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컬럼이 다소 늦어진 이유가
이번 켈리포니아에서 시행하고 있는 37호 법률 개정안(이하 법안)에
제가 그토록 믿고 열심히 응원하던
WFM은
왜 37호 법안을 지지 하지 않고 있는 것인지...
앞으로 계속해서 GMO 후랑켄푸드를
앞으로도
여기 저기
곳곳에
교모하게 숨겨
아무것도 모르는 선량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음식인냥, 유기농인냥
팔 요량으로
그러는 것인지...
여러가지 제 소신대로 조사도 해 보고
또 WFM을 가지 않고서도 장보기가 가능한지 직접 실천해 보며
여러 조사한 내용들과 함께
어머님들께 답변형식의 글로 올리고자
이렇게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컬럼이 항상 너무 길어 읽는데 힘들다 하시는 어머님들도 계시고 하여
최대한 줄여서
요점만 정리 할 수 있도록 노력 해 보고
컬럼 시리즈 형식으로
나누어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만
과연 말 처럼 그렇게 될지 의문이....쿨럭~
지난 10월 20일 제게 날아왔던 쪽지 한장
| 받는이 |
Joanne Rhee (glennymom) |
| 보낸이 |
hxxx xxx (xxxxxxxxxx) |
| 제목 |
안녕하세요.. |
| 보낸 시간 |
2012-10-20 오후 6:56:44 |
안녕하세요..칼럼잘보고있는 달라스에 (아무개)랑 (아무개)엄마예요..뜬굼없이 이렇게 쪽지보내서 죄송해요..
항상 좋은 레시피와 정보 잘 받고있답니다~~
앞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 많이 추천해주세요..
다름이아니라..
요즘 쌀때문에 시끌벅적하더라구요..
평소 홀푸드를 애용하지만 유기농에도 비소가 많이나왔다네요..
둘째 이유식을 시작해야하는데..
조앤맘은 어떻게 쌀먹이시는지 궁금해 불쑥 쪽지보내요..
저같이 궁금해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것 같아요..
칼럼에 소개해주셔도 좋고요 답쪽지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재밌고 유익한 칼럼 또 기다릴께여..
위에 쪽지 주셨던 어머님(실명공개 원치 않으신 관계로 이름 제외 하였슴돠)
외
쌀의 비소 함량 문제로
제게 질문해 주신 몇 어머님들께
컬럼으로 제 의견을 드리겠노라 약속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컬럼은
"비소쌀"을 출발점으로 하여
왜 비소쌀이 문제가 되고 있는지
비소쌀이 나오게 된 경유와
앞으로 우리 먹거리 라인에 걸린 비상전선에 대한 비책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좀 더 인간답게
인간다운 건강을 유지하며
아직은 푸르초원과 늘푸른 하늘이 살아 숨쉬고 있는
이 지구를
저희 자식들에게 그대로 남겨 주고 갈지
다소 심오하게
어머님들과 함께 머리 맞대고
의견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붉어질대로 붉어진 쌀의 비소 함량 문제...
꼭 어제 일 같지만 이미 오래전 부터 알 사람은 다 알고 있었던
알고 싶지 않은 불편한 진실이
왜 대선을 앞두고 튀어나와
밥, 떡, 뻥튀기 등을 좋아하는 주부들의 민심을 이리도 흔들어 놓는지...
혹시 이것도 공작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보고....
쌀과 그네의 협동조합일까?
라고는 생각도 해보면서
제 노트에 이것 저것 만화도 그리고
문제가 된 쌀-> 그럼, 땅에서 나는 다른 곡물은-> 비소->인-> 살충제->
살충제? 환경호르몬...
그럼 몬산토->
그럼 또 환경오염으로 이어지고
왜 자꾸 같은 이야기들이 이렇게 이 지구를 아프게 하는 것이냐고...
하며
제 머리속을 휘집고 다니는 여러 생각들을
글로
끄적 끄적 낙서를 하다보니
살충제나 화학 비료등을 이용하며 일반농사방식(conventional farming) 으로 키워지고 있는
기타 작물은 물론 (곡물 포함)
꼭 논에서 자라지 않더라도
뿌리에서 영양분을 흡수하여 하나의 곡식이 되는 모든 종자는
다 같은 꼴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비단 쌀 뿐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 곡식 들도
같은 영향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
어머님들도 드시지 않으신지 모르겠습니다.
대선 얼마 남겨 두지 않고
김밥 옆구리 터지듯 푸악 터저 버린
비 소 쌀
어머님들께서는 무어라 생각 하시는지요?
아.. 답이 없으시네요?
조용함돠....
썰렁~
어쨋든,
금년으로 조.홈.맘 컬럼을 운영해 온지 3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참으로 여러 우여곡절도 많았고
또 제 컬럼을 통해
작지만 여러 어머님들의 식탁이 변화하고 있다는 말만 들어도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그래서 더 더욱
열심히
지금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 모두
그리고
저를 알고 가시는 동시대의 어머님들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제가 수퍼우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저를 믿고 따라주시는 몇 어머님들이 계시니
두발 벋고 열심히 뛰어 보자 하여
발에 꼬랑내가 날 때까지
뛰어 다니며
우리 아이들 하나라도 건강하게 먹고 잘 자잘 수 있도록
이것 저것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레서피 짜 내느라
장보기 가장 좋다고 생각했던 WFM에서 장을 봐 가며
그곳 귀신이 되어버리기를 수년.
그 기나긴 세월 동안
제 컬럼을 통해 유기농 식이의 중요성과 GMO 작물을 피해 갈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 해 왔었는데.
이
건
모
야
제가 마지막 출구라고 했던
그래도
그 나마 믿을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모여 있어
발품 많이 팔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곳이니
다소 비싸더라도 나중에
약 값이나 병원값 나갈 것 생각하면
지금 쪼금 더 비싼 유기농 식재료 사서
드시는 것이 나중에 나갈 병원비 내는 것 보다 더 좋아요 라고
떠들었던
나의 사랑 WFM
너는
왜
왜
왜
왜
직원들에게 WFM에 있는 제품은 GMO가 없다고 교육을 시키고 있니
그리고
WFM의 오너 중 한 사람인
Walter Robb, CEO 아자쒸
The Daily Ticker 방송 사회자가
그럼 WFM에서는 GMO가 없는 제품만 팔고 있니? 했더니
월터 아자쒸 왈,
그냥 Yes나 No로 대답하면 될 것을
말을 곱씹으며 빙빙 돌려가다 나중에서야
기어가는 소리로 아니 조금은 있어...
아 유기농 아니고 GMO 있어.
우르르~~~
쾅~~~
아마 제 컬럼을 통해 저와 쪽지 주고 받으셨던 어머님들 기억하실 거라 믿습니다.
어머님들께 WFM에 들어 있는 제품이 다 유기농이 아니다.
그 중에는 GMO도 섞여 있고
또 일반 제품들도 있으니 항상 레이블을 꼭 읽고 구입하시라고...
그런데 이번 37 법안
제품에 GMO의 유무를 밣히는 레이블 표기화.
왜 WFM은 서명 하는 척 하고 돈 한푼 내지 않고 뒤로 서 있는 것인지
WFM의 기업 이념
저 또한 그것을 믿고
우리(소비자)가 도와야
1. 유기농 농사 짖는 분들도 먹고 살고
2. 유기농 식품 가격이 일반 식품과 비등하게 될 것이라 믿고
3. 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도 좀 더 친환경적으로 더 이상은 나쁘게 굴리지 않게다 믿어
그 비싼 프리미엄 내가며
돈지갑 탈탈 털어서
친환경에 힘쓰고 유기농법 농인들을 위해
그
리
고
우리 소비자들의 대변인 처럼 당당히 서 있는
바로 너
그래 바로 너
WFM
갈 때 까지 가볼라고 그러니?
우와아아아아아아~
이번 Prop 37 법안에 대한 WFM의 반응은
나 몰라라 뒷전으로 구경만 하고 있는
대처방안을 보고 있자니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것 같아
지난 한달간 WFM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고
다른 유기농 구입 방법을 찾아 헤매며
오늘도 고생에 고생을 하고
만약 내가 도저히 이런 곳에
더 이상 (누구 좋으라고) 그 비싼 돈을 내가며
그들의 물건을 팔아 줄 수 없다 생각하여
그럼 나는 그에 비례하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까 싶어
인터넷 유기농 식품 리서치며
기타 홀푸드에서 팔고 있는 같은 제품을
다른 마켓에서는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가격으로 팔고 있는
그 실태를 몸소 느끼며
여기 저기 다니며 기름 사용하느니
한 곳에서 장 보느게 샘샘이야 라고 생각했던
제 뒤통수를 한방 크게 맞고 나니
그들이 말하는 20-25%의 프리미엄 보다 더 큰 프리미엄이
아마도 그쪽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다 보니
닭살 심하게 돗는 그 순간
그냥 한숨만 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지금은
그 배신감이 커서
처다도 보고 싶지 않은 심정이지만
지난 한달 동안 그 어려움을 겪으며
장보기를 하던
그 생각을 떠올리면
또 다시 슬금 슬금 다시 찾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기도 하고
아예 WFM앞에 판대기 하나 들고
시위라도 해 볼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제가 정말 진하게 믿었던 친구에게 꼭 배신 당한 것 같은 이런
기분
참 오래 갈 것 같다는 생각 하지만
저도 사람이라 또 언젠가는 잊겠지요?
그래도
유럽이 아닌 미국 땅에 살면서
마시는 이 공기 조차 몬사토의 것이니
모두 다 공기 마시는 만큼 돈 내고
그에 합당한
공기(air)세(tax)가 혹 붇는 날이 언젠가는 오지 않을까 하는
암담한 생각도 없지 않아 해 봅니다.
그 누구도 물을 사서 먹는다고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
차후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그 시대에는
물세가 아닌
공기세도 무는 그런 날이 도래 한다면
참으로
암담하기 그지 없습니다.
어쨋거나,
소설은 여기서 그만 쓰고
WFM
정말 경제사정이 어려운 분들은 가고 싶어도 못가는 곳 처럼
들어가는 입구 부터
분위기 압도해 버리고
그들만의 치밀한 마케팅과
일부 지식인들층과 중산층 이상의 지각인들에게
다 줄것인냥
홍보 판매하고 있는 그 들 없이도
건강하게
유럽 못지 않게
살아 갈 수 있을까
나름 혼자 시도 해 본 지난 한달간의 고행
네, 저는 고행이었습니다.
왜냐?
그들의 기업이념과는 달리
거의 독점판권을 점령하고 있다는 사실도 실감하게 되었고
그곳이 아니면 살 수 없도록 그쪽으로만 들어가는 제품도
꽤 된다는 사실이 더더욱이 기가 막혔습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컬럼에서 또 하도록 하구요.
매일 한군데만 들리면 될 것을
여러군데 군데 돌아다니며
그 많은 식품들속에서 숨어 있는 작은 레이블 골라내느라
하지만 숨어 있는 흑진주를 찾는 것 같아 기뻤고
또 가격도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그 사실이
아마도 제 글을 읽어 가시는 어머님들께도
좋은 소식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요.
그래서
다음 컬럼에는
좀 더 경제적으로 장을 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우리집 먹거리를 좀 더 안전하게
그리고 편하게 오래 저장 하며
맛잇게 먹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아마 다 알고 계실 정보를
다시 한번 짚어 보는 시간 가져 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될 수 있으면
WFM 보다는
작은 마켓이나 건강 마켓
또는 그린 마켓 등
진정으로 농부를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판매망을 가지고 있는 상품들을 팔아 주셔야
조금이라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 줄 수 있는 도움의 씨앗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몬산토와 기타 대형 생명공학사의 하청인들로 부터
GMO제품을 WFM메인 브랜드로
이름만 바꾸어
여기 저기 사용하며
겉으로는 유기농의 선두주자로
눈속임을 하며 승승장구하는 aka 유기농 전문 마켓
이번 37법안 Yes 인지 No 인지 결과를 보면
제 마음 또한 다시 한번 확고해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소쌀 문제
비단 환경적 문제만이 아닌
이런 많은 거미줄 같은 연결의 연결로 인해
저희가 만든 것이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얼마전에 유기농 전문 스파이 사이트에서
직접 몰래 카메라를 들고
WFM 직원들을 인터뷰 한 장면들을 보시면
거의 대부분은 WF에서는 GMO작물 제품은 없다..
내지는
뭐 조금 있겠지만 Rbst나 제초제, 살충제 등 여러 화하물이 들어간
그런 유전자 변형 작물이 섞인게 아닌 "좋은 GM 재료가 섞인 거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냐고요?
We offer a wide variety of choices for our customers who prefer to avoid GMOs:
WFM자체내 사이트에서는 우리도 싸인했어
그런데
정작 알고 보니 그 싸인은 등록되지 않은 그냥 형식일 뿐...
그 많은 돈은 다 어디로 갔냐고요.
37안이 통과 되야
그나마 미국에서는 유일하게 정말 GMO하나 없는
깨끗한 대형 마켓이 될턴인데
어쩔 수 없는 몬산토의 소행으로 인해
그들은
우리 소비자들의 신임을 잃을 것인지
결과는 두고 보면 알 것 같구요.
정말 WF의 이념대로
유전자 변형 작물과 화학물질들을 사용하지 않는 100% 유기농 제배 환경과
친환경을 위한 여러 운동에
저희들과 같은 입장에 직접 나서서
소비자들의 입장에 서 주었으면 하는 바램 다시 한번 가져 보며
돈 앞에 모든 사람이 비굴해 지지 말고
괴물 처럼 비대 해져 버린
생명공학의 거장
제초제와 살충제의 마왕
몬산토
그리고
신젠타, 듀퐁 등과 같은 거물급 기업들의 무서운 힘에
쫄지 말고 당당하게 우린 너 싫어
할 수 있는 용기있는 마켓이 되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 남기며
저의 씁쓸했던 그 순간 순간들...
진실을 알고는 더 이상은 당신을 보고 싶지 않소.
어떻게 내게
믿고 있던 나의 가슴에 이렇게 비수를 꼿다니
흐흐흑
하며
발을 끈도록 만든 WFM의 CEO들
모두 다 처음 유기농법으로 농사 지을 그 시절을 생각하며
처음 그대로 그 마음으로 돌아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자, 그럼, WFM 마녀 사냥 이 정도로 끝내고요.
오늘의 촛점.
비소쌀
한번 제 나름대로 의견 올려 봅니다.
한국이나 일본, 그리고 중국 처럼
쌀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
일년 동안 한국에서 수입하는 미국 쌀만
작년 101,490 톤
금년 90,901톤
상당하죠!
자, 쌀, 쌀, 쌀...
아주 익숙한 풍경이죠.
갑자기 왜 모심어진 논바닥이 생뚱맞게 나오냐구요?
사진을 유심히 잘 보아 주세요.
저 논바닥에 그리고 논물에 저희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 잔뜩 녹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시는 어머님 계시는지요?
저희 사람도 먹고 마시는대로 그대로 성장하고 만들어 지고 먹는대로 반응하듯
쌀(기타 곡식) 또한 땅속 깊은 곳에서 부터
영양분을 다 빨아 들여
그것이 쌀이 되는데...
쌀이 성장하며
빨아 들이는
물속에 녹아 있는 정체불명의 그 화학물질이며 기타 여러 불순물들.
수십세기에 걸쳐 같은 방식으로 제배 해 온 쌀이
도대체 무엇이 문제가 된다는지...
그죠?
그리고 한국에서도 잘 자라고....
또 미국에서 잘 자라는 그 쌀이 같으면 같았지
오랜 동안 미국쌀 수입한지도 오래되고
미국에서 수입하는게 비단 쌀뿐이냐고요
밀가루, 고기, 기타 다른 가공식품 등등 다 하는데
왜 유난 벌떡 스럽게 갑자기
비소가 어쩌네 몸에 해롭네 하면서 터진거냐고요.
특히나 미국쌀에 비소가 안좋다.
아가 이유식 거버 제품에 다량 함유된 비소함량.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거버....
오직 너만일까?
자, 그럼 빙빙 돌지말고 뽀인트로 직접 들어가보겠슴돠.
미국산 쌀에 비소가 많은 이유.
1. 닭이요.
네, 닭.
치킨
첫번째 강력한 용의자는 바로 닭입니다. 닭.
혹 냉동 가공 좋아하시는 엄니들 계시쥬?
그럼,
퍼듀나 타이슨 사 아시제?
아주 아주 어마 어마하게 큰 치킨 가공 제조 회사죠잉.
그 치킨 가공 회사들의 닭들이 어떤 대우를 받고
자라고 있다는 것
이미 지 오래전 컬럼을 통해서 말씀드렸고.
-> 참고 컬럼 꾸욱 <-
공장식 사육으로 자라고 있는 닭들에게
후딱 후딱 빨리 자라라고 물론 성장 호르몬 투여도 하겠지만
또 뭐도 하냐...
비소가 들어간 사료를 준다 이겁니다.
근데 뭐 어쩌라고요...
그 비소가 들어 있는 사료가 닭들을 더 비대하고 살 많게 성장시켜 주는데
문제는 이 닭이 먹은 비소사료를 체외로 배출하면
그것을 비료로 쓴다는 것
이것이 문제임돠.
닭공장 즐비한 택사스, 알켄사, 미주리,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지역에서
제배되는
쌀들속에
비소 함량 당근 많겠죠.
그리고 닭도 닭이지만 목화농장.
2. 두번째 용의자 면(Cotton)
제 컬럼
중심부 쪽에 보시면
BT면(목화솜 농장) 즉 유전자 변형 면을 제배 생산하는
인도의 목화 농장 아자쒸 이야기 나옵니다.
이렇게 미국의 땅에서도 누구의 압력으로
유전자 변형 BT 목화농장이 무성하다 보니
목화를 제배할 때
사용하는
비산납 살충제 (lead-arsenate insecticides)가
암을 유발하는 화학성분으로
쌀 농사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그래서
미 중부 쪽에서 나는
특히나 면농장이나 닭공장 많이 있는 부근에서 제배되는
곡물들을 될 수 있으면
먹지 않는게
상책이다라고 볼 수 있겄슴돠.
택사스나, 미주리, 루이지애나...
아주 큰 땅 떵어리죠잉.
이곳 처럼 큰 벌판에 저 혼자 띵 버려진다면
아마 찾아 나오기도 힘들고 그 안에서 누가 죽어 없어진다고 해도
아마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그럴 곳에
몬산토가 역쉬나 하고 들어가
오염을 시키고 있으니
참말로
이 사람들 나찌정권때 처럼
모든 것을 GM화 시켜서
나중에 전 세계를 지배할려고 하는 그런 속셈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몬산토사가 농부들에게
GM BT면 제배를 하도록 권유하고
조금이라도 돈을 조금 더 벌 생각으로 시작한 그 GM작물 때문에 그 좋은 땅들 완전 버려 버리고
농사 실패하면 값아 나갈 돈이 없어 목숨까지 내건 불쌍한 사람들의 땅도 모자라
이제는 GM 대국이라 자랑이라도 하듯
크나큰 땅 덩어리를 다 가져 버린
미국의 몇 악던 생명공학 기업주들.
어떻게 생각을 해야 할까요?
논에서 쌀만 자랍니까?
그럼, 다른 곡물들에도 비소 함량 충분히 다 들어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렇게 GM화 시켜 버리고 있는 이 넓은 미국땅에
스나미 처럼 파도가 밀려와 다 휩쓸어 간 그 대 재앙은 아니지만
어느 연구실에서 오늘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실험되고 있는 그 무서운 실험들이
혹 공기중 떠 돌아 다니며
우리들의 공기까지 벌써 오염 시키지 않았을까요?
하물며
벌들도 이러한 인간의 행위 때문에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데
우리 사람이 가진 정말 위대한
간
너무 너무 고마워 해야 할 간 때문에
그나마 건강을 유지하고 살아가는 인간이란 이 자체에 감사 해야 하는 것인지요?
세상은 점 점 더 인간의 욕심과 사리사욕으로 물 드는 것 같고
그러다 보니
불행의 씨앗인 화까지 난무하여
무기를 만들어내고, 원자력 개발 등
정말 무서운 시대에 살고 있는 오늘 또 무슨일이 생길지
완벽할 수 없는 인간의 실수로
내일은 또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이제 저희의 출구는 GMO를 완벽히 반대하는 유럽으로 가는 길인지.
이번 컬럼은 저의 답답한 마음이 고스란히 컬럼에 묻어 나는 것만 같아
죄송하기 그지 없습니다.
하지만 산 사람 목에 거미줄 칠 수 없는 법
현제까지 나와 있는 쌀의 비소량 제거하기 방법 몇가지 알려 드립니다.
1. 쌀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켈리포니아 쌀을 구입한다.
2. 반드시 많은 세척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 한다.
3. 이 방법은 저희 한국식 밥을 짓는 주부들에게는 타당하지 않는 방법이나
나와 있는데로 알려 드려 볼께요.
밥을 할때 물을 많이 부어 끓여 낸 물을 버리고 조리한다???
4. Brown Rice에는 비소량이 더 많이 검출되어 현미는 가급적 피한다.
대선일도 다가오고
미국에 살고 있는 교포 주부들로써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도 걱정되시고
또 미국에서는 우리 아이들과 이곳에 살고 계신 노부모님의 건강보험이 어떻게 될까도 걱정되시죠.
저희 어렸을 때 만해도 이러한 문제거리 하나도 없이 즐겁게 살아 왔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벼라별 것을 다 짊어지고 가야 하는 것 같나 봅니다.
특히나 먹거리 문제
이젠 정말 저희가 힘써주지 않으면
미국에서 조차 GMO가 판을 치는 GMO천국이 될 것 같아요.
혹시라도 GMO 유무성 레이블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시고자 하는 분들은
아래 사이트로 가셔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부터 대선 당일까지 2 million을 모아야
이번 법안이 통과가 되는데
생각 한번 해 보시구요.
여러 이번 37법안에 대한 정보를 좀 더 보시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로 가셔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어머님들 모두 건강하시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다소 착잡한 조앤 인사 드리고 갑니다.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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