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어머님.

 

조앤 인사드립니다.

 

지난 번 산 후 몸매관리에 관한 컬럼이 나가고 나서 상당히 많은 어머님들께서 쪽지 주셨었습니다.

 

많은 격려와 감사의 글도 받았고

쪽지를 주신 어머님들 중에는 

"전 살이 너무 안쪄서 걱정이에요"

"저희 신랑이 너무 말랐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라고 질문 주셨던 어머님들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살이 너무 안쪄서 고민인 어머님들과 남편분을 위해

어떻게 하면 바른 영양섭취를 통해

건강한 체중을 유지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써 볼까 해요.

 

 

그럼, 오늘은 "내 건강을 돌리도" 시리즈 

그 첫번째로

인체 건강의 가장 기본적인 영양소에 대해 훓어 보고

앞으로 "건강을 돌리도 시리즈"를 통해

순수 천연식품으로 지금까지 여러 해독성 성분을

차곡 차곡 이쁘게 쌓아오며 간에 온 갖 스트레스와 피로를 주셨던

불쌍한 간을 위한 

즉

간을 정화시킬 수 있는  "간 해독 식이요법"을 알아보고

고혈압, 저혈압, 관절염, 아토피, 천식, 감기, 두통 등도 함께 

약 없이도 치유 할 수 있는

 

임상실험 100%의

 

중국전통 한방  Whole Food 치유법을 바탕으로 한

<조앤의 터치 레서피>를

소개해 드리려고 준비 하고 있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시구요.

 

 

 

오늘 소개 해 드릴 "기본 영양소"에 관해 언급하기 전에

무엇이든지 신선한 채소와 신선한 재료가

좋은 영양소 일 것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아

저 한말씀만 드리고 갈께요.

 

제가 이 말씀을 드리면

"또 시작이군"..."그래 당신 잘났소"..하시며

저를 싫어하시는 어머님들이 더욱 더 많이 생기실수도 있겠으나

자꾸 현실을 외면하시고

그냥 피해가시는 어머님들도 나중에는

꼭 바뀌실거라는 믿음으로 싫은소리 한말씀만 드릴꼐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읽고 가세요. T_T

 

 

예전에 저희들 자랄 때 만 해도

 TV에서나 라디오에서 나오는

건강 관련 TV 프로그램을 본 적이 없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세는 건강관련 프로그램이

예능 프로그램 이상으로 상당히 많고 다양해 지고 있다는 것

어머님들도 이미 다 시청하시고 계시는터라 먼 낮선 나라 이야기 처럼 들리지 안으시죠?

 

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라는 프로그램도

예전에 저희들이 자랄 때 만해도 없었는데

이러한 프로그램이 나온

그 그본적인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 전 항상 궁금했는데 어머님은 그런 생각 안들어 보셨는지요?

 

 

이 프로그램에서 주는 교훈이

단순히 부모의 과잉보호 때문에

또는 바른 육아법을 모르는 부모의 그릇된 육아 때문이라고

손가락을 저희 자신에게 돌리는 것은 무언가 이 사태를 교묘히 피해가려는

막대한 자금력의 힘이 뒤에서 받치고 있다는 생각이 드시지는 않으신지요?

 

어머님, 한번 쯤 아이들의 그러한 행동유형과 조기성장 등

이 모든 것이 혹시 음식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보신 적 없으셔요?

 

 

 

 

아이가 자라면서 겪는 환경적인 요인 물론 중요하고

또 태교와 아이의 타고난 천성과 유전성 유전인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대량생산을 통해 만들어 진 가공식품의 무분별한 섭취와

빠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성장 호르몬을 투여받은 육들과

유전자 변형조작으로 제배된 작물을

매일같이 섭취하는 우리 식탁에서

이러한 행동패턴들이 오는 것이 아닐까 저는 생각을 해 보았어요.

 

 

하루에도 수천 수만개를 생산하는 가공식품속에는

엄마가 온 정성과 사랑의 기를 모아 만든 집 밥과는 달리  

차갑고 정이 매말라 있으며

살아있는 동안 여러 스트레스에 시달린 여러 육으로 만들어진 가공육 속에는

그 동물이 살아오면서 당했을 아픔과 슬픔, 고통, 공포, 두려움이

잔재해 있어 그 음식을 섭취하게 된 인간들 또한

그 동물의 악연의 기가 쌓이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음식물 뒤에서 매일 같이

같은 노동을 범복하고 있는 기계와도 같은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음식물을 섭취하는 저희들은

눈에 보이는 음식물의 형태만 볼 뿐

그 음식이 어디에서 어떻게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을 하지 않고

맛만 있으면 되지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임신 중에도 임신 전과 같이

여러 가공식품들과 커피 등을

무심히 드시고

그러다 아가가 태어나

여러 질병과 아토피등을 앓게 되면

모두가 다 이 엄마가 잘못해서 그렇게 된 거라고

자신을 자책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이것은 어머님 자신의 문제보다는

이러한 음식을 만들어 저희 식탁에 까지 올려

어쩔수 없이 먹게끔 만드는

보이지 않는 막강한 힘에

이리 끌리고 저리 끌리는

저희 선량한 소비자들의 힘 없는 선택 때문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저희 처럼 영양학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는

선량한 소비자들이

두꺼운 책들 뒤져가며 또 인터텟을 뒤져가며

모두가 영양학 전문가가 되기 위해 혈안이 되어야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어떠한 종류의 음식을

어떻게 선택하고 섭취해야

가족의 건강과 내 건강을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알고 있다면

저희는 실천만 하면 되는일이니

어머님 우리 한번 이번 주제를 가지고

어머님 모두 생활에 실천하실 수 있는 작은 생활의 지혜 한번 같이 응용해 보시겠습니까?

 

어렵지 않습니다.

 

제가 예전에 올렸던 

(아래 제목 누르시면 링크로 바로 접속되세요.)

 

[건강한 우리집 밥상 만들기 예고편] - 죽음의 음식

[건강한 우리집 밥상 만들기 1탄] 유전자변형작물 베스트 8

[건강한 우리집 밥상 만들기 2탄] GMO 없는 미국장보기 리스트

[건강한 우리집 밥상 만들기 3탄] 대두/ 한국 GMO 리스트

[건강한 우리집 밥상 만들기 최종회] GMO쌀/아이들의 미래/추천 식품

 

컬럼들을 바탕으로

(혹시 아직 못 보신 어머님들 계시면 다 읽어 보시구요.)

 

집에서 섭취하는 음식 모두 완전히 100% 유기농으로 하기는 정말 어렵지만

최대한 집에서 먹는 밥상 만큼은

어머님들께서 최대한의 노력을 아끼지 마시고

 가족의 건강을 위해 준비 해 주시는 것이에요.

 

 

어머님 사고 싶은 것 하나도 못 사시고 그 흔한 티셔츠 한장 못 사입으면서까지 

좋은 재료 구입해서  가족 먹이느라 많이 힘드시죠!

 

하지만 수십마일 떨어진 그 곳 까지 가서

정말 순수 초식사료를 먹고 자란 초식 고기와 저 넓은 들판에서 흙싸움도 하고

흙을 밟고 사는 닭들이 낳은 계란을 사와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서 가족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시면

정말 어머님은 밥을 드시지 않으셔도 배가 부르실꺼에요.

 

 그 말로 형연할 수 없는 그 뿌듯한 느낌...

 

나로 인해 우리 가족이 건강할 수 있다는 그 생각...

 

어머님들 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어머님, 눈가리고 아웅하지 마시고

모르는게 약일거라는 오판은 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오늘 또 이 노파심쟁이 할망구

삼천포에  한 참 빠져

공부 못했던 무용과 졸이라는 티 푸악 푸악 내며

국어 시간 맨날 20-30점에서 왔다 갔다했던 국어실력 뽀록내며

긴 서두 드리고 오늘 컬럼 시작합니다.

 

 

 

그럼, 오늘의 주제 시작할께요.

 

 

영양소란 무엇일까?

 

영양소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져요.

 

하나는 다량 영양소(Macronutrient)   +   둘째는 미량 여양소(Micronutrient)

 

 

다량 영양소란: 많은 양을 섭취하는 영양소를 말하고   +  미량 영양소란: 극히 적은양이 요구되는 영양소를 칭합니다.

 

 

자, 그럼, 기본이 되는 다량 영양소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넵... 제가 항상 말씀 드렸었지요.

 

매끼니 마다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이 중 가장 중요한

 

탄, 지, 단,

 

어머님, 매 끼니 마다 이 3대 영양소 골고루 드시는지요?

 

지금 한번 어머님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탄, 지, 단을 매 끼니 마다 제대로 섭취 하고 있는가?

 

"아니다"라고 답변을 하신다면

 

어머님은 비만 또는 저체중 또는 다른 질병에 시달리고 계실지도 몰라요.

 

인체에 가장 기본이 되는 에너지원인 탄수화물과

세포구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지방

근육, 및 뼈 등에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

 

이 세가지를 매 끼니 마다 섭취 해 주시지 않으시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니

한 곳이 삐그덕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미량 영양소로 들어가는 비타민과 무기질

 

비타민은 탄소를 포함한 유기화합물로써 생리작용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무기질은 탄소를 포함하지 않은 무기화합물로써 비타민과 같은 생리작용 역할을 하고 있는 유기체에요.

 

어머님들 제게 몸이 너무 약해졌는데 비타민 좀 추천해 주세요라고

쪽지 주셨던 어머님들 많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저의 답변은 항상

비타민 또한 모두 음식물로 섭취 할 수 있기 때문에

바른 음식물을 섭취 하시는 것이

더 좋아요라고 조언을 드립니다.

 

우선 내가 지금 먹고 있는 음식이 바르게 균형이 잡혀 있는지

확인을 해 보시고

그리고 내가 너무 아픈 환자이기 때문에

음식을 골고루 먹을 수 없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비타민과 같은 보조 식품에 연연해야 한다면 모르지만

충분히 여러 음식 골고루 드실 수 있는 환경에 있는 분이시라면

굳이 비타민을 꼭 드셔야

건강해 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하루 필요 권장량

 

그럼, 우리 몸이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는 몇가지나 될까요?

 

총 38가지

 

다량 영양소 3가지

+

비타민 13가지(지용성 4가지 + 수용성 9가지)

+

무기질 22가지

 

위에 일일 권장량 섭취가 너무 많아도 너무 적어도 모두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요즘 처럼 TV나 미디어 그리고 제 컬럼 또한 마찬가지로

"무엇이 좋으니 많이 드세요" 해서

그 한가지만 엄청 드시면

오히려 안드시는 것 만 못하다는 것 모두 알고 계시는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무엇이든지 적당히 균형있는 식사와 규칙적인 생활습관

 

이것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어머님 온 가족이 꼭 상기해야 할

건강의 열쇠에요.

 

자, 그럼, 여기서 어머님들 머리속에

그럼 영양소 권장량에만 맞추어서 먹으면 되겠지 하고

생각하시는 어머님들 계실 것 같은데요.

 

 

 

영양 권장량(Recommended Dietary Allowance, RDA)이란 무엇일까요?

 

 그럼, 잠시 영양 권장량에 대해 짚고 넘어가보겠습니다.

 

영양권장량은 연령, 성별, 임산부, 수유부에 따라 다 다르게 설정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RDA는

 

건강한 사람을 기준으로 한 식품 영양의 근사치이지

 

"각 개인이 섭취해야 하는 절대 요구량이 아니다"

 

라는 것만 명심하시면 되세요.

 

 

 

 

자, 그럼, 어머님 위에 있는 그림 많이 낮이 익는 도표이죠.

 

저희 처럼 일반인들이 보기 편하게 크게 하루에 먹는 영양소들을

그룹으로 묶어 놓은 도표에요.

 

저희들이 무슨 영양학 박사도 아니고

전문인도 아니기 때문에

음식을 먹을 때는 식품의 한 형태를 먹는 것이지

영양소 자체를 먹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위에 있는 도표를 잘 상기해 두셨다가 참고 하시고

가족을 위한 밥상을 차리신다면

어머님 가족 모두의 건강에 좋은 받침이 될 수 있어요.

 

그러니 위의 도표 아왔던 차트이니 잘 기억해 놓으시고 활용하세요.

 

 

자, 그럼, 위 도표 다시 한번 보아 주세요.

 

지방, 기름, 설탕은 조금만...

 

칼슘, 비타민 D와 12는 보조식품으로 대치

 

그리고

 

유제품은 하루 3단위

 

단백질은 하루 2단위

 

야채 3단위

 

과일 2 단위

 

곡물 6단위

 

물 8컵

 

을 기준으로 한다는 하루 섭취량으로 정해 놓았습니다.

 

그럼 위에 도표에 있는 Serving(단위)의 양을 충족시키키 위한 양은 얼마나 될까요?

 

 

 

유제품 2단위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서는

하루 8온즈의  우유 2-3컵 정도를

마셔 주어야 하는 것이에요.

 

유제품 섭취는 무엇을 위해서이죠?

 

째각 째각 째각...

 

네, 저기 긴 머리 어머님...

 

칼슘이요.

 

넵, 맞았습니다.

 

 

그럼, 칼슘은 무엇 때문에 먹지요?

 

째각 째각 째각...

 

네, 요 앞에 안경낀 어머님...

 

뼈요.

 

네, 맞았습니다.

 

 

 

그럼, 임산부나 수유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더 먹어야 할까요?

 

네.. 조기 이뿐 아기 안고 계신 어머님...

 

네, 더 먹어야 합니다.

 

맞았습니다.

 

임산부나 수유부는 하루 4단위

즉 하루 4컵 정도의 우유 또는 이와 같은 양의 유제품을 드시면

산모와 아가 모두에게 바른 영양이 가게 되지요.

 

 

그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4단위입니다.

 

한창 성장하는 아이들의 뼈는 무섭도록 빨리 자라요.

 

그렇게 빨리 자라고 있는 아이들의 뼈에 바른 칼슘을 제공해 주기 위해서는

하루 4단위의 유제품

섭취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구요.

 

어머님과 아이들 모두

rBGH Free 치즈나 요거트랑 유기농 포도, 크래커 간식으로도 드시고

간(Shredded) 치즈랑 골든 아마씨 가루 솔솔 뿌려서

맛있는 치즈 케사디야도 해서 함께 드시구요.

 

 

 

 

 

 

단백질은 한 단위를 2-3온스로 계산해서

하루 2~3단위

 

먹는 것이 적당하구요.

 

꼭 동물성 식품에서만 단백질을 공급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다 알고 계시죠!

 

저희들이 좋아하는 식물성 고기 "두부" 에도 단백질이 풍부하구요.

 

지난번 고기 먹지 않는 아이를 위해 작성했던 컬럼 

Hemp Seed에도

아주 우수한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레서피는 위에 사진 클릭하셔서 보시구요.^^)

 

 

제게 칠리 레서피 올려 달라 하셨던 요청 하셨던 어머님들과

또 외국인 아빠도 한국인 엄마도 함께 먹을 수 있는 일품 음식 요청하셨던 어머님들께.

 

온가족이 언제든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칠리 레서피 나갑니다.

 

 

오늘 체중증가 식이요법 하시면서도

양 껏 드실 수 있는 Guilt Free 칠리가 될 것 같아요. ^^

 

쉽고 맛있게 어머님 가족의 기호에 맞게 만드셔서

온가족 행복한 식사 되시기 바라며

레서피 올려 드립니다.

 

조앤과 함께 하는 건강 상식:

 

오늘은 칠리에 들어가는 쿠민에 대해서 알아 보아요. ^^

쿠민(Cumin) 은 여러 서양음식역사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

근 5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씨입니다.   

 

이 쿠민의 씨는 갈아서 음식에 사용하기도 하고 또는 의학용으로도 사용하는 건강식품이죠.

 

파슬리과에 속하는 이 씨는 전통 허브 치료제로써도 다양하게 사용이 되어져 왔던 씨인데요. 

소화불량인 사람들을 위해 치료제로도 사용을 했고

또 식품의 방부제적 역할을 위해 사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쿠민 씨앗에는 다량의 철분이 들어있는데요

 이는 췌장에서로 나오는 엔자임을 자극해서

섭취한 음식물의 영양소들을 각 기관으로 바르게 분배하는 역할을 보조하는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간의 해독기능을 돕는 성분이 뛰어나서 

최근 연구조사에 의하면

간이나 위의 종양을 줄일 수 있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이외에도 설사, 구토, 입덧, 면역성 증가 및 감기에도 상당히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감기 예방 "쿠민씨 차"

감기가 심한 겨울철에 쿠민 씨 한 스푼과 물 한컵

1:1 비율이 한잔 비율입니다.

 

여러잔을 수시로 마실 수 있도록

차를 다려서

수시로 마셔 주면 감기에도 또 면역성 부스팅에도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어요.

 

또 목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쿠민씨와 생강을 함께 섞어

차를 만들어 드시면 목이 많이 부드러워 지고 완화가 된다고 하지요.

 

이렇게 건강에 두루 두루 좋은 쿠민씨.. 갈아서도 드시고 그냥 씨앗채로도

입에 톡 털어서 꼭꼭 앂어 드시구요.

 

면역성이 많이 떨어지는 아이들을 두신 부모님들은

가끔씩 쿠민 가루 솔솔 뿌린 칠리 맛나게 만드셔서

아이들과 함께 칠리밥, 칠리국수, 칠리빵, 칠리 그라탕, 칠리 얹은 매쉬포테이토 등

맛있게 많이 해 드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오늘의 레서피 칠리 재료 들어갑니다.

 

 

 

4인분 기준

 

재료:

 

포도씨유(Grape seed oil) 또는 Saflower oil 1 Tbs

간 터키 1 lbs

양파 큰 것 한개

마늘 6쪽 (옵션)

샐러리 2 줄기(옵션)

초록 피망 큰 것 한개(옵션)

토마토 청크 캔 28oz 한 통

또는 큰 토마토 2개(대략 2lbs정도면 충분해요.)

토마토 페이스트 2 ~ 4 Tbs

흰 콩/ 검은 콩 또는 좋아하는 콩 2 캔

토마토 캐찹 (기호에 따라 조금)

Celtic Sea Salt  조금

 

향신료:

쿠민 파우더

카이엔 파우더(카이엔 없을 때에는 고운 고추가루도 좋아요.^^ ): 옵션

 

채식 칠리

위에 레서피대로 모두 하시되

옵션으로 들어가는 야채 다 넣으시구요.

대신 고기는 넣지 않으시고 만드시면 채식칠리가 되어요. ^^

 

재료 모두 준비 되셨어요.

 

그럼, 만들어볼까요!!

 

 

1. 재료를 익힐 큰 냄비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중간 정도로 불을 켜서 기름의 온도를 높여 주시구요.

 

잘게 깍뚝 썬 양파는 기름의 온도가 살짝 올라가면 넣어 주시고

양파의 가장자리가 살짝 그을러 진다 할 때 까지

볶아서 맛을 내어 주세요.

 

볶으 실 때 양파에 소금 살짝 ~

 

양파 볶을 때 샐러리를 함께 넣어서 볶으셔도 좋구요.

 

*체중증가 식이요법 하시는 분들께서는

샐러리와 마늘, 그리고 케일 또는 시금치 한단을 잘게 썰어

넣어서 만들어

녹황생 채소양 듬뿍 섭취 해 주시구요.

 

 

2. 양파가 맛있게 볶아지면

준비된 터키를 넣어서

맛있게 볶아 주세요.

 

너무 약한 불에서 볶지 마시고

중간 강한 불에서 고기의 단백질이 빨리 응축하도록

쎈불에서 빠르게 볶아 주세요.

 

소금 살짝 쳐 주시구요.

 

 

3. 고기가 맛있게 익으면

준비된 토마토 캔 2통 다 부어 주시구요.

 

 

 

캔 토마토가 없으신 분들은 생토마토를 씨째 송송 썰어서

넣어서 해 주셔도 좋습니다.

 

4. 토마토 청크 다 넣어 주신 후에 재료와 잘 섞어서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고 걸죽하게 맛을 내어 주시구요.

 

 

5. 토마토 청크와 페이스트가 골고루 잘 섞이면

쿠민 가루 먼저 반 스푼 정도 넣어서

칠리 맛을 살려 주시구요.

 

이때 간 잘 보시고 음... 이 정도면 되겠다 할 때 까지

어머님 입에 맛게

조절해서 쿠민 가루 넣어 주세요.

 

그리고 약간 매콤하게 드셔도 좋으시다는 분들은

카이엔 가루나 고운 고추가루 조금 넣어서 간 맞추어 주시구요.

 

6. 재료와 향신재료가 다 섞여지면

중간불에서

뚜껑 덮어서 보글 보글 한 5분 정도 익혀 주시고...

 

 

7. 재료가 어느 정도 익으면 준비된 콩을 흐르는 물에 잘 씯어

앙금을 완전히 제거한 뒤에

끓고 있는 칠리 재료에 함께 넣고

중간 약한불에서 은근하게 끓여 주세요.

 

8. 어느 정도 끓고 있는 칠리 뚜껑을 조심히 여시고

맛을 한번 보세요.

 

어떠셔요?

 

무언가 조금 모자란 듯한 맛이 나오나용?

 

그럼, 케찹을 조금씩 넣어가면 새콤한 맛을 돌게 해 주셔 보세요.

 

어떠세요. 이젠 간이 잘 맞으신가요?

 

그럼, 마지막 간 완전히 마쳐 주시고

한번 더 끓여 주시면

걸죽하니 맛있는 칠리가 되었습니다.

 

 

체중증가 식이요법의 저녁으로 드시는 어머님들께서는

맛있게 양 껏 드시구요.

 

곡류는 잡곡밥 또는 통밀빵 또는 통밀 파스타 좋으신 것으로

골라 드셔도 좋고

곡물 탄수화물은 그냥 스킵 하셔도 좋습니다.

 

대신 야채 1컵과 과일 조금 꼭 드시구요!

 

 

유아나 아이들이 먹을 경우

밥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밥에 말아서

파스타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파스타에 섞어서

치즈 송송 몇개 떨어뜨려 주시공...

 

주시면...

 

외국인 아빠도 맛있게 냠냠...

 

한국인 엄마도 송송 썬 김치 넣어서 맛있게 냠냠...

 

드실 수 있는 다문화 가족의 한끼 식사가 되겠습니다.

 

그럼, 어머님들 모두 건강한 한주간 되시구요.

 

저는 또 다음 컬럼 열심히 준비해서 올께요.

 

 

 

아, 그리고 가끔 예전 컬럼에 덧글 질문 달아 놓으시는 어머님들 계시는데요.

 

제가 예전 컬럼에는 잘 가지 않아요.

 

그러니 혹시 질문 있으시면 제게 쪽지로 해 주시거나

최근 컬럼에 질문 해 주셔용....

 

그럼, 오늘도 제 컬럼 방문해 주신 어머님들 모두 감사드리구요.

 

남은 주말 이쁜 주말 되시고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공부하는 엄마

지혜로운 엄마

건강한 엄마로

우리 함께 걸어가보아요!

 

감사합니당!!

 

 

치이~ 치지직~~치직

 

쿨럭, 쿨럭,,,

 

아, 아,

 

네, 안내 말씀 드립니더~

 

지가 운동 가르치고 있는

Thrive Fitness Gym이

1월 26일, 2011년자로

빌딩 계약 문제로

이사 하는 중간에

잠시 휴업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소식을 전해 왔슴더.

 

지 수업 들어오시겄다고 혹시나 마음 잡고 계셨던 어무이들 계실까봐 알려 드려에.

 

지 수업을 계속 할 수 있는 방법을

지도 오늘 부터 모색해 보려 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셔에~

 

그럼, 노파심쟁이 조앤 할망구

오늘도

궁둥이에 시커먼 못 두개 박히고 갑니데이~

 

들어가이소~~

 

지 가에~

 

어무이 모두 이쁜 한주간 되이소!

RAW MILK (원유: 소에서 금방 짜낸 우유)

지난번 옥수수의 습격 방송이 나간 후 상당히 많은 어머님들께서 Raw Milk에 관련한 질문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제가 매번 쪽지로 답하여 드리는 Raw Mlik에 관한 저의 답변

아래 덧글 질문 하여 주신 김인명 어머님께도

또 앞으로도 Raw Milk에 관해 궁금하신 어머님들께도 함께 드리는 답변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랄께요.

 

 

1. Raw Milk는 무엇입니까?

 

Raw Milk는 말 그대로 원유란 뜻이에요.  젖소를 키우고 있는 목장에서 받은 젖소의 원유로 살균/멸균/가공처리가 전혀 되지 않은 우유입니다.

 

 

2. Raw Milk가 왜 구입하기 어려운가요?

 

유럽과 달리 미국에서 Raw Milk 판매가 금지된 주가 28주나 되고 이에 대한 규정과 소비자의 원유 구입망도 다 달라요.  예를 들어 아리조나주에서는 일반 마켓에서 Raw Milk를 판매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는 반드시 우유에 "경고(Warning)" 레이블이 붇어 있을 경우에만 해당되구요.  

 

어머님들이 시중에서 눈을 씻고 찾아봐도 잘 보이지 않거나 아예 젖소 목장까지 운전을 가야지만 구입 할 수 있는 이유는 일반 젖소에서 짜낸 원유에는 인간의 몸에 좋지 않은 여러 세균(pathogens)들이 잔재해 있어 감염의 요지가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일반 마켓에서의 판매가 금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판례로 1998년 부터 2005년 사이 45건에 해당하는 Raw Milk 식중독 사건이 접수되어 있고 이 케이스 중 한 케이스는 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식중독에 걸렸고, 104명은 병원입원조치, 2명은 사망 했다는 FDA의 사이트에 나와 있기도 하구요.

 

3. Raw Milk는 유당 불내증인 사람이 마시면 좋다고 하는데....?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들은 60~70% 이상이 우유가 잘 맞지 않고 또 다른 나라에서도 대충 40% 정도 유제품이 맞이 않아 고생하고 있는 조사가 있어요. 

 

미국에서도 락토즈를 소화 해 낼 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락토스가 없는 우유를 판매하고 있는 것 이미 보셔서 알고 계시죠.  

 

이 유당불내증은 Lactase(락토즈) 효소가 선척적으로 없거나 적어서 즉 우유의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거의 퇴화되어서 유제품(가공/살균/멸균처리된 우유 및 유제품)을 먹었을 경우 체내로 흡수 하지 못해 바로 복통, 설사, 소화불량 또는 우유 알러지를 일으키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원유에는 우유를 소화시키는 락타아제나 리파아제와 같은 소화 효서가 들어있어 살균처리된 우유를 먹고 복통과 설사를 호소하던 사람이 그런 증상이 없으니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유당 불내증인 분들이 원유가 좋다고 하시는 것일꺼에요.

 

4. 저온살균/ 고온살균/ 멸균 우유 이게 다 뭐에요? 원유도 살균하나요?

 

살균유란?

저희들이 일반 마켓에서 구입하는 냉장고에 진열된 우유는 고온 또는 저온 살균된 우유로써 식중돈균과 같은 유해균들과 소화 효소와 비타민 등 여러 영양소가 소실 된 우유입니다.  

 

살균유의 종류는?

저온 살균법은 (LTLT: Low Temperature Long Time)방법으노 65C도에서 30분 정도 살균하는 방식으로 인체를 해를 입힐 수 있는 미생물만 사멸시키고 영양분 파괴는 최소한 방법의 살균방식이구요.  이 방식은 고온살균보다 훨씬 적게 영양소가 파괴 되기 때문에 많이 선호하고 있는 살균방식이고 합니다.

 

고온 단시간 살균은(HTST: High Temperatrue Short Time  Pasteurization)방법으로72~75C도로 가열 15초 동안  유지 -> 냉각 단계를 거쳐 우유에 있는 Phspate 효소를 파괴하는 살균법입니다.  이러한 고온 살균은 미생물의 번식이 잘 되지 않아 원재료 그대로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지요.

 

그리고 초고온 살균(UHT: Ultra High Temperature)방법은 멸균방식으로 135C도에서 2-3초간 살균하는 방식으로 상당히 높은 온도에서 초고속 살균되기 때문에 오랜 동안 유통기간을 가질 수 있는 다소 우유의 풍미느 떨어지지만 생산성과 안정성 면에서 뛰어난 방식으로 저희 아이들이 먹는 빨때를 꽂아 먹는 실온보관 가능한 우유들이 바로 이러한 멸균 우유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원유는 살균처리 하지 않은 미생물과 인체에 해를 줄 수 있는 대장균인 E.Coli등이 모두 살균되지 않고 그대로 잔재 해 있는 우유라 생각하시면 되겠어요.

 

5. 원유와 시판 우유 중 어는 것이 더 낳은지요?

 

시유(Market milk)의 제조 과정

정유탱크의 저장된 원유 → 청정(clarification), 표준화(standardization), 살균(pasteurization), 균질(homogenization) → 균일한 성분조성을 갖게되고 신선도를 오래동안 유지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우유를 선택하실 때는 제일 큰 관건은

1. 살균(pasteurized)이 되었나 안되었나?

2. 균질(homogenized) 우유인가?

3. GMO곡식 사료를 먹고 자란 소에서 나온 우유인가?

4. 유기농 풀을 먹고 방목해서 키운 소의 우유인가 아닌가?

5. 성장 호르몬(rBGH/rBST)를 투여 받은 소인가 아닌가?

 

정도를 보시고 구입을 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저의 생각이구요.

 

반드시 식중독이나 기타 대장균 등 알수 없는 세균들(bacteria campylobacter, Escherichia, listeria, salmonella, yersinia and brucella.) 에 감염이 되어도 난 Raw Milk 를 꼭 드셔야 하겠다는 분은

 

http://www.realmilk.com/where4.html

 

위에 링크로 가시면 각 주마다 원유를 구입할 수 있는 장소와 연락처가 있으니 보시고 연락해 보셔요.

 

그리고 저 개인적인 당부는 감염에 요주의를 해야 하는 노약자나 어린이의 경우 반드시 식중독 및 기타 세균 감염에 노출 될 수 있다는 사실마 꼭 기억하시고 드시기 당부드립니다.

 

그럼, 김인명 어머님, 도움이 되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