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어머님,
조앤인사 드립니다. 지난 한주 동안 별고 없으셨구요?
이곳 뉴욕은 어제까지 장대비가 엄청 쏟아져 늦은 새벽까지
혹시라도 저 지대에 살고 계신 분들이나
강이나 호수 근처에 살고 계신 분들이
피해라도 입지 않았나 하는 염려에 마음이 다소 무거웠습니다.
지금 제 컬럼 읽고 계신 어머님, 모두 다 괜찮으신지요?
오늘은 지난 컬럼에 이어 [나는 누구인가? 제 2편] "우리가 호모 사피언스가 된 이유" 를
제 글을 읽고 계신 여러 어머님들과 함께
생각해 보고 의견 나누어 볼 수 있는 컬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남기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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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시작을 논할 때는 창조론과 진화론 이 두갈래로 나뉘게 됩니다.
종교적인 입장에서 볼 때는 창조론을 더 우월시 하는 경향이 있고
그 외 다른 분들은
역사서에 나와 있는데로 진화론에 좀 더 심중을 기울이고 계시지요.
컬럼 들어가기에 앞서 제 친동생이 어려서 부터 저희 외삼춘과 어머님를 보고 붇여준
웃긴 별명이 하나 있는데 들어보시겠어요?
그 이름도 유명한~
이유인 즉슨 저희 외삼촌의 골격이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와 닮았는 이유에서
항상 어렸을 때 부터 저희 동생이 우스게 소리로 화가 나면
"엄마는 외삼춘 처럼 똑같이 생긴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야!" 그랬습니다.
이궁~ 너무 썰렁했나요. ^^
자, 어머님, 저희 학창시절로 잠시 돌아가 볼까요.
저희 중학교 국사시간에 신석기 시대니 구석기 시대니..청동기 시대니 하고 빛살무늬 토기가 발견된 시기며
인류가 이동생활을 했는지 아니면 정착생활을 했는지,
벽화에 남은 그림들을 보고 그 당시 원인들이
믿었던 샤머니즘, 토테미짐, 애니미즘 등을 엿볼 수 있다고
선생님으로 부터 배웠던 것 기억 나시는지요..
저도 물론 가물 가물 합니다만 국사시간에 책 들고 달달 외운 기억은 나는 것 같아요. ^^
인류의 시작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다? 혹시 기억나시는 어머님들 계시는지요?
500만년전... 400만년전....300만년전... 100만년전.... 50만년전... 3만년전....
역사서에는 400만년전에 저희 인간과 비슷하게 생긴 원숭이의 형상을 한
인류(오스트랄로 피테쿠스)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인류(Modern Homo Sapiens)와 비슷한 즉,
직립보행은 물론, 언어 사용, 불 사용, 문화와 예술등을 실행하게 된
저희 인간의 직접적인 조상 호모 사피엔스(크로마뇽인: Cro-Magnon Man)는
약 3-4만년전에 바로 저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서 남성들은 사냥을 했을 터이고
여성들은 사냥해 온 동물로 음식하고 자식을 낳아 기르는 살림을 살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데요.
자, 그럼, 지난 컬럼에서 드렸던 질문 중
저의 첫번째 질문,
1. 인간은 어떤 동물일까요? 에 답을 적어주신 어머님들 모두 다 정답 주셨어요.
저희 인간은
풀, 잎채소, 과일, 균(Fungi) [Herbivore] + 알, 육식 [Carnivore]
등 독이 없는 것은 모두 다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진
= Omnivore(잡식동물) 입니다.
저희 어금니는 표면이 넓어 채소를 먹기에 적합하게 만들어졌고
또 위장도 소 처럼 긴 위장도 있고
개 처럼 짧은 위장도 있는
어중간한 길이의 소화기관을 가지고 있지요.
그리고 두번째 질문
2. 보릿고개 다큐멘터리에서 사라졌던 동물이 우리의 현재가 된 이유를 간략이 설명해주세요.
라고 부탁을 드렸는데요.
제가 바랬던 질문의 답변은
잡식동물인 인간은 살기위해 두발짐승 및 네발짐승 등
살아있는 짐승이나 가축/곤충등 독이 없다고 생각이 되는
생명체를 모두 섭취할 수 있었다.
또한 이들에 들어있는 장기나 사골 또는 육을 먹음으로 해서
인체에 필요한 불포화지방산(monounsaturated fat)과
다불포화지방산(polyunsaturated fat)을 받아 철분과 비타민 및 근육 발달을 유지함으로 해서
생명을 유지했고 두뇌에 필요한 지방을 다른 육을 섭취함으로 해서 제공했다.
그리고 6.25 이후 보릿고개가 한창이던 시절, 먹을 것이 없어 나무껍질을 갉아먹고,
쌀 한줌에 쑥을 조금 넣어 끓인 쑥죽으로 생명을 간신히 연장하던 사람들이
다행이 집 앞에 묶어 놓았던 흰둥이를 어쩔 수 없이 보신용으로 먹었던 것이
오늘날 우리 한국의 문화가 되었고 결코 이는 외교문화에서 지적을 받을 만큼
야만인적인 문화가 아닌 생명 유지를 위한 방법이었고
이것은 우리 한국의 고유 문화(동의보감에도 나와 있는)가 되었다라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못먹고 궁핍했던 그 시절에 소, 돼지, 닭, 참새, 개구리, 메뚜기 그리고
개(주인이 주는 먹다 남은 찌끄래기를 먹고 자란 개 - 현대시대에 사료를 먹고 자라는 애완견과는 다름)는
정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하고 고마운 동물/곤충들이었어요.
조앤의 궁시렁 한마디 -
인간이 잡식동물이었기에 필요한 지방과 단백질 섭취를 위해 못먹었던 시절 널려 있던
개고기의 식용이 우리 현대시대에는 왜 문제가 되었는지 저는 이해가 가지 않지만
혹시라도 제 글을 읽고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반박을 하신다면
소, 돼지, 닭 등 두 발 내지는 내발로 기어다니는
육식 또한 다 하지 않는 것이 옳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애완용 강아지의 중성화 수술 또는 성대 수술 등도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든 도살이 되는 과정을 거쳐야하는 동물들이 모두 비참하게 죽기는 마찬가지이고
요즘에는 동물보호단체의 언성이 높아 그나마 유기농법으로 키운 가축들의 도살과정은
공장식사육의 도살과정처럼 비참하지 않다고 합니다.
반대로 만약 정말 먹을 것이 없어 눈이 벌건 좀비의 상황이 된다면
아마 저희 인간(잡식동물)들은 사람도 잡아 먹지 않을까요?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자, 제가 이러한 답변을 어머님들께 유추한 이유 혹시 감이 잡히시는지요?
저희 인간은 단백질과 지방이 반드시 필요하며 특히 지방 없이는 그 어떤 음식도 소화를 해 낼 수가 없는
동물이라는 것을 알려 드리고 싶어서 였습니다.
많은 채식주의자들을 대부분 보면
단백질, 포화지방(saturated fat), Fish Oil(DHA & EPA), 비타민 A, B & D 가
아주 부족한 불균형하고 불안정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채식주의자들은 버터나 계란 그리고 아마씨 또는 견과류라도 섭취를 함으로 해서
부족한 영양소를 공급 해 주어야하는데
어머님들 제가 첫번째 질문 드렸던 질문에 답 기억하시지요.
인간은 어떤 동물이다?
-> 네, 잡식동물입니다.
그 어떤 문화도 또 인류도 인간이 100% 비건(Vegan) 이거나 채식동물이라고
말한 근거나 역사가 없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어요.
자, 그럼 비건식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나 채식주의자들의 식이요법이
왜 불안정하고 아주 위험한지
특히나 -> 태아, 신생아, 임산모, 수유모 -
간단하게 살펴 볼꼐요.
임신한 임산모에 고기의 단백질을 완전히 식단에서 제외를 한다면
1. 저체중 아이를 출산할 확률이 크게 되며
2. 성장발육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질 것이며
3. 성장 지체아가(Developmentally Retarded) 될 확률이 상당히 높아 질 수 있다고
U.S. Human Nutrition Reserach Center에 있는 Lindsay Allen분의 연구가 있습니다.
단백질은: 1) 근육, 뼈, 피등 인간의 구족적인 모형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단백질(20개의 아미노산 중 9개는 필수아미노산으로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로 부터 섭취해야합니다. 그래서 고기를 완전 단백질이라 하지요.)
로 만들어진 아주 중요한
2) 효소(Enzymes)가 우리 몸에 들어온 음식을 소화흡수하기
쉽게 분해해 주는 도와주는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중요한 효소입니다.
이 효소(단백질)가 없이는 그 어떤 음식물도 제대로 소화 흡수도 되지 않고
바른 장기로 전달(지방이 없이는)이 되어 질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 효소(단백질)가 하는 그 무궁무진한 일을
단지 난 비 동물적으로 살생을 하는 그런 비인간적인 행동은 참을 수 없어
그러니 나 뿐만이 아닌 우리 가족 모두 하물며 내 아이들도 다 채식으로 키울꺼야 하는
엄청난 되돌릴 수 없는 실수를 범하셨던 또는 범하고 계신 분들이 혹시라도 계신다면
제 글을 읽어 버시고 바른 먹거리가 왜 우리 인간에게 어떻게 필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는 시간디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 봅니다.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1. 우리 인간이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영양소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단백질이요
네, 그럼, 단백질은 무엇을 위한 영양소인가요?
단백질과 생선은 근육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날씬하게 만들어 주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먹은 음식을 분해하여 바른 장기로 보내 주는
아주 아주 중요한 효소가 있다고 조앤님이 말씀 하셨어요.^^
2. 그럼, 다음으로 중요한 영양소는 무엇이 있을까요?
네, 비타민 B요.
비타민 B와 Fish Oil에 들어 있는 DHA/EPA제가 두뇌는 무엇일까 컬럼에서 설명 드렸었지요.
저희 두뇌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을증을 막기 위한 최고의 영양소이죠.
3. 그럼, 또 무엇이 있을까요?
비타민 A 입니다. 이 비타민 A 는 소화를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이구요.
그리고 어머님들께서 나쁘다고만 알고 계시는 포화지방(saturated fat)
저희 인체에 아주 중요한 성분중에 하나입니다.
이 포화지방이 없이는 면역성을 키울 수가 없어요.
어머님, 가끔 짜증나고 화도 나고 괜히 아이들이나 남편에게 화풀이 하실 때 소리 지르시지 마시고
부엌으로 달려가서 잠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내가 요즘 가장 적게 먹은 즉 귀찮다고 챙기지 않았던 부족한 영양소가 무엇이었나?
밥은 매일 먹었고(탄수화물)
김치랑 나물 매일 먹었고(섬유소, 비타민 기타 무기질 조금)
고기... 생선...은 음~~ 거의 안먹었는데.... 아.. 두부 먹었다..
조앤의 궁시렁 한마디 -> 그런데 두부는 좋은 단백질이긴 합니다만 고기가 가지고 있는 아미노산이 완벽하게 들어있지 않지요. 두부에는 a-아미노산인 메티오닌(Methionine) 이 부족하여 드부를 아무리 많이 섭취하더라도
고기 한번 먹은 만큼의 완변한 아미노산 섭취가 어려운 것이죠.
그럼, 다시 삼천포에서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단백질과 좋은 지방이 많이 부족하지는 않으셨는지요?
요즘 같이 수은 함량 때문에 물고기도 마음 놓고 매일 먹지 못하는 상황이라 생선으로 부터 받는
좋은 오메가 지방산의 섭취가 현저하게 떨어져 저희 아이들과 어머님 가족 모두
오메가 3 지방산이 상당히 부족한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위에서 보신 것과 같이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한 식사를 하시면
신경질도 많이 나고 또 몸이 점점 허약해져 병원 신세를 져야 할 수도 있게 되어요.
대부분의 채식주의자들 또한 여러 해를 동물보호 및 동물생명권리등의 반대운동을 실천하다
다시 인간 본연의 잡식성 동물 스테이지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앞서 설명 드린데로
저희 인간은 초식 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몸의 여러기관에서 부족한 영양소들이 제공이 안되어
노곤하고 힘들고 지치고 또 면역성이 급격히 떨어져 고생 고생 하는
생존모드만 작동이 되는 순간이 되면
다시 잡식동물 스테이지로 돌아올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어머님, 간단한 예로 저희 한국 문화를 한번 함께 되집어 보아요.
저희 옛 조상들이 드셨던 사골국 (소의 뼈에서 우러 나온 국물), 설렁탕, 연골, 수육, 삼계탕 등...
우리 선조들은 과연 사골과 연골(Bone Marrow)에 들어있는 단일불포화지방(monounsaturated fat) - [아몬드에 들어 있는 것과 같은] 지방이 몸에 좋다는 것을 어떻게 아셨을까요?
또한 저희 한국의 수육찜, 곰탕 등과 비슷한 프랑스의 전통음식중 하나인 Pot au Peu(빠토표) 등 기타
여러나라에서도 이렇게 고기의 뼈를 우린 국물이나 장기로 만든 음식들을 항상 즐겨왔는데
이것은 단순한 음식문화라고만 보기에는
너무 심오한 의미가 있는 것 같지 않으신지요?
네, 저희 인간의 원인이었을 때 부터 이러한 동물의 기름, 지방, 육을
먹어왔던 것이 저희의 본능에 남아
생존하기 위한 하나의 입맛으로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간단한 예로 입에 단 것들... 본능적으로 안전한 음식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입에 쓴 음식은 독이 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쓴 야채나 채소는 어린 아이들에게는
비호감적인 음식이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저희 인간 (잡식동물)의 본능에서 오는 반응이라 저는 생각을 해요.
그리고 어머님들 사극 TV 드라마를 보면
검은 솟뚜껑위로 돼지비계(Lard)를 이용하여
기름 자글 자글 내서 그 위로
부침개를 부치는 아낙네의 모습을 보면서 어머님들은 어떤 생각을 하실까요?
야... 참 똑똑하다.. 어떻게 비계를 기름으로 사용 할 생각을 했을까?
또는
으윽... 저 비계를 먹으면 얼마나 살이찔까? 또 콜레스트롤은 우짜?
하시는 어머님들 중 어머님은 어느 쪽이신지요?
Lard라 불리는 돼지비계와 연골(Bone Marrow)에는
아주 풍부한 단일불포화지방(monounsaturated fat) 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나쁜 콜레스트롤 LDL은 낮추어 주고 좋은 콜레스트롤 HDL은 건드리지도 않는 좋은 지방이지요.
이렇게 저희 선조들은 참으로 다방면으로 지혜로웠던 분들이십니다.
옛말 틀린 것 하나 없다고 지금 저희가 살고 있는 현재에서 구하지 못한 답을
바로 가까운 저희 선조님들이 하셨던 그 문화속에서 다 답을 찾을 수 있으니
문명화된 세계를 살고 있는 저희들에게도 희망이 있지 않을까요?
그럼, 21세기 오늘 지금 현재, 2011년 4월 17일, 일요일, 인간, 즉 잡식동물이 되면서
점점 많은 양은 고기를 먹고 그 안에 들어있는 좋은 지방을 섭취하며
가장 많이 발달한 인체의 기관이 어디일까요?
뱃살?
근육?
엉덩이?
풍만한 가슴살?
뽀얀 피부?
아니요...
바로 두뇌입니다.
-> 두뇌는 무엇일까 컬럼에서 <- [클릭->컬럼이동]
제가 두뇌의 70% 이상은 무엇으로 구성이 되어있다?고 했었는지
기억 나시는 어머님 손들어 보실래요?
네... 저기 검은 뿔태 안경 쓰신 어머님.
지방이요..
그럼, 어떤 지방을 우리 두뇌에 공급을 해 주어야 하는지 알고 계신 어머님...
네, 저기 안경쓰시고 머리 잘끈 묶으신 어머님....
오메가 지방산이요.
네.. 다 맞추셨습니다.
저희 인간은 이렇게 기름기가 많은 즉 지방이 풍부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즐겨 먹도록 만들어졌는데요,
특히나 두뇌를 많이 쓰는 직립형 인간이 되면서 부터는
두뇌회전에 필요한 지방, 즉 오메가 지방산을 많이 섭취함으로 해서
점점 더 두뇌는 커지게 되었고 그렇게 두뇌가 커지면서
더욱 더 다양한 음식물을 더 필요하게 된 것이 바로
우리 호모 사피언스 (생각하는 원인: Thinking Ape)라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생각하는 원인인 저희 호모 사피언스가 오늘날 당면한 문제가 무엇일까요?
제 컬럼 읽어보시고 어머님들의 의견 나누어 주세요.
그럼, 가기 전에 아주 간단한 메뉴 아이디어 하나 드리고 갑니다.
이 아이디어에서 제가 드린 문제의 답을 찾아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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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당근, 브로콜리, 버섯 등 여러 야채를
먹기 좋게 썰어서 살짝 뜨거운 물에 한번 대쳐 낸 후
버터(rBGH Free/ Grass Fed Milk Butter)를 두른 팬 위에
소금(Celtic Sea Salt)를 살살 뿌려가며 맛있게 볶아 내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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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보리, 검은콩, 빨간 퀴노아 등 여러 잡곡으로 만든
잡곡밥 위에
금방 버터로 맛있게 볶아낸 야채를 듬뿍 올리고
Wild Caught으로 잡은 알라스칸 산 연어는
GMO Free 간장과 생강, 사께나 화이트 와인에에 살짝 재어 놓았다가
호두유를 쥐방울 만큼 떨어뜨린 팬 위에
한쪽면이 다 익을 때 까지 맛나게 구워 주시고
다른 한면도 구워 내십니다.
연어에 상당히 풍부한 DHA와 EPA는 두뇌 발달 및 바른 성장에 아주 중요한
필수지방산이지요.
야생연어가 요즘에는 거의 냉동이 많이 나올꺼에요.
그래도 없는 것 보다 낳으니 연어 섭취 꼭 해 주시구요.
그리고 수은 함량이 적은
도 일주일에 두 세번은 꼭 드세요!
그럼, 어머님들 모두 좋은 한주간 되시구요.
저는 다음 컬럼[방사능: 나는 무엇인가? 제 3 회] You are WHAT you EAT! 에서 뵈울께요!
개나리 꽃 활짝 핀 따뜻한 뉴욕에서 조앤 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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