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홈.맘을 아껴주시는 많은 어머님들 모두

그 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제가 본의아니게 금년 2월 부터는 주 7일을 꼬박 일을 하게 되어서

글 작업이 많이 빠듯해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먼저 안부인사라도 드려야 할 것 같아

제가 즐겨 마시고있는 차 레서피 가지고 와 인사 드립니다.

 

컬럼이 늦어지다 보니 많은 어머님들께서 제 안부도 여쭈어 보아 주시고

또 카톡과 쪽지를 통해 연락 주셔서

얼마나 고맙고 감사했는지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요.

 

 

지난번 뜨겁게 논쟁의 소지로 일어났던  독감 백신 컬럼에 이어

백신에 대한 (제 나름대로) 다소 심층 깊게 파해쳐 본다고 열심히 준비하며 컬럼을 준비하고 있는데

시간이 왜 이리도 빨리도 가는지

이렇게 미루다간 2월도 훌쩍 가겠다 싶어 컬럼 진행 상황 및 제 소식 전해 드리러 왔어요.

 

 

글렌이 김밥을 좋아해서 우엉조림하고 남은 우엉을

제가 항상 만들어 마시는 생강차에 넣어 만들어 보았는데

우엉향도 강하지 않고 또 한참을 우리다 보면 깊은 맛이 너무 좋아 저도 놀랐는데

 

우엉의 효능을 찾다 보니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도

우엉차를 다려 마시는 것이 젊음을 유지하고

콜레스트롤 수치도 낮게 해 주고

또 여러 좋은 성분이 많이 있다고 하니

 

 

움직이는 것도 싫고 그러다 보니 운동량도 많이 줄어드는 겨울

 

이차저차 하다보면 면연성이 쉽게 떨어지 계절에 

이렇게 차라도 만들어 건강와 젊은 유지 하시고요.

 

만드는 것도 너무 간단하고 혹 친구나 지인들이 찾아 왔을 때

진하게 우려낸 차 한잔에 말린 유기농 무화과를 함께 내면

받으시는 분도 또 담아 내는 분의 정성 느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글렌 학교 급우들 외국인 엄마들에게도 저희집에 종종 찾아 오면

주는 차 인데 외국인들도 상당히 좋아하는 차이니 어머님들 모두

올 겨울 따뜻한 차로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라며

레서피라 하기에도 부끄러운 조앤의 건강차 레서피 알려 드려요. ^^

 

 

재료는:

위에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대추, 통계피, 생강, 우엉 그리고 물

 

양은 꼭 얼마다 라고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좋아하시는 것 다 듬뿍 넣고

 

물 부어서

 

끓여 주시다 보면

 

팔팔 끓어요.

 

그럼, 팔팔 끓을 때 불을 살짝 내려 은근한 불에서 폭 다려 주시고

하루, 이틀 다려 드시다 보면

 

이렇게 진한 차가 되어요.

 

생강 듬뿍 넣으시고 푹 다려서 신랑은 꿀 타서 한잔씩 매일 주시고

어머님도 매일 진하게 다린 생강우엉계피차 드시고 이뻐지세요.

 

그럼, 저는 백신컬럼 끝마무리 되는데로 빨리 들고 다시 찾아 뵈울께요.

 

거의 다 준비가 되어 가는데 아무리 줄인다 줄인다 해도 또 긴 컬럼이 되다보니

이렇게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어요.

 

그럼, 언제든 연락 주시구요.

 

뉴저지 포트리 근처에 살고 계신 어머님들 계심

언제든 제가 일하는 곳(포트리 고려당 옆  Club Metro)로 놀러 오시구요.

혹은 제 수업참관 및 구경이라도 오시고 싶으시면 조앤 게스트다라고 말씀 하시고 언제든 오세요!

 

제가 월(킥복싱), 수(줌바), 금(플라리) 오전 9시 반에 가르치고

토요일 10시 반 코어/ 11시반 줌바 가르치오니

참관 및 동참 하고 싶으시면 언제든 오셔서 조앤 친구라 하시고

제 백 밑고 당당히 그냥 들어오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어머님들 모두 좋은 하루 멋진 하루 건강하고 이쁜 하루 되세요!

 

빨리 컬럼 마무리 해서 조만간 다시 뵈울께요!

 

눈꺼풀이 철근이 되고 있는 조앤 드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