개
샐러리 8줄기
당근 중사이즈 2개
양배추 반통 (큰통으로요)
토마토 캔 2통
물 가득 찰 정도로 준비해 주세요.
마늘 많이(다진것으로 준비 해 주세요)
소금 조금, 후추 조금, 기름 조금
향신 재료: 오레가노 또는 월계수 한장 (향신 재료는 옵션입니다. 향 싫어하시는 분들은 패쑤)
만들기:
캐스트 아이언(무쇄냄비) 또는 열전도율이 높은 르크루제 솟이 있으시면 사용해 보시구요.
무쇄 냄비가 없으시다면
우선 고기를 먼저 후라이팬에 위에 사진에 보시는 것 처럼
한면이 완전히 카라멜라이즈 될 때 까지 익혀 주시고
반대편도 중강불에 시어링 해 주신 후에
고기 빼서 옆에 잠시 놓아 두시고
고기 구운 그 후라이팬 위에 야채 재료 다 넣고 소금 후추 간 살짝 해서 맛있게 볶아 주신 후에
큰 냄비에 옯겨서 끓여 주시면 되세요.
야채 재료가 너무 많아서 후라이팬에 다 못들어가면 나누어서 하심 되셔용!
자, 그럼,
소금과 후추 적당히 뿌려준 고기를 맛있게 시어링 해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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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링이 완변히 된 고기는 옆에 꺼내고 야채만 따로 볶아서 하면 조금 더 맛나긴 하는데
번거로우니 걍 고기 위해 야채 다 투하 해 주시구요.
먹기 좋게 썰어서 깨끗히 씻은 양배추도 투하 하신 후에
캔 토마토 두캔 다 투하 해 주시구요.
재료가 잠길 때 까지 물도 부어 주세요.
자, 재료 모두 준비 잘 되셨죠.
그럼, 불을 아주 쌔게 올려 주시고 끓여 주세요.
고기가 다 익은 상황이라 간 보셔도 되시는데요.
어머님 입맛에 간 더 하지 않아도 그냥 이대로도 맛있다 하시면 그대로 졸여 주시구요.
너무 싱겁다 우린 간을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뜨거울 때 간을 하시면 너무 쌔게 간이 되실 수 있으니
작은 종지에 따로 담아서 간 확인 하시면서 맞추어 주세요.
재료가 끓기 시작하면 한 5분 정도 뚜껑 덮어 끓여 주신 후에
불 확 줄여서 약한 불로 해 놓고
한 두 서너시간 푹 졸여 주세요.
야채 밑으로 깔려 있던 고기 위로 꺼내서 한번 드셔 보세요.
부드럽게 주욱~ 하고 잘 찢어지지요?
고기는 따로 꺼내서
큰짐하게 그냥 썰어서 내셔도 되시구요.
아니면 이렇게 육계장 할 때 넣듯이
쪽쪽 찟어서 준비 해 주신 후에
아이들과 어머님 기호에 맞게
밥 위에 재료 올려서 내셔도 되시구요.
파스타에 올려 내셔도 되시구
다이어트 하시는 어머님들이시라면
탄수화물 없이 그대로 야채와 고기만 드셔도 배 부르게 드실 수 있으실꺼에요!
아, 꼭 양지머리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사태고기도 괜찮구요.
안심도 좋구요.
갈비살은 기름이 너무 많아 가족들의 혈관 건강에 그닥 좋지 않으니
기름기 최대한 없는 고기로 하시구요.
약한 불에 오랜 시간 익히면 고기가 연해 지니 기름기 없는 고기도 맛나게 해서 온가족과 함께 맛있게 드세요.
그럼, 여러분 모두 건강 유의하시구요!
행복한 11월 되시기 바랍니다!
조. 홈. 맘 컬럼지기 조앤 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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