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앤 인사드립니다!

 

어머님들 그간 모두 건강하셨는지요?

 

글렌 식사를 차려주면서 항상 아.. 이 레서피도 어머님들께 알려 드리면 좋을텐데..

저 레서피도...

아, 이것도.. 저것도 하며 혼자 바삐 움직이며 

궁시렁 궁시렁 하고 있는 제가 상상이 가실지 모르겠습니다.

 

음식 만들며 사진도 찍고 또 사진 한장씩 다 손보며

컬럼을 올려야 하는터라

이번 처럼 이렇게 마음이 분주할 때는

항상 어머님들 생각에 마음이 무거울 때가 많습니다.

 

 

이제 앞으로 2주후면 치르게 될 시험이 하나 있는 관계로

요즘 바짝 신경을 쓰다보니 이렇게 컬럼인사도 늦게 드리게 되었어요. T_T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그래서 덩달아 글렌도 함께 좋아하게 된

저 어렸을 적 가끔씩 엄마와 동대문 시장에 보세 옷 사러 갈 적에

배 고프면 저희 어머님께서 사 주셨던

큼직만한 그 토스트....

 

리어커 아주머니가 아주 커다란 버터덩이를 큰 판에

 자글 자글 기름내어

그 위로 앞뒤로 맛나게 구워 주시던

그 토스트...

 

혹시 어머님들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드셔 보셨어요?

 

양배추와 양파 잔뜩 넣은 계란에

고소한 버터에 구워 바삭, 고소, 달콤, 새콤했던 그 맛...

 

케찹 듬뿍 넣어 달라고 때를 쓰던 것도 기억나고

제 입안에서 살살 녹았던 그 토스트...

 

토스트와 바나나 맛 우유 하나면 너무 행복했던 그 순간...

 

그 맛을 살려 본다고

집에서 해 보니

그 때 그 맛이 그대로 연출이 된 것 같아요.

 

그때 그 토스트와는 내용물이 살짝 더 추가가 되었지만

몸에 좋은 야채 듬뿍 넣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터의 고소한 향과 케찹으로

아이들의 입맛도 사로 잡고

건강도 함께 챙겨 줄 수 있는

 

간단하고 맛 좋은

 

옛날 그 맛 길거리 토스트로 아이들과 즐거운 주말 연휴 맞으시기 바라며

오늘의 레서피

 레서피라 부르기도 민망한

어머님 마음대로 양 조절하시면 만드실 수 있는

토스토 레서피 어머님들 모두께 드립니다.

 

 

재료:

양배추
콜라드 그린
양파
당근
버터
소금 한꼬집
계란

 

 

계란 한개분량의 야채의 경우

양배추 100g정도(아래 사진 정도)

콜라드 그린 잎파리 반입
양파는 양배추 보다 살짝 적게 당근 적당히 해서

계란이 자작하게 섞일 정도로 야채 듬뿍 넣어 주세요.

 

1. 양배추는 칼로 가늘게 채를 썰어 주시는데요.

칼로 채썰기가 힘드시면 채칼을 최대한 위로 올려 틈을 좁게 하시고

최대한 가늘게 채를 썰어 준비 한 후

깨끗한 물에 씻어 준비 해 주세요.

 

 

2. 콜라드 그린은 계란 한개를 사용할 경우 콜라드 그린 반 잎파리 정도면 좋구요.

더 넣으셔도 맛에 큰 영향 없이 좋은 녹황색 야채

우리 아이들에게 듬뿍 먹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

자, 콜라드 그린 잎파리 한장을 앞뒤로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준비 하신 후에

중간에 있는 힘센 줄기는 제외하고

얇은 잎파리 부분을 잘라서 반으로 자르신 후에

돌돌 말아서 쉬포나드(체치기) 하신 후에

준비된 양배추 위에 넣어 준비 해 주시구요.

 

 

 

4. 양파도 최대한 가늘게 채 썰어 준비 해 주시고

당근도 채 썰어 준비하신 후에

 

5. 계란을 넣고 수저로 휘이 휘이 저어 잘 섞어 주세요.

이때 Celtic Sea Salt 살짝 넣어 주시고요.

 

 

6. 중약불에 올린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시고

준비된 야채계란 믹스 올려서 타지 않게 불 조절 잘 하시고 한쪽면을 완전히 익혀 주신 후에

뒤짚어 반대쪽도 다 익혀 준비 해 주시구요.

 

 

7. 계란야채 믹스가 어느 정도 다 익어간다 싶으면

다른 한쪽 후라이팬을 약불에 올려 놓으신 후에

버터를 재빨리 휘리릭 하고 크게 식빵이 놓일 자리 정도로 돌려 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식빵의 겉면만 올려 주시구요.

 

 

8. 약불 위에서 자글 자글 구워 지고 있는 식빵 위에

준비된 계란야채 믹스 올려 주시고

다른 한쪽 올려서 앞뒤로 바삭하게 될 때까지 구워 주시면 되세요.

 

조앤의 쿠킹 팁 한가지!

 

버터로 식빵을 토스트 하실 때 들어가는 버터의 양은

1/2 Tbs정도도 들어가지 않아요.

 

약불에 올려진 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시면 금방 녹아요.

그럼, 자글 자글 둘러진 버터 위로 토스트를 올려 구우셔야 바삭하고 맛있는 토스트가 됩니다.

 

후라이팬이 너무 뜨거우면 버터가 탈 수 있으니

반드시 약불에 올려 우선 빵을 미리 구워 주시고 (앞뒤로 한 2-3분씩)

마지막 1분 정도는 불을 살짝 올려 버터를 머금은 식빵에

색을 입히는 단계로 들어가셔서

식빵이 바삭하게 될 때 까지 앞뒤로 한 30초 씩 구워 내시면

아래 보이시는 토스트 처럼 되어요. ^^

 

9. 자, 그럼 식빵도 맛있게 구워 졌지요?

 

여기에 아이들의 입맛을 확 당겨줄 설탕!

 

없이 먹어도 좋지만 예전 저희들이 먹던 그 맛을 살리려면

Organic Cane Sugar를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바삭하게 구워 진 토스트 위로 솔솔~

 

넵, 앞 뒤로 골고루 뿌려 주신 후에

 

반으로 잘라 먹기 좋게 하단 부위를 호일로 잘 싸서 내시면

 

 

 

쨔잔~

 

이렇게 되어요.

 

그리고 마지막 키 뽀인토 또 하나...

 

케찹!!

 

케찹이 들어가게 되면

 

새콤달콤한 케찹의 맛과

버터의 고소한 맛과

살짝 씹히는 야채의 맛과

오도독 오도독 씹히는 달콤한 설탕의 요동이

입속에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 하는

맛난 토스트가 될거라 생각이 들어요.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라도

아마 이 토스는 아이들의 빈 속을 건강하게 채워줄

즐거운 아침 식사 또는 간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어머님들 모두 이쁘고 천사같은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만드시구요.

 

아, 그리고 사용하시고 잔뜩 남은 콜라드 그린은

된장국 끓이실 때

시금치 대신으로 듬뿍 넣어 드셔도 좋구요.

 

아님

 

예전에 제가 올렸던 케일 레서피

사진 누르시면 링크 바로 연결되오니

콜라드 그린을 케일 처럼 대신 사용하실 수 있으니

위에 레섭도 사용하여 보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기 전에....

 

어머님들 건강!!!

 

제가 컬럼을 통해서도 신문 지면의 연재 컬럼을 통해서도

수도없이 말씀드리고 또 드리고 하지만

항상 드려도 어머님들께 해가 되지 않을거라 믿고 또 다시

어머님들 건강 챙기시라 듣기 싫은 소리 또 하고 갑니다.

 

지금 건강하시다고 생각 하실 때

건강검진도 꼭 받아보시구요.

 

밥도 잘 드시고 보조식품도 몸에 맞게 꼭 잘 챙겨 드시고

특히나 자세의 불균형에서 나오는 여러 퇴행성 질환들을

사전에 예방하실 수 있도록

운동도 꼭 하셔서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우리 모두 가져보아요!!

 

제가 가르치고 있는 수업중에 복부강화 운동 클라스가 있어요.

 

말은 복부강화 및 스트레칭 수업이지만

바른자세를 위한

자세교정 수업이에요.

 

 

그 만큰 바른 자세는 아주 중요하고

또 저희들이 알게 모르게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근육의 일부분이나 자세가

나중에는 부상으로 또는 질병으로까지 이어지게도 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으니

바른 자세를 위한 교정 운동도 꼭 하시구요.

 

 

운동이 수단적 방법으로 꼭 살을 빼기 위한 처방적 운동이 아닌

나의 건강을 위한 필수가 될 수 있도록

더 이상은 운동은 나중에 해도 된다는 생각하지 마시고

운동도 나의 하루 일과로 꼭 넣어보시고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 가족의 건강

우리 엄마들의 손으로 꼭 지켜 보아요.

 

제게 쪽지주시는 어머님들 중에 살을 빼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연락 주시는 분들 많이 계세요.

 

살을 빼기 위한 가장 중요한 Fact 단 하나..

 

그것은

 

내게 필요한 열량 만큼 먹고

그 열량 모두를 다 연소 시킬 수 있다면

 

절대 살이 찔 수 없다는 Fact입니다.

 

필요이상으로 먹고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그 것이 지방으로 축적이 되는

당연한 진리를 많은 어머님들께서

너무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 하루에 단 30분씩이라도 층계라도 오르락 내리락 하시구요.

 

우리 모두 건강한 가족이 되기 위해

우리 어머님들 건강 먼저 챙기는

지혜로운 엄마가 되어 보아요!!

 

아자!!

 

오늘도 저의 이 할망구 같은 노파심을 참지 못하고

기어이

또 토해내고갑니다...

그려~

 

그럼, 어머님들 모두 즐거운 연휴 되시구요!! ^_^**

 

저는 다음에 또 찾아 뵙겠습니다.

 

그때 까지 모두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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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질문 남겨 주신

 

전혜성 어머님과 혹이나 정제흰설탕 알러지가 있는 분들께

 

정보 나누어 드립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Refined"이란 이 단어.

 

사전에 찾아보면 정제된, 세련되고 고상한 등으로

언뜻보면 Re (다시)- Fine(좋은) - 다시보아도 반복해도 좋다라는 뜻 처럼 보이지만

 

이 Refined Sugar(일반정제설탕: 흰설탕)나 Refined Salt(정제염)등은

여러가공과정을 거친 음식물로서

비정제 순수 설탕( Unrefined Raw Sugar)와는

 

1. 우선 열량적으로 차이가 나고

 

2. 비정제설탕은 유통기한이 있지만

왠만한 일반 소금과 설탕 유통기한 거의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

 

 

3. 그리고 영양성분 표시 또한 화학적으로 거세를 당한 좋은 무기질들은 다 빠지고

영양가 하나도 없는 탄수화물만 남겨 고열량의 주범으로 인체에 별 쓰데 없이

환각효과만 내게 하는그다지 좋지 않은 싸디 싼 식품으로

저희 음식 도처에 아주 깊숙히 많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섭취하는 설탕이 가공된 정제 설탕이던 또는 비 정제 설탕이던

모두 남용하게 되면 몸에 이로울 일 없겠지만 그래도

정제가 되지 않은 순수 사탕수수 추출물을 그대로 사용한 여러 설탕등을

제 컬럼 이곳 저곳 레서피에 소개 해 드렸었어요.

 

우선 설탕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위 링크 들어가셔서 확인 먼저 해 주시구요.]

 

그리고

전혜성 어머님,

위의 설탕 & 소금 관련 컬럼 내부에

아가베 시럽에 대한저의 의견 수렴되어 있으니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그나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설탕 대체 식품이 무엇일까요?

 

 

그 중 대표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는 것이

 

1. Unrefined Raw Sugar(비정제 순수 설탕)

 

[코코넛 팜 슈가 이용 레서피 바나나 빵과 즉석 아이스크림 링크 연결]

 

설탕 또한 최대한 영양소가 그대로 남아 있는 설탕이

몸에 이롭고 전혜성 어머님의 아이의 경우 정제설탕(무기질과 주요 영양소들이 빠져 나간

빈 칼로리의 단순당이 아마도 혈액속에 인슐린을 증가시켜 소화 흡수를 방해하고 있는 것 같으니)

 

 

여기 소개 해 드리는 설탕 대체 식품과 설탕 예를 들어 organic cane sugar라든지,

dehydrated cane juice or turbinado 설탕은

아마도 아이에게 설탕 알러지성 발작 유발을 일으키지 않을까 생각되어요.

 

그리고 제 컬럼 전반에 걸쳐 소개 해 드리고 있는 여러 설탕 대체 식품들과

제가 사용하는 설탕들은 일반 정제 설탕 알러지가 있는 아이들이 섭취 해도

괜찮은 설탕이라 고려 되지만 혹시나 모르는 상황이오니

어머님께서 잘 판단하시고 조사 하신 후에 여기 올려 드리는 내용 참조 하여

아이에게 맛의 즐거움도 느끼며 자랄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설탕 불내증이 있다면 어머님도 아이도 상당히 힘이 드실텐데

힘내시구요.  음식업계의 막강한 힘들이 쥐어 잡고 흔드는 이 시점에

싸디싼 식재료들에 노출되어 버린 저의 장기들이 고생을 하며

그것이 아이들에게까지로 이제는 퍼져가 제 마음 또한 편치 많은 안씁니다.

 

하지만 이렇게 피해 갈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으니

살아 숨쉬고 있는 동안만이라도 발품 조금 더 팔고

또 옷이랑 화장품 살 돈으로 좋은 식재료 사서

가족 모두 건강하게 아프지 않고 살아보아요.

 

속이 명품이 되어 건강한 길이

보여지는 외상의 명품보다는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흑설탕(Brown Sugar) 그냥 정제설탕입니다. 절대 착각하지 마세요.

 

 

2. 순수 메이플 시럽(100% Oganic Pure Maple Syrup)

 

 

3. 현미조청 또는 보리 조청

 

 

 

3. 설탕 물 먹고 만든 꿀이 아닌 진짜 토종꿀

위에 소개 해 드린 꿀 좌측 Y.S. Organic Bee Farms에서 생산된 Raw Honey는

우측에 있는 마누카 Raw Honey 처럼 좋은 꿀이나 가격면에서 마누카 보다는 훨씬 저렴하여

여러 설탕 대용으로 음식에 특히나 베이킹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꿀입니다.

 

그리고 우측에 보시는 마누카 꿀은 목이 심하게 아플때나 감기 기운이 돈다고 생각할 때

몸에 기운을 붇돋아 주고 싶을 때 빵이나 떡을 찍어 먹게 하거나 또는 그냥 한스픈

입에 물고 녹여 먹도록 해 주는 살짝 비싼 꿀입니다.

 

설탕 대신으로 좋은 꿀벌농장에서 설탕물 먹고 자란 꿀이 아닌

진정한 꿀에도 좋은 영양소들이들어 있지요.

 

무엇이든 가공을 통해 영양소들이 결여된 음식은 가짜 음식이라 생각하시면

재료 선택에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또한 요즘 처럼 무엇이든 Natural이 좋다고 하는 그 단어에 속아

Natural이 유기농인냥 착각하시고 계시는

어머님들도 계실 줄 압니다.

무엇이든 Natural 이라고 써 있으면 광고미끼에 낚였다 생각하시면 되실 것 같아요.

 

 

제 컬럼 전반에 걸쳐 좋은 설탕 대체 레서피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탕 없이 건대추를 이용해 만드는 떡갈비 레서피 여기 보시고 참고 하시구요.

유기농 케인 슈가와 유기농 꿀가루를 이용해서 만든 딸기잼 레서피입니다.

참고하시구요.

 

이 외에도 상당히 많은 레서피들이 거의 모두 순수 유기농 천연 설탕 및 설탕 대체식품

현미조청이나 보리조청, 또는 견과일, 꿀가루, 꿀, 메이플 시럽을 이용하여

만든 레서피들이 많이 있으니 보시고

혹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Sugar Free 네, Natural 이네 하는 것 다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안에 인공감미료 엄청 들어있고 또

그 어떠한 음식물 자체는 모두 다 저희 인간 포함 모두 다 Natural 천연 그 자체이지요.

 

 

오늘도 공부하라고 나가준 제 신랑과 아들 덕분에

조용히 책상앞에 앉아 공부도 하고 또 이렇게 질문 주신 어머님의 답변 또한 여유있게 해 드릴 수 있어

저 또한 이 시간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제 시험 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아픈 아이에게 하나라도 더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

저 또한 이해 하기에 최대한 제가 아는 만큼 정보 추려 올려 보았어요.

 

그럼, 전혜성 어머님, 도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머님, 힘내시구요!!!

 

제 컬럼 다녀 가시는 많은 어머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아프지 않는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가 보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맨하탄 마천루의 작은 부엌 책상에 앉아 토닥이고 있는 조앤이 어머님들 모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