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조앤 인사 드립니다.
어머님과 가족분들 모두 다 건강히 잘 계셨는지요?
오래전 부터 제 컬럼을 애독하셨던 어머님들께서는 이미
유기농 식이의 중요성과
Non-GMO에 관한 내용 및 기타 현 음식 트랜드에 대해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며
더불어
무엇을 먹어야 하고
무엇을 어떻게 피해야 하고
어떤 루트를 거쳐
어디서 식재료를 구입을 하는 것이
그나마 가족 건강을 위해 나은 길인지 알고 계시는 어머님들이 많이 계실줄 알아요.
하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많은 분들은
유기농 식이에 관심조차 같지 않으시고
눈에 보이는 식재료가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에 대한 루트 보다는
입속에서 느껴지는 미각에 중요성과 값에 대해
더 심각하게 받아 들이시는 분들이 많이계시지요.
그래서
이번 컬럼 살짝 무겁고, 거칠고, 듣기 싫고, 알고 싶지 않은
불편한 진실들을
제가 알고 있는 대로
다시 한번 말씀 드리고
오래전 썼던 컬럼 또한 다시 한번 읽어 보고
생활에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하는 생각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심각성을 조금이나마 알려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아이, 노부모님 그리고 가족의 식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라면
꼭 알고가야 할
그리고
무시하지 말아야 할 컬럼이 될 것 같습니다.
전 세계의 인구 모두가 모여 살고 있는
이 지구의 작은 구성원으로써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염려(어떻게 보면 오지랍이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하며 풀어 보았어요.
이번 컬럼 유기농을 무시하고 먹는 것 자체에 대해
무책임 하셨던 어머님들 모두에게도
작은 경종이라도 울리는 참고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제 글 올려 드립니다.
점진적으로 서서히 진행되고 있던 공업화와 기술혁신 등이
18세기에 이르러 클라이막스를 맞게 되었고
전세계적으로 산업화의 영향이 전염병 번치듯 급속도로 퍼졌었습니다.
그때의 그 산업화 혁명은
21세기를 살고 있는 바로 오늘날까지도 계속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전반에 걸쳐
전 세계 인류에
아주 크나큰 상처를 계속 입힐 것입니다.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혁신이 가져온
인류의 편안함과 안람함이
지구의 재앙을 불러 일으키는 후회 막심한 요인이었다는 사실을
반드시 후회 할 날이 도래 할 것이고
지금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현재 우리가 밞고 있는 맑고 푸른 하늘과 초록의 땅이 아닌
어둡고 잿빛에 가리워져 버린 쓰레기산과 오물로 뒤덮여 버린
공상과학 소설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삭막한 지구에 살게 될 것이라는 여러 주장들을
이제는 전혀 무시하면 안된다는 상황에 봉착했다고 생각합니다.
산업혁명 이후 전 세계에 인류에게 꼭 필수불가결했던 연료!!
지구가 우리 인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화석연료(Fossil Fuel)
또한
언젠가는 바닥이 나게 될 것이고
이로 인해
연료를 구하려는 블랙마켓이 형성될 것이며
또
전쟁 아닌 전쟁 또한 일어나겠지요.
얼마전 제가 살고 있는 뉴욕에 허리케인 샌디가 북상하며
상당히 많은 곳이 피해를 입었었고
이것이 전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조차 드는
심각한 상황이 벌어졌었습니다.
침수로 인해 전기 복구가 늦어져 정전이 일주일 이상 지연된 지역은 물론
개스 연료가 바닥이 나서 그 많은 정유소가 문을 닫고
문을 연 정유소를 찾아 헤메는 사람들이 눈에 쌍불을 키고 줄을 서서
개스를 채우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었습니다.
이번 사태
저희들에게 준 교훈은 전기와 연료의 중요성이 보다는
전기와 연료에 의지하지 않으면 생활이 되지 않도록 만들어진
산업화의 직격폭탄을 맞은 아주 좋은 케이스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따사로울 때는 엄마 품 처럼 보드라운 자연이
화가 나면 성질더러운 짐승 처럼 되어버려
인간을 한없이 나약하게 만들어 버려 두 무릎을 꿇게 한다는 사실 또한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끼게 했던 사태였지요.
1970년 제가 자라던 시절
정전이 되는 일은 비일비재 하였습니다.
그때는 정전이 되면 밥을 하다가 어머님께서 촛불을 켜고 계속 음식을 만드셨고
별 일 아닌 듯이 대처 하였지만
이번 폭풍 샌디의 영향으로
전기가 나가니 아무것도 못하고 발이 묶여 버린 주부들!!
개스가 없으니 운전도 못하고 마켓을 갈 수 없으니 통조림이나 라면과 같은 가공식품으로 연명을 하던 그 상황.
배가 고프니 무엇이든 먹어야 하는 상황에서
유기농의 중요성이나
화학성분의 유무성을 찾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바로 이러한 약점을 노리고 있는 일부 대기업의 기묘한 마케팅 전략.
그
리
고
저희 삶속에 찾아든 교통의 편리함!
시골 영감 처음타는 기차놀이에~~ 얼쑤!
63빌딩 처음 생겨 눈 휘둥그래지고~~
한강에 유람선 떠났고 신기해하던 나
으하하 으하하 으하하 .
딸 덕에 비행기 타고 입 쩍 벌어진 부모님~
마차 타고 다니던 그 시절엔 연료 걱정 없어 좋아
공기 좋아 매연으로 오염안시키니 공기 맑아 좋아~
으하하 으하하 으하하
하지만 많은 것이 공업화 기계화 되다 보니
빌딩 쌓는 일도 후다닥
유람선 띠우고
뱅기 날리고
뭐 배 타고 뱅기 타서 좋긴 한데
이 것이 이 지구의 막대한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된다는 사실 알랑가 모르겄습니다.
그렇다고 한국 부모님 댁에 갈 수 없다면 그것도 문제고
지금과 같은 글로벌 시대의 경쟁성도 떨어지게 되고
참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화구조를 만들어 버린
우리들!
알프스의 빙하가 녹아 흐르는 프랑스 삐레네 강가에 살고 계신 할아버지 왈:
예전에는 여름이 되면 이렇게 덥지 않았어.
빙하가 계속 너무 많이 녹고 있어.
무서운 일이야.
미래가 어떻게 될지 나도 잘 모르겠어
주름 가득진 프랑스 할아버지의 모습과 반변
한편 인도에서는
자국내 제작 항공기를를 만들어 전 세계 시장에 사람들과 언젠가는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을 꿈꾸는 좋아서 입 찢어진 한 기업인.
비행기 한번 띠울 때 마다 들어가는 연료의 양.
911 사태 생각나시죠?
그 큰 쌍둥이 빌딩 하나를 완전히 녹여 버릴 만한 무시 무시한 양의 연료
그때 그 비행기는 보잉 사이즈도 아닌 일반 기종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어마 어마한 사태를 일으켰던 잊지 못할 산건
그리고
하루에도 수천대의 항공기가 하늘 높이 떠다니며 흐려 놓는 환경오염
그로 인해 지구의 온난화는 심각해 지고
국민건강이나 복지는 뒷 전으로 하고
오로지
돈만 있으면 다 되는 세상이 되어 버린 이 세상
정말 돈 없으면 사람 구실 도 못하고
돈만 있으면 다 되는 그런 세상에 우리가 살 고 있는 이 현실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국가의 기본인가요?
어느 누구든지 돈을 벌기 위해서는 앞뒤 가리지 않는 분들 많이 계실 줄 압니다.
특히나 돈 맛을 본 사람들이라면 완전히 이성을 잃고 이윤에 급급한 사람의 탈을 쓴
늑대로 변모한 사람들이 아주 많죠.
바로 그러한 사람들이
값싼 재료로 최대한 양을 많이 부풀려 팔 수 있는
식품 생산망에 종사하는 사람들
그리고
경제대국의 사람들 답게
아주 기가 막힌 방법으로
먹지도 못하는 식재료를 먹을 수 있는 식재료로 둔갑시켜
막대한 재력을 쌓고 있는 그 기업들이 있으니
바로
이름 하야
몬
스
터
아니
몬
산
토
그 외 신젠타, 듀퐁 은 물론 자본주의 국가에 발맞추어
손에 손잡고 함께 win win대세에
가담한 그 들 때문에
애꿋은 우리 소비자들과 국민들은
아는 사람들은 두려운 미래에 대해 무서움에 떨고 있으며
대부분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이러한 대기업과 정부는
최대한 연막탄을 피워 이 사실을 알지 못하도록 정보를 차단하거나
오히려 가공식품과 대량소비 현상을 부축이는 일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여
몰지각한 소비자들을 미끼삼아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보니
오늘과 같은 이 현실에 저희들 모두가 봉착해 있다는 사실입니다.
비만
꼭 나의 의지박약이나 게으름 때문에 비만 해 졌다라고 생각하는
만인의 뚱보 문제
사회적 구조와 정부의 기막힌 과학적 기술로 사람들이 최대한 많이 먹을 수 있고
뚱뚱해 지도록 만들어진 그 미끼에 빠져 버린 사람들은
살을 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이미 쪄 버린 살을 빼기에는 차는 이미 떠났고...
또 비만으로 인해 함께 찾아 온 부작용과 우울증 등등...
이미 다 계획된 덫에 걸려 허우적 대는 쥐가
바로 저희들입니다.
점점 살기좋고 편한 시대에 살고 있는 저희들 모두.
아마도 몇 십년 후에는
주방 자체가 없는 구조로 집도 지어지겠죠.
그래서
미래의 집에 주방과 가전제품들이 즐비한 집에 놀러 가게 되면 사람들은 그러겠죠.
오우, 이거모야? 키친 에이드?
후라이팬, 여기가 후라이도 해 먹고 뭐 그런 거라메?
생뚱 맞은 소리 처럼 들리시겠지만 점점
주부를 위한 편한 라이프 스타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우리의 미래
그리고
아우, 난 밥배 따로 있고
간식배 따로 있고
디저트 배도 따로 있고
뭐 이왕 찐 것 먹다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는데 다 먹지모~~
최대한 많이 먹여서 뚱뚱할 때로 뚱뚱해지게 만들려는
정부의 노력에
아낌없는 찬사와 뜨거운 호응을 거들어
주부들!
그 들이 원하는 아주 바람직하고 미래지향적인
최고 VVIP 소비자들이죠.
그래서
최대한 이 주부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최대한 장바구니에 가득 가득 담아 팍팍 주듯히 인심 써 주는 척 하는
뛰는 놈위에 나는 놈격의 훌륭한 판매전술!
대단하기 그지없습니다.
자,
가족의 식재료 담당인 주부들!
부엌을 담당하는 주부들의 손을 거쳐 거의 모든 식재료가 식탁위로 올라가다보니
아우, 요즘 경기가 나빠도 너무 나빠, 장사도 안되고...
신랑 월급도 팍 줄고....
그러니 최대한 줄여야 해...
경기가 나쁘긴 해도
난 루이는 꼭 매야해.. 암... 암...
화장품도 꼭 이거써야 얼굴 안 뒤집어 지니까, 화장품값 빼놓고....
차는 꼭 이것으로 타야 체면이 살지... 구질 구질하게 보이지 말자구....
그렇게 체면유지비로 모두 다 쓰고 나니
쥐꼬리 만큼 남은 생활비...
그
러
다
보
니
식재료는 당근
최대한 싸고 양 많은 것으로 골라 골라
오늘도 쫙 거하게 빼 입고
자동차 굴리며
커피는 당근 스타뻑스에서 한잔 때려주시고
장은 가장 싸디싼 마켓으로 출발!
오우, 단 돈 $$에 이렇게 많이 샀네...
난 정말 알뜰한 주부야라고 착각하시는 어머님들 많이 계실 줄 압니다.
제 듣고 아니 뭐 이딴....하시며
수 많은 돌덩이를 제게 던지고 싶은 분들 많이 계실거라 생각하지만
줄여야 할 돈이 엉뚱한 곳이 아니라
식재료를 최우선을 두고 줄인다면
온 가족
엄마와 앓고 있는 질병으로 같이 고생하지 않아도 되고
엄마가 신중하게 생각하고 고른 건강한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점 상기 시켜 드리고 싶어
듣기 싫은 말 힘들지만 토해 냅니다.
아, 그럼, 나 처럼 풀타임 잡 뛰고 밥 하는데 시간 없는 사람들은 어쩌라고?
그래, 난 우리 애들 맥도날드 가서 햄버거도 사먹이고
통조림 음식도 먹이고
뭐 라면도 먹인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저희 삶 속에 구렁이 담 넘듯 슬그머니 찾아 든
가공식품
전쟁터에 나가 있는 군사들의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던
가공식품 유포 시점을 기준으로 하여
18세기 이후 가공식품의 가속화는
주방 문화에 새로운 변화를 주었고
점점 더 자연식품이 아닌 프랑켄 푸드를 먹으며 즐거워 하는 가족의 이미지를
TV선전을 통해
세뇌시켰던 1960년대 미국.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주부들의 고생을 덜어주는 듯한 이미지로 부상된 수 많은 TV 디너와 같은 가공식품이 식탁문화로 자리하며
3분도 길다
1분으로 단축시켜라
냄비 닦는 것도 귀찮다
그냥 전자레인지에 통째로 다 넣고 돌려서 먹고
바로 버리면 땡!
하는
초고속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입니다.
아직도 크면 다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옷도 XL야 이젠 기본이고
트리플 XL도 작다 거인용 옷을 생산해야 하는 이 상황에 치달았고
음식 또한 자이언트 박스에 담긴
많으면 좋은거야 라는 착각의 늪에 빠져 허우적 대고 있는
우리 소비자들의 현실.
비만대국으로 치닫고 있는 미국의 오늘!
제 3국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
예를 들어 아프리카 사람들은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이렇게 비유를 합니다.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나라,
평화롭고 맛있는 음식이 많은 나라,
아프면 약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라,
그런 나라에서 살 수만 있다면 아마 죽고 싶지 않을꺼에요!
하지만
역으로 미국이란 땅을 잠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카트리나가 휩쓸고 지나간 자리며
자연재앙으로 인해 온 지구가 들썩 거리고 있는 지금
아직도 미국에서는
산업혁명이 불러온
제국주의적인 자본국가의 팽창이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밑받침이 되어버렸고
이를 발판으로
P R O F I T 만이 살길이다라고 표명하며
끝없는 발전과 기술혁신으로
썩지 않는 음식, 보기 좋은 음식을 만들어
가짜 음식을 사람들에게 먹이는 GMO천국에 살고 있는
이 미국 어머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상권이 개방되고 자유무역도 활발해지며
다른 나라의 작물들의 수출입이 자유로워 지고
또
기술혁신에 따른 생산라인 또한
지대한 영향을 미친
요식업
힘든 농삿일은 싫다
빨리 빨리 많은 면적에서 더 많은 양의 수확물을 생산해서
돈 좀 벌게 해달라.
그래?
그럼, 벌게 해 줄께
자, 봐,
우린 살충제와 잡초제,기타 인체에 아주 해로운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거대한 괴물 기업이야.
우린 잡초나 기생충들에 대해서는 아주 박사라구.
그러니 우릴 믿고 우리가 생산한 작물들 심어 보면
너희 들통장에 돈이 마구 마구 쌓이게 될꺼야.
어때?
한번 심어봐..
아니, 이것이 너희가 살길이니 그냥 심어.
PBS방영작 다큐멘타리 King Corn에 나오는 두명의 대학교 졸업생
이안과 커티스가 다큐멘타리에서 한 말 그대로 옮겨 봅니다.
"For the first time in American history,
our generation was at risk for
having a shorter lifespan than our parents',
and it was because of what we ate."
그럼, 잠시 눈 감고 아이오와(Iowa)로 떠나볼까요?
Green이라고 불리우는 아이오와 주로 가볼께요.
끝없이 펼처진 이건 뭥미?
옥수수 밭 같은데...
근데 좀 이상한 것 같아.
이게 모야?
이름하야
잡초들이란 잡초들을 싸그리 다 없애버리는 아주 무서운
weeds Resistant Hebiside GM 옥수수를 Liberty Link Corn 이라 하지.
1 acre의 좁은 땅에서 무려 5 ton의 GM 옥수수 (식용불가능한 Yellow Dent)를
생산할 수 있는 기하학적인 테크놀로지.
위에 사진 보시면서 무슨 생각이 나시나요?
과연 저렇게 많은 옥수수가 다 어디로 갈까?
전 세계 도처로 퍼저 간다는 사실.
우리가 먹고 있는 과자에도, 사탕에도, 스파게티 소스 맛 내는대도,
아이들 좋아하는 소다에도
하물며 건전지에도 두루 두루 다 이용할 수 있는
값싸고 양도 풍부한 괴물기업의 효자상품
너
엘로우 덴트
꼭
벌레 이름 처럼 생긴 엘로우 덴트
그런데
이렇게 식용불가능한 옥수수를 왜 끝도 안보이는 그 넓디 넓은 미국 땅에
그것도 아이오와 저 구석에서 끝이 안 보일 정도로 심고 제배하고 생산하고 그럴까요?
답은 하나.
한국인만이 가장 좋아하고 역사도 젤 깊고 많이 먹을거라고 생각했던
대두와 옥수수
미국인들이 우리보다 더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었고
이 대두와 옥수수에 벼라별 짓을 다 해서 여러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시켜 수출도 하고...
식용 불가능 한 이 옥수수를 최대한 아주 마~~~아~~~니
가공해서
식용가능한
화확물질로 변형시켜서
인간이 먹는 식품에 식재료 첨가물로 사용하고 있고
우린 그걸 지금까지 계속 먹고 있으니.....
제 책 "뉴욕식 건강밥상"에서도
또
제 컬럼에서도
절대
네버
Never
사지도 말고 드시지도 말라고 했던
High Fructose Corn Syrup
자. 뭘로 만들게요?
그럼 이 고과당 시럽은 어디에 들어가게요?
뭐 가공 음식 전반에 걸쳐 다 들어간다 생각하심 되시고....
아... 옥수수로 만든 사료 소랑 돼지, 닭들도 사이좋게 나눠 먹고 살 띠룩 띠룩 지게 되니
뭐 소고기, 닭고기 먹는다 쳐도
사실 소고기, 닭고기를 먹는게 아니라 보다는
그냥 옥수수를 좀 다른 질감의 스타일로 먹었다 생각하심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맥도날드나 가공식품 페스트 푸드 체에 인 자주 가시는 분들
머리카락 잘라서 검사 해 보시면
머리카락에서 소고기 인자 보다는 옥수수 인자 성분 나오는 점 깊이 참고 하여 주시구요.
그러다 보니
저희들이 다 같은 사람 처럼은 보이지만
사실 Corn Fed 유전자 변형 인간 (GM Human)이라는 거죠.
그리고 저희들이 GM 작물을 그리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면
저희 인간 유전자 어딘가에서도 분명 교란도 일어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옥수수도 옥수수지만
Soy Bean (대두)
또한
옥수수 못지 않은
미국에서는
아주 최소 인력으로 최다량 생산해 내는
싼 식재료라는 것 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렇게 먹지도 못하는 이러한 작물을 끓이고 발효하고 가공하고
기계에 넣어서 별 짓 다해서
먹어도 죽지 않는 화학물질로 만들어서
우리가 먹으면 어떻게 된다는 것은 말 안해도 다 아실 거라 믿고요.
그럼, 왜 우리는 지금 이러한 음식들을 먹고 살고 있으며
꿈의 나라라고 생각하던 미국 땅에서는
왜 이런 무시 무시한 일들을 서슴치 않고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시죠?
제가 갓난 쟁이로 이 지구에 태어나 숨을 쉬고 있던
1970년대에 미국 정부에서 작지만 무서운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미 농업장관 알 버츠
Food Power 식량을 실용적 정치 무기로 삼겠다는 아주 무서운 발언을
이미 1974년 발표
그
리
고
여... 여....그 소규모 농부들... 그려, 자네들 말여.
그냥 여길 다 떠나게, 뭐 심어봐야 얼마 되지도 않는 곳에서 뭐하러 생고생을 하고 그런디야?
가라고 ..
휘이~
하고 정부측에서 소규모 농인들을 밟아버리고
그 위로
뭐가?
산업화가 장악을 해 버릴 수 있도록
막대한 영향을 주었던
알...........버츠 장관
그렇게 해서
최대한 많이 대량 생산하는 공업화 라인으로 농업화, 기계화, 공장화 되다보니
작은 농장이었을 때는
소규모로 코딱지 만큼 생산해 내던 작물이
뭐 공장화로 돌리다 버리니
완전 매가 사이즈로 팡팡 찍어냉께롱
그 많은 양을 처치 해 버릴
뭐가 필요합니꺼?
그 맹근건 다 먹어 헤치워 줄 사람이 필요하쟎아에.
그러다 보니
하루 총 2천 칼로리 정도만 먹어도 충분 한 것을
아침 먹고 간식 먹고 점심 먹고 간신 먹고 저녁 먹고 디저츠 먹고 야식 먹고
많이 많이 먹어야 한다고
TV 선전 빵빵하게 때려 주시고
그렇게 사람들이 점점 그들의 꼭두각시가 되서
많이 먹다 보니 뭐가 문제가 또 되냐?
성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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