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어머님들 모두 안녕히 잘 지내고 계신지요?

여름 방학이 시작된지 엇그제 같은데 벌써

8월로 훌쩍 접어들었어요. 

아이들 챙겨주시랴 놀아주시랴 

방학이 되면

더욱 더 분주해 지는 많은 어머님들 모두

가족 건강 먼저 챙기시느라 정작 어머님들 

건강은 항상 뒷전이시죠?

그래서 오늘은 제가 하고 있는

그다지 어렵지 않고

쉽게 준비해서 어머님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또 아이들 식사도 어머님께서 드시는 식재료로 

그리 어렵지 않게 해 줄 수 있는

아이디어들 몇가지 가지고 와 보았어요.

우선 오늘 소개 해 드릴 간단한 아이디어 소개에 앞서

한가지 공유합니다.

많은 어머님들께서 살을 빼신다고 다이어트 하실 때

안먹으면서 살을 빼야 한다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아니면 원푸드 다이어트나 디톡스 등 많이 하시는 분들 계시죠? ^^

그런데 이러한 다이어트가 정작 소용은 없고

매일 똑같이 빠졌다 쪘다 하는 과정만 반복하고 계시는 어머님들을 위해

다시 한번 저의 지난 다이어트 관련 컬럼에 이어

또 다시 오지랍 넓은 제 소견 나눠 드리고 갑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내가 하루 총 열량 섭취량을 100으로 가정했을 때

음식으로 소비한 칼로리양이 60 정도 된다라고 하면

나머지 40이라는 잉여 칼로리분은 어디로 갈까요?

넵, 당근 몸속 측 체내에 남아

지방으로 저장이 되겠지유!

이렇게 계속적인 생활습관의 반복으로 인해

매일 드시던대로

아침에는 대충 적게 먹고 점심이 되니 당기는 음식이 있어

그때서 부터 폭식 아닌 폭식으로 이어지다가

아.. 오늘 뭐야.. 하면서 밤에도 내일 부터 하지 하고

연이어 폭식으로 이어지면

야식까지 곁들이시다 보니

활동으로 인해 사용되어진 에너지 분량의

칼로리는 다 쓰고 나머지 소비되지 않은 잉여여분의 칼로리가 계속

지방으로 쌓여 이것으로 인해 비만해지는 과정을 

제 컬럼 읽고 계신 어머님들 중 얼마나 겪고 계시는지요? 

이렇게 사용되지 않은 칼로리가 지방으로 변환이 된다는 것은 

운동 생리학의 에너지 균형 이론에 접근한 이론이고

많은 분들이 다 알고 계신 평범한 이론이기도 하지요.^^

자, 그럼, 이 이론에 반막하시는 어머님들 계신가요? 

안 계시면 

한가지 질문 들어갑니다.

저희들은 왜 먹을까요?

제가 오늘 쓰게 될 컬럼을 

어머님들과 질문 & 응답으로 한번 해 볼까 하는데

혹 제 컬럼 읽어 보시고 관심 가지고 계신 어머님들

한번 참여 하여 보셔요.

우리는 왜 먹을까에 대한 답변 덧글로 달아 주시고

맞추시는 어머님들 (뉴저지 & 뉴욕 ONLY)

타주에 살고 계신 어머님들께는 정말 죄송하구요.

답 맞추시는 어머님들께 제가 굽고 있는

빵 선물로 드릴께요. ^^

아. 제가 여기까지 컬럼 쓰고 시간을 좀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방문자 수 300명에 달했는데 이벤트에 참여해 주시는

어머님들이 안 계신 것을 보니 뉴욕/뉴저지에

살고 계시는 어머님들이 많이 안계신 것 같아요.

자, 

그럼, 

연이어 컬럼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먹는 이유

하루동안 필요한 에너지원을 보충해 주기 위해서라고 저는 답변을 드리구요.

그럼, 에너지원을 제대로 보충해 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라는 질문에

어머님들께서는 어떻게 답변을 하실까요?

쉽게 하루 24시간을 분할을 해 볼께요.

아침에 일어나 분주하게 

아이들 챙겨 주시고

학교 보내 주시고

어머님들도 씻고 화장하고 등등 (모두 다 활동이 활발한 시기)

그리고 점심때는 장에도 가서 장도 보시고

친구들도 만나시고

운동도 하시고 등등 (이때까지도 활동이 활발한 시기)

저녁시간이 되면 들어와 또 저녁 준비에

아이들 숙제 봐 주시랴

다음 날 일 준비 해 놓고 

아이들 뒤치닥 거리 다 해주시고 (밤에는 오전과 낮 보다 활동량이 현저희 준 시기)

주무시죠.

오전 부터 주무시기 전까지 하루 종일 신체는 움직입니다.

그리고 주무시는 동안 기본 5-6시간 주무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8시간 이상 등등 주무시는 분들도 계시죠.

이렇게 하루 동안 신체는 바삐 움직이고

이렇게 움직이는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어디로 부터 받는다

음식으로 부터 받는다

그럼 오전과 오후에 활동량이 많을 때는 섭취한 음식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라는 이론이 성립이 되고

밤에는 활동량이 적으니 적게 먹어야 된다라는 이론이 성립이 되긴하는데

여기서 문제는 이러한 

아침에는 왕 처럼

점심에는 평민처럼

저녁에는 거지처럼 먹으면 좋다라는 이론이

탄수화물에만 기준을 한 이론이라는 것이죵.

그래서 탄수화물만을 놓고 하루 에너지원의 공급을

아침은 많이

점심은 적당히

밤에는 적게 먹어라 하면 맞는 말이 성립이 되기 때문에

어머님들 이런 말 많이 들어 보셨을꺼에요.

탄수화물 밤에는 적게 먹어야 한데..

그래야 살 안찐데...

그리고 살 빼려고 작정하신 어머님들

탄수화물이 살이 찌는 무슨 나쁜 영양소 처럼 둔갑을 시켜

단백질만 드시고

에너지 대사에 정작 꼭 필요한 탄수화물 섭취를 안하셔서

머리가 빠개질 것 같은 두통 및 체내 수분 고갈 현상 까지 와

피골이 상접해 지는 경험 혹 해 보셨는지요?

다이어트에 제일 기본이 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신체 열량 소비량"이 다 다르기 때문에

누가 그렇게 해서 살을 뺏더라가가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고

본인 당사자의 하루 활동 대사량에 기준 하여

내가 하루 한끼만 먹고서도 피곤하지 않고 하루 생활이 즐겁다 하시면

하루 한끼도 괜찮고

두끼도 괜찮다라는 것입니다.

하루 한끼만 먹던 사람에게

갑자기 하루 6끼를 먹어야 하네

또는 물로 하루 1갤론씩 마셔야 하네 하고

강요를 하시면

이것은 약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겠지요.

물로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과

한번에 대량을 섭취 하시면 간에서 해독 할 수 있는 여과기가 고장이

날 수 있어 물도 잘 드셔야 몸에 이롭다는 것 꼭 기억하시구요.

다이어트에 가장 기본은

하루 얼마나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무엇을 

얼마나 규칙적으로 먹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하루에 한끼를 어느 시간에

매일 규칙적으로 먹는 것

또는 두끼를 매일 같은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는 것과

들쑥 날쑥 어느 날은 이렇게 먹고 저런 날을 저렇게 먹고

하는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균형이 깨진 식습관이 어머님 다이어트에 최대 적이 된다는 것 잊지 마시구요.

천천히 건강한 식습관을 가짐으로 해서

하루 한끼만 폭식 비슷하게 섭취 함으로 인해

간이나 위와 같은 장기에 무리가 가면 안좋으니

천천히 어느 정도 규칙적으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몸에 가장 무리가 적게 가고

살을 편하게 뺄 수 있는 방법이니 이 점도 참고 하시구요.

살 빼신다고 밥을 굶거나

한가지 식품만 먹거나 하시면 건강을 헤칠 수가 있으니

살을 빼실 때는 단기로 하지 마시고

길게 보시고 생활 습관 자체를 바꾸어 볼 수 있도록 노력 해 보세요.

내가 많이 움직이는 동안은 활동을 많이 하니 이 때

드시고 싶었던 탄수화물을 드시고

밤에는 드시되 최대한 복합 탄수화물로 다른 끼니 보다 현저히 적게

드실 수 있도록 해서

영양의 밸런스가 깨지지 않도록 해 주시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자, 그럼, 오늘 소개 해 드릴 누구나 이미 다 알고

혹 실천하고 계실지도 모르는

제 실천 방법 및 레서피 알려 드려요.

제가 일요일 빼고 매일 일을 하기 때문에 항상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녀요.  아니면 사 먹는 음식에

염분도 많고 또 제가 원하지 않는 식재료가

들어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미리 고기 구워 놓고

야채 대치거나 삶아 놓고 고구마 찌거나 구워 놓구요.

이렇게 한 1주일 분량치 미리 다 미리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 항상 미리 구워 놓은 닭가슴살 준비 되어 있구요.

또 대쳐 놓은 브로콜리 준비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준비 되어 있는 닭가슴살과 브로콜리로

휘리릭 만드는 섞어 볶음밥 레서피 알려 드릴께요.

집에 밥은 항상 있으시죠.

그럼 

1. 밥 먹을 만큼 준비 해 주시구요.

2. 당근도 총총히 썰어 준비 해 주시고

3. 대친 브로콜리도 양것 준비 해 주시고

4. 닭가슴살도 먹기 좋게 다져 준비 해 주시고

5. 김 한장 굽고

6. 깨소금, 간장, 참기름 준비 하 신 후에

간장, 참기름 넣고 간 맞추어 주시고

(위 사진은 Non GMO Soy로 만든 유기농 간장이에요)

잘 섞어 주시면 한끼 식사 뚝딱 하고 완성이 되어요.

쉽지요?

그리고 어머님들 단백질 위주 식단 하실 때

단백질만 드시면 절대 안되시구요

반드시 녹황색 채소 꼭 곁들이시고

요즘 한창 철이든

마늘쫑

살짝 대쳐서 무치시거나

그냥 그대로 날로 무쳐서 드시면

금년 한해 아마 감기 걱정 없이 지나가실 거라 생각이 들어요.

파머스 마켓 장이 설때면 항상 가서 빼 놓지 않고

사오는 제 사랑 마늘쫑

오늘 어머님들께 별것 아닌 마늘쫑 무침 레서피도 알려 드릴께요.

마늘쫑 구입하셔서 잘 씻고 질건 끝 부분은 다듬어 준비 해 주시구요

살짝 대치셔도 좋으시고 아니면 그냥 그대로 날로

먹기 좋게 썰어 준비 해 주신 후에

고추장, 참기름 아주 조금, 설탕 조금, 깨소금 넣고

싹싹 무쳐 주시면 완성!

알싸한 마늘쫑도 고기와 곁들여 드시고

이번 여름 건강하고 튼튼하게 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