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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발달 음식 시리즈 4편 연어] 저체중 아기 살찌우기 Joanne Rhee (glennymom) 2010-9-9 22: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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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제 컬럼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어머님, 그 동안 모두 안녕하셨는지요?

많은 어머님들께서 제게 항상 여러 종류의 쪽지를 주시지만 그 중 가장 많은 질문을 받았던 쪽지의 내용은 저체중인 아가 때문에 어떻게 하면 살을 찌울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시는 어머님들의 쪽지였습니다.

살을 찌울 수 있는 레서피가 없을까요?

어떻게 하면 살을 찌울수 있는지요?

어떤 음식들이 살을 찌울 수 있게 하나요?

병원에서는 의사 선생님이 버터나 오일을 주라고 하는데….

“제발 우리 아이 살이 찔 수 있는 레서피 좀 올려 주세요”라는 많은 어머님들의 요청에 저의 답변은 항상

“저체중인 아가에게는 아가가 정서적으로 안정 할 수 있도록 엄마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다른 어떤 음식물 보다도 가장 필요합니다라구요... “

아가마다 각기 다른 신체리듬이 있기 때문에 아가가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고 자고 싶을 때 자고 먹고 싶을 때 먹고 하는 아가의 신체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엄마는 아가의 리듬에 맞추어 하루 일과를 해 나가시면 아가도 편하고 어머님도 많이 편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많은 어머님들께서 출산 후 3개월 정도 있다 다시 일을 시작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계신 어머님들이 많이 계시지요. 그래서 아가들은 돌이 되기도 전에 데이케어에 입학을 하게 되거나 혹은 다른 사람의 손에서 생후 일년 또는 그 이상을 맞이하게 됩니다.

데이케어에 입학을 한 아가들은 아직 면역성이 발달되지 않아 쉽게 바이러스에 노출이 될 수 있고 또 그러다 보니 아기 학교에 들어가자 마자 잦은 감기 혹은 설사나 수족구, 장염 등이 걸려와 먹지도 못하고 보체고 열이 펄펄 끓는 아가들을 보고 있노라면 엄마의 마음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아프셨을꺼에요.

이렇게 아가들은 이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믿을 수 있는 단 하나 밖에 없는 엄마와 어쩔 수 없이 매일 생 이별을 해야 하고 아가의 신체리듬과는 전혀 무관한 학교 시간에 아가들의 신체타임이 맞추어 지다 보니 아가는 정신과 육체적으로 너무 힘든 생후 일년을 맞이게 하게 될 수 있고 이는 말할 수 없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으로 인해 아가가 살이 찔수가 없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생후 3년, 적어도 3년간은 가능하다면 엄마가 아가와 함께 있어 줄 수 있다면 그것은 아가에게는 인생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을 꺼에요.

저도 글렌을 낳아 키우다 보니 아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돈도, 비싼 옷도, 금가루가 들어있는 음식물도 아닌 엄마의 애틋하고 간절한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아 제 글을 읽고 가시는 어머님들과 함께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감히 제 소견을 올려드려 봅니다.

그렇게 원하던 아가를 잉태하고 많은 어머님들은10개월이라는 긴 세월 동안 오직 아가를 위해 아가에게 장 좋은 음식만 골라 드시고,

아가가 혹시 들으랴 좋은 말만 골라하시고 , 좋은 생각, 좋은 그림, 좋은 글,좋은 향들을 맞으시고

아가를 낳는 고통 또한 참고 인내하며

아가가 잠에서 깨어 날 때면 항상 엄마의 체온과 내음을 느낄 수 있도록 옆에서 엄마의 심장 소리를 들려 주고

아가가 배가 고프거나 잠투정을 할 때도 허리가 빠지는 듯한 느낌에도 아가 젖을 물리기 위해 그 아픔 또한 참아 인내 하시고

아가가 추울 세라 엄마가 입던 옷을 벗어 아가를 감싸 주시고

아가가 더울 세라 엄마의 몸으로 그늘을 만들어 주시고

남에게는 더러운 아가의 오물을 엄마는 손으로 깨끗히 치워주고 닦아 주고 말려주시고

아가에게 좋은 것 하나 더 먹일세라 엄마는 생선머리와 꼬리가 제일 맛있다 하시는 분들이

지금 제 글을 읽고 계신 바로 어머님들 모두 이십니다.

아가가 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아가의 첫 3년간은 엄마의 손이 가장 많이 필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 아가를 둘, 셋 이상 키우고 계신 많은 어머님들은 그 보다 더 한 긴 시간을 아이들에게 할애 하시고 자신의 희생을 아낌없이 쏟아 부우시는 대단하고 어려운 일들을 하고 계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듯 아가를 잉태하는 그 순간 저희들은 이미 나보다는 아가를 위해 내 자신을 희생하는 나의 엄마가 걸었던 그 험난하고 힘든 무보상의 희생의 길을 걷는 첫 발걸음이라 생각이 들어요.

엄마가 되는 길을 이제 저도 3년 반을 걸어왔습니다. 아직은 아장 아장 걸음을 걷도 있지만 앞으로 10년, 20년이 지난 지금 아마도 저희 어머니와 같은 그 모습이 바로 제 모습이 아닐까 생각을 해요. 어머님들 또한 지금 바로 그 길을 걸어 가시는 것이구요….

많이 힘들고 어렵지만 어머님의 희생이 있기에 아이들은 잘 자라고 이 세상이 아름다울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게 쪽지 주시는 많은 어머님들 아가가 저체중 많이 고민하시고 계셨죠… 이제 엄마가 되는 길에 들어선 어머님들 모두 엄마 클럽에 들어오신 것 모두 환영하구요. 머리카락이 다 빠지도록 뱃살이 축 늘어지도록 힘들게 낳아서 잘 키웠더니 정말 내 고생이 헛되지 않았구나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제 글 올립니다. 그리고 아가들 살 찌우기 위해 제가 어머님들께 드렸던 조언들을 정리 해서 한번 올려 보도록 할께요.

아래 제시한 방법은 제가 글렌을 키우며 느끼고 경험했던 이야기들입니다. 저는 글렌을 낳는 그 이후로는 일을 하지 않았고 집에서 오로지 육아에만 전념을 했던 사람이라 아래의 내용이 일을 하고 계신 어머님들께는 불합리하게 들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의 글은 모두 제 상황에 비추어 제게 여러 어머님들께 드렸던 내용을 추려서 정리한 내용이에요. 그리고 제게 쪽지 못 주시는 어머님들께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어머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올려 보니 참고가 되실만한 부분만 수렴하시고 그렇지 않은 부분들은 넘어가 주셔요. 감사합니다.

조앤의 건강한 아가 만들기 5계명

조앤의 제 1 법칙 – 엄마는 나를 떠나지 않을꺼야!

아가가 엄마의 모유를 먹으며 엄마의 따뜻한 체온을 느끼고 사랑스런 눈을 마주쳐 줄 때 아가는 내가 믿고 의지 할 나의 엄마가 항상 옆에 있을꺼야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아가들에게 엄마가 나를 버리고 떠난다라는 두려움을 일찍 심어 주지 않는 것이 살을 찌울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조앤의 제 2 법칙 – 신체리듬 깨지않기

아가에게는 아가만의 신체리듬과 기질(성질)을 다 다르게 가지고 태어납니다. 적게 자는 아이, 많이 자는 아이등. 아이는 잠을 통해 상당히 많은 성장을 하게 되지요. 아가의 수면 사이클에 방해가 되는 요인이 없도록 또는 밤에 일찍 재우기 위해 아예 낮잠을 안재우거나 또는 잠을 깨우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인 살을 찌울 수 있능 방법중에 하나라 생각합니다.

조앤의 제 3법칙 – 첫 이유식 소개 성공하기

이유식을 처음 시작 할 때 내가 믿고 엄마의 냄새가 나는 엄마가 만들어 준 모유와 흡사한 질감의 쌀죽을 모유와 같은 온도로 입술에 살짝 묻혀 주는 정도로 시작해서 수저 훈련을 바로 시켜 주는 것이 바른 이유식을 시작할 수 있는 길이며 이것이 아가를 살을 찌우게 하는 첫 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가가 이유식을 처음 부터 거부하는 경우:

1. 아가가 배가 부른 상황에서는 절대 이유식을 안 먹기 때문에 모유/분유를 먹고 2시간 이후에 첫 이유식 시도를 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2. 아가가 싫다는 표현을 할 때 엄마의 욕심으로 아가에게 강압적으로 이유식을 억지로 주게되면 아가의 거부 반응은 더욱 거칠어 지고 수저로 들어오는 음식은 모두 엄마가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음식이라는 생각을 머리속에 짖게 새기게 될 수 있음으로 첫 이유식 수저 훈련은 엄마의 욕심이 아닌 또한 영양소 보충이 아닌 수저훈련으로만 끝날 수 있도록 어머님의 마음을 비우시고 하시는 것이 실패를 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3. 또한 첫 이유식의 묽기는 반드시 모유와 비슷한 묽기로 해 주셔야 하고 온도도 모유와 같은 온도로 너무 차지 않게 너무 뜨겁지 않게 해 주어야 합니다.

조앤의 제 4 법칙 – 이유식 순서 지키기

이유식의 기본 법칙을 꼭 지켜 주시는 것 또한 아가를 살을 찌우게 하는 방법입니다.

1. 곡식류로 수저 훈련하기 3주

2. 야채는 순한 것 부터 곡식죽에 하나씩 섞어 적어도 4일 동안 지켜 보며 알러지 반응 테스트 하기

3. 야채소개가 다 끝나면 (적어도 1개월) 곡식+야채+단백질 소개 하기
(단백질은 소고기 부터 하되 반드시 먼지 처럼 완전치 프로세서 갈아서 사용하거나 고깃국으로 시작하기)

주의:고기의 입자가 너무 크거나 질겨서 아가가 먹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경험을 하게되면 절대 그와 비슷한 음식들은 먹어 보기도 전에 고개를 절레 절레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소개 하는 음식물에 대한 질감, 온도, 맛은 아가의 저작능력과 이빨의 갯수에 따라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이유식 책에 9개월 아기용으로 나온 이유식을 보고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아가를 책에 맞추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아가가 잇몸으로도 충분히 씹을 수 있는 힘과 이빨이 난 갯수를 고려하여 아가가 무난하게 씹어 삼킬 수 있는 사이즈와 질감을 고려한 이유식 소개는 아주 중요합니다.

일반 이유식들의 예가 나와 있는 책들의 개월수에 따라 아가를 맞추시는지 마시고 책에 나온 레서피들은 참조 하시고 어금니가 다 나올 때 까지는 무른죽의 형식으로 최대한 아가가 편하게 씹어서 삼킬 수 있는 음식을 해 주는 것이 아가의 소화를 위해서도 좋고 또 아가나 어머님 모두 어렵지 않게 성공적으로 이유식을 완료 할 수 있기 때문에 아가를 키우시고 계시는 어머님들께서는 반드시 참고 하시구요.

위의 법칙이 잘 지켜 지지 않고 순서가 뒤죽 박죽 된다면 아가를 편식으로 유도 하는 길이 될 수 있으니 이 점 유의 하시구요. 때론 어른들이 먹는 밥알에 유난히 관심을 가지는 아이들과 같은 경우 일찍 밥을 먹는 아이들도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밥은 쉽게 소화도 되고 또 무르기 때문에 괜찮지만 다른 음식들은 밥과 같은 질감으로 만들려면 단일 식품(야채)과 같은 경우 아가가 비호감적인 맛을 낼 수 있으므로 아가가 너무 밥알(에만 집착하지 않도록 균형을 잘 잡아 주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아가의 첫 이유식의 의미는?

그리고 아가의 이유식은 아가가 5개월 말 또는 6개월이 되서 시작해도 절대 늦지 않는 것입니다.

아가가 6개월이 되었는데 아직도 이유식을 안 주고 있어 혹시 철분이 부족할 지 모른다고 하신 어머님들도 더러 계시구요. 신생아들은 이유식으로 영양소를 공급받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모유/분유로 아가가 필요한 대부분의 영양소를 돌 또는 돌 이후까지 공급 받는 것입니다.

위에 말씀 드린 것과 같이 아가의 첫 이유식은 엄마의 젖으로 부터 항상 배를 채워 왔던 아가들이 수저라는 매개체를 통해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훈련 시기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이유식의 수저 훈련시기에 나타나는 형태를 보면 식성이 좋아 처음 부터 잘 받아 먹는 아가들이 있는가 하면 식성이 까다로운 아가들이나 온도에 민감한 아가들은 너무 뜨겁거나 또는 너무 되거나 하는 질감의 이유식을 먹지 않는 아가들이 있어요.

엄마의 모유가 사실 쌀죽 보다 더 맛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가들은 본능적으로 무언가 입으로 다가오면 입을 벌리게 되는데 이러한 시기에 아가에게 너무 뜨겁거나, 너무 되거나, 너무 차거나, 너무 맛이 없거나(그렇다고 소금이나 설탕을 아가 이유식에 넣으시면 안되세요) 하면 맛과 온도에 예민한 아가들은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 수 있으니 이 점 또한 새내기 어머님들은 주의 요망드립니다.

조앤의 제 5 법칙 – 균형잡힌 식습관과 생활습관 만들어주기

“균형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아가를 살찌우게 하는 방법입니다.

제가 항상 컬럼마다 말씀 드리는 균형잡힌 식습관은 아가에게도 적용되고 인간 어느 누구에게나 다 적용되는 말입니다.

돌 전 아가들은 엄마가 해 주는 이유식에 거의 대부분 반항하지 않고 너무 잘 먹어 줍니다.

하지만 아가들이 돌이 지나고서 부터는 나름 입맛도살아나게 되고 또 자아[ego, 自我]라는 개념이 점점 발달하게 되서 좋고 싫음이 분명해 지지요.

그리고 돌 전의 아가들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하게 되서 식욕도 좋고 신진대사가 빨라 많은 양의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던 아가들이 돌이 지나고 갑자기 한번 아프던가 또는 성장이 잠시 멈춘 플라토 시기에 접어 들어서게 되면 예전에 먹었던 양보다 훨씬 적은 양을 먹기 때문에 갑자기 엄마들은 걱정을 하게 되십니다.

아니 우리 애가 예전에는 잘 먹었는데 갑자기 안먹는다고 제게 쪽지를 주십니다.

아이들 마다(저희 어른들 처럼) 상당히 다른 성장 패턴을 가지고 있어 이렇게 성장이 멈춘 플라토 시기가 짧게 가는 아가들이 있는가 하는 반면에 길게는 한달, 석달, 반년까지도 가는 아가들이 있는데 이럴 때 제가 어머님들께 해 드리는 조언은:

1. 아이들이 좋아하는 특정한 음식이 있다면 그 음식을 최대한 영양가 있도록 만들어라 입니다. 즉 아가가 팬케익을 좋아한다면 팬케잌에 균형을 살려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 복합 탄수화물은: 유기농 Non GMO 통밀가루

- 단백질은: 유기농 rBGH Free저지방 우유/ 체다 치즈/ 계란과 구운 닭고기 가루

- 지방은: Kid’s오메가 3,6,9 지방산 / 야생연어/견과류유

- 섬유소는: 대친 시금치와 당근, 양파

- 비타민 & 무기질은: All above재료 + 후레쉬 오렌지 한개 또는 과일, 견과류

이렇게 팬케잌 하나를 아이가 먹더라도 팬케잌 한개에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균형을 잡아 주시면 굳이 밥, 국, 고기, 김치, 나물 등을 따로 먹지 않아도 하나로 모든 영양소가 해결 될 수 있어 어머님도 편하시고 또 아이도 하나만 먹어도 되니 편하구요.

2. 아가의 입이 짧다면 자주 하루 최대 25-30가지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 할 수 있도록 자주 주어라 입니다.

예를 들어

복합 탄수화물: 씨리얼,그라놀라바, 통곡물빵, *선식으로 만든 현미떡(다음 통곡식 컬럼편에 소개 하겠습니다.) 등

단백질 및 유제품: 요거트, 우유, 치즈, 계란, 치킨 핑거 등
지방: Kid’s오메가 3,6,9지방산 오일

섬유소, 비타민, 무기질: 과일, 병아리 콩 딮과 채소, 견과류

꼭 식사 시간을 맞추어 밥상에 앉아서 밥을 먹어야 한다는 Rule을 잠시 벗어나 아가가 안 먹을 때는 밥을 굶겨가면서 까지 밥을 먹이려고 애 쓰시지 마시기 바랄께요.

3. 배가 고프면 밥을 먹겠지 하고 밥을 굶기면 더 안 먹습니다.

아이들이 배가 고프면 밥을 먹겠지 싶어 밥을 굶기시는 어머님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아요.

밥을 굶기게 되면 우선 아이들은 저혈당 증세를 보이게 되고 혈당이 떨어지게 되면 급하게 배 고픔을 잊기 위해 쵸코렛이나 과자와 같은 단 군것질 꺼리를 찾게 됩니다. 이를 방지 하기 위해서라도 아이의 위 속에 소량의 음식물이라도 자주 들어가 신진대사가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해 주셔야 합니다.

단 것 즉 단순 탄수화물을 섭취 하게 되면 빠르게 혈액속으로 들어가 잠깐은 배가 고프지 않다고 느끼지만 빈 에너지원이고 섬유소가 들어있지 않아 포만감이 없어 또 다시 배가 고프게 되어 계속 해서 단 것을 찾게 되고 단 것을 계속 먹게 되면 바른 영양소가 공급이 되지 않아 두뇌 회전에도 영향을 미치고 신경질도 날카로와 지고 또 편식을 부르는 아주 나쁜 식습관을 형성 할 수 있게 됩니다.

밥을 굶긴다는 것은 아이의 두뇌에 필요한 에너지원인 포도당 자체도 뺏아아 아이의 신경을 날카롭게 하고 또 면역성도 낮게 하고 바른 신체리듬을 깨는 것이니 자아발달이 충분히 되기 전에는 집중력이 3분도 안되는 아이들에게 밥상머리 교육 을 위해 엄하게 다스리기 보다는 아이의 허기진 배와 두뇌발달과 바른 인성을 위해 먹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희들도 분명 지금 어머님 아이들 처럼 개구장이에 말도 안듯는 밥 먹으라면 도망치고 좋아하는 것만 골라 먹는 그런 아이들이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부터 인내심과 참을성도 길러지고 온가족이 함께 둘어 앉아 식사를 하는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었쟎아요. 이렇듯 다 때가 되면 다 하게 되는 것을 너무 어려서 부터 바르게 잡는 다고 해 보았자 어머님 힘만 빠지시고 기운만 빠지셔요.

아이가 하는 데로 따라가 주면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어머님들 계실 줄 압니다. 옳고 그릇 것은 그 때 그때 바로 잡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아가들이 커가면서 집중력의 한계가 10분 이상이 되지 않을 때는 아무리 앉아서 먹어라 해도 잘 듣지 않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어머님들 힘 빼시지 마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 먹이려고 싸우시지 마시고 놀면서 먹어도 다 먹으면 그것으로 만족하시고 웃어 넘길 수 있는 여유도 가져 보시면 하루가 편하게 지나가고 또 하루 하루 소리 치며 전쟁아닌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식사시간이 아닌 재미있는 식사 놀이 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참고 하시구요.

무엇이든 아이의 눈에서 아이의 생각으로 바라보면 당연한 것이고 또 어머님도 그렇게 아이 처럼 따라가면 서로 대립도 없고 싸움 없는 즐거운 하루가 되어 갈 것입니다. 밥을 먹어도 즐겁게 또 어머님도 행복하게 먹일 수 있는 것 또한 아이를 살을 찌우게 하는 방법 중에 하나라는 것 잊지 마시구요.

4. 신진대사는 장작불과 같다.

어머님, 미국인 식생활을 자세히 한번 보세요. 상당히 많은 양의 정제설탕을 섭취 하고 있지요. 특히나 아이들 음식에 들어간 설탕, 정말 너무 할 정도로 많은 양의 설탕이 거의 안들어간 곳이 없을 정도로 퍼져 있습니다. 이러한 정제 가공한 음식은 비만 및 성인병을 유발하는 계기가 되며 부모의 잘 못된 식습관이 그대로 아이들에게 전달이 되어 아기 때부터 많은 양의 소다, 피자, 가공식품, 냉동식품등을 먹고 자란 아이들은 여러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오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어머님, 나무 장작불 한번 연상해 보시겠어요?

훨훨 타오르고 있는 장작불에 나무 장작을 계속 해서 자주 자주 넣어 주면 장작불이 아주 잘 타오르죠.

저희 인간의 신진대사도 바로 그것과 동일 합니다.

아이들이 밥을 잘 먹게 하려면 꾸준히 계속해서 소량의 음식물을 먹게 해 주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하루 종일 바른 먹거리로 이것 저것 소 처럼 하루 종일 오물 오물 하고 바른 음식물을 씹는 아이들은 오히려 끼니 때가 되면 밥을 더 잘 먹게 되지만 그렇지 않고 공복기가 오래 된 아이들은 입맛도 없고 또 배가 너무 고파서 오히려 밥에 흥미를 잃을 수도 있게 됩니다.

저도 밥을 안 먹고 오랜 기간 동안 빈 속으로 있다가 밥을 먹게 되면 입이 써서 밥 맛이 없지만 매 2시간에 한 번씩 몸에 필요한 연료를 꾸준히 자주 조금씩 넣어 주면 오히려 밥 맛도 좋고 또 많은 양의 음식물을 섭취 하지 않아도 배가 부른 포만감을 유발할 수 있게 됩니다.

밥을 굶기게 되면 폭식을 유발할 수도 있고 또 쓸데없는 정제설탕이 들어간 간식이나 군것질 거리로만 계속 배를 채우다 보니 열량만 높아지고 포만감이 없어 쓸데없니 살만 찌는 지방축적 즉 혈관도 함께 막혀지는 성인병에 가차워 지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되실 것 같아요.

저희 인간의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솔직한 과학인 것 같습니다.

먹는대로 보여지고, 먹는대로 나타나고, 먹는대로 증상이 약해지거나 악화되거나 또는 치유까지 되니 저희가 먹는 음식이 바로 명약이고 보약인 것 같아요.

인간의 수명이 과학의 발달로 인해 20~30년 이상이 연장 되었다 해도 옳바른 먹거리와 균형잡힌 육체 및 정시수양을 함께 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아직도 엄마 품에서 잠시라도 떨어지면 슬피 우는 아가들에게 엄마의 존재감과 사랑을 아가가 필요할 때 까지 심어 주는 것이 아가를 정신적 육체적으로 살을 찌우게 하는 중요한 거름이 되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5. 먹기 싫다는 아이에게 강제로 먹이지 말자.

아이 마다 다른 식성을 존중해 주고 먹기 싫다는 아이들에게는 절대 강제로 먹이지 말 것이며 바른 음식물과 수분 섭취가 제대로 될 수 있도록 보조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가 부르거나 혹은 아파서, 혹은 놀이에 집중에 있거나 장난감이 좋아서 밥에는 신경조차 쓰지 않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어머님께서 아이와 함께 그 놀이에 몰입을 하셔도 좋고 또는 아이의 상황을 빨리 읽어 왜 안먹는지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아파서 못 먹는 아이에게 괜히 안먹는다 꾸중하시면 더 아파질 수 있기 때문에 어머님의 세번째 눈,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그 눈과 어머님의 따뜻한 이해심이 아가가들이 성장 할 때는 많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 가끔씩 엄마가 해 주는 음식이 맛이 없어 할 때가 있지요. 어머님이 직접 먹어도 너무 맛이 없다면 아이들 입에는 정말 맛이 없어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빨리 다른 것으로 대체 해 주셔도 좋구요. 또 여러가지 다른 형태의 음식을 예를 들어, 밥과 국, 토스트와 계란, 햄, 치즈 샌드위치, 과일 등을 함께 내어 어머님이 아이에게 먹이고 싶은 음식을 먹이면서 다른 음식도 가끔씩 주면 이것 저것 먹는 듯한 부폐식 밥상이 되어 아가의 입을 즐겁게 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어린 아이와 같은 경우 정말 엄마가 만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입을 다물고 거부한다, 정말 속이 엄청 상하시죠. 그럼, 어머님이 만든 음식을 한수저 뜨시고 그 수저 앞에 사과 소스를 살짝 묻혀서 주어 보세요. 처음 느끼는 단맛과 향 때문에 어쨋든 입에 들어온 음식을 사과 소스와 함께 먹는 아이들도 많이 있을꺼에요.

그리고 식사를 할 때 항상 과일은 꼭 옆에 두시고 저희들 초밥 먹을 때 생각초로 입가심을 하듯이 밥 한번 과일 한번 이런식으로 밥을 주어도 밥도 다 먹고 과일도 다 먹구요. 어쨋든 배속으로 들어가는 것 처음에 먹으나 후식으로 먹으나 다 같은 거라 생각합니다.

우선은 아이들이 엄마가 정성스럽게 만든 밥을 다 먹는 것이 중요하고 또 강제적으로 먹임을 당한다는 생각이 없게 즐겁게 먹어야 하기 때문에 아가의 입을 즐겁게 해 줄 단 과일도 함께 식탁위에 내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글렌(현재 3살반)의 경우 하루 먹는 과일 종류가 기본 3가지 4가지 정도는 되요. 매일 아침 오랜지 한개, 점심은 사과 또는 포도, 저녁는 수박 또는 허니듀 – 아침에 가끔씩 씨리얼을 먹을 때 블루베리와 바나나

냉장고에 과일을 항상 떨어지지 않도록 준비 해 두시고 아이의 밥상에 꼭 함께 아가의 즐거운 식사시간이 되도록 입가심용 과일을 준비 해 보세요. 밥을 다 먹여야 한다면 과일을 후식으로 꼭 먹지 않아도 밥을 먹는 중간 중간 먹어도 아가들이 밥을 잘 먹게 하는 한가지 비결일 수 있습니다.

6. 음식의 공해로 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

요즘 처럼 아이들의 음식물속에도 여러 첨가제니 화학물질들이 아무렇지도 않은 듯 들어있는 세상에 아이들은 너무 어린 나이에 많은 화학물질이나 성장호르몬들을 섭취하며 자라게 되서 성장 또한 빠르고 또 성격까지 변하게 됩니다.

이러한 화학물질들은 야채속에 함유된 섬유소나 마시는 물을 통해 신체밖으로 어느 정도는 배출 시킬 수 있으니 매 끼니 마다 채소도 많이 먹을 수 있도록 식단을 짜 주시고 음료수가 아닌 물을 자주 마실 수 있도록 어렸을 때 부터 물을 최고의 음료수로 버릇을 들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컬럼은 이렇게 살을 찌울 수 있는 방법을 글렌을 키우며 느꼈던 경험을 토대로 역어 보았습니다. 어머님들께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라도 제게 쪽지 못 주시는 어머님들께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의 글 제 마음을 담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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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두뇌 발달 음식 시리즈 4편]으로 바다의 보물 “연어”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를 해 볼께요.

연어는 Super Food의 한 종류로써 양식어(Farm Raised)와 야생연어(Wild Caught)가 있습니다.

연어는 어머님들도 아시는 것과 같이 그 험하고 쎈 강물을 거꾸로 올라와 산란을 하는 회귀성 어종인데 저희 산모님들 처럼 태아를 위해 몸속에 최대한의 영양분과 에너지를 좋은 음식을 먹고 축적하듯 산란기에 있는 연어들도 몸속에 상당한 영양소를 듬뿍 담고 있어 이 시기 (9월 ~11월)에 잡힌 연어를 섭취 하면 아주 좋다고 하죠.

하지만 9월 11월까지만 바라보고 일년 중 3개월만 연어를 섭취 하고 그 외에는 그 좋은 연어를 구경도 못한다면 아가들의 두뇌 발달 및 면역성 증진을 물론 어머님들의 피부미용에도 또 부모님의 노화 및 류머티즘 질환, 치매 예방에도 썩 좋지 않기 때문에 생선가게 점원에게 9월 11월이 아닌 시기에 언제 야생 연어가 들어오는지 여쭈어 보시고 들어오면 다소 비싸더라도 넉넉히 구입 해 놓으시라고 적어도 일주일에 두번은 연어를 꼭 드실 것을 권해 드리고 싶어요.

이 연어는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필수이지만 저희 어머님들 특히나 폐경기를 맞으신 분, 피부가 많이 건조하신 어머님들, 눈이 쉽게 피로해서 따금 따금하고 아프시다는 분, 눈 밑 다크써클 때문에 비싼 화장품 또는 성형까지 생각하시는 어머님들, 색소 침착 때문에 레이저 한번 해 볼까 하는 어머님들께도 아주 좋은 음식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연어는 불포화 지방산 즉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어종으로는 연어 이외에 정어리, 참치, 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들에 많이 들어있어요.

불포화 지방산을 섭취 할 때는 반드시 비타민 E와 C,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함께 섭취해야 항산화 물질의 체내 농도를 감소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자, 그럼, 이 쯤 되면 센스 빠르신 어머님들 무언가 마구 목청끝까지 궁금한게 나오시지 않으신지요?

네, 그래서 저도 어머님들께서 야생 연어의 수은 및 중금속 때문에 야생 연어 조차도 꺼려 하시는 어머님들 계실 것 같아 어머님들이 궁금해 하실 “중금속 중독”에 대해서 잠깐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바다에 많이 퍼져있다는 수은, 저희 주변 어느 곳곳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납, 카드뮴, 다이옥신 등은 분자량이 무거워서 한국어로도 “중(무거울 重)”이고 영어로도 Heavy Metal이라 불리우죠.

이러한 중금속들은 저희 체내로 들어오면 계속 축적을 하게 되고 독성을 나태내서 건강에 심각한 문제까지 일으키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중금속은 오염된 동식물이나 식품 또는 우리가 마시는 공기를 통해서 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혹시 60-70년대를 거치신 어머님들 기억 하시는지요? 매일 새벽 어머님이 일찍 일어나 정성스럽게 싸 주셨던 반짝이는 알류미늄 도시락. 밥 옆으로 김치와 반찬이 담겨져 있던 통안으로는 색이 검게 변해 부식해 있거나 또는 계란을 덮은 그 위만 검어져 있던 자국들이요. 기억나셔요?

그리고 집에서 항상 라면 끓여 드시던 냄비….. 하도 닳고 닳아서 구멍이 나면 엿장수 아저씨에게 팔아 먹다 어머님께 된통 혼나고 아니면 동네 아저씨에게 가지고 가서 구멍난 바닥땜질 해 달라고 쪼르륵 달려 가던 그 시절….

그 땐 납으로 “땜방”을 해 주었는데요. 저희가 맛나게 끓여먹던 그 냄비 바닥이 먹어선 안될 “납”으로 단단히 땜질이 되어 있었는디… 울매나 쌓였을까유? 그 납 말이여유…

아찔허시죠. 그려도 저희 부모님과 또 저희들이 자라오면서 먹고 신체에 차곡 차곡 쌓아놓고 있었던 중금속 중에 하나가 아마 이 알루미늄일꺼에요.

저희들이 베이킹에 자주 사용하는 베이킹 파우더에도 알류미늄이 들어가 있는 것 어머님들 다 알고 계시죠?

그래서 제가 권해 드리는 Non GMO/ No Aluminum 베이킹 파우더 사용하시라 권장해 드렸던 것 기억하시는지요?

이 처럼 저희 주변에 보이지 않게 널려 있는 중금속들을 자신도 모르고 섭취하게 되는데 이러한 중금속이 들어간 첨가제, 약품, 용기, 식품들을 피하면 어느 정도는 피할 수 있다고 하는데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맛도 없고 하는 이러한 화학제들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요?

양식 연어(Farm Raised)와 같은 경우 지방의 함량이 야생 연어보다 많고 화학물질은 주로 지방에 많이 축적이 됩니다. 육류 또한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기름 부위는 드시지 마시라고 권해 드렸었지요.

양식연어에는 독성물질의 하나인 PCBs의 함량 뿐 아니라 살충제, 제초제 등 13개의 다른 화학물질이 살에서 검출되어 양식연어의 섭취는 암을 유발할 수 있어 양식연어 섭취는 가급적이면 금하시는 것이 좋으며 특히 가임기 여성은 반드시 금해야 할 음식물 중에 하나 입니다.

제 컬럼을 꾸준히 읽어 주신 어머님들께는 이제 “몬산토” 라는 이름 석자가 어떤 회사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제 컬럼 “건강한 우리집 밥상 만들기 시리즈”에도 소개해 드린 바와 같이 원자탄 개발을 돕고 암 유발 PCBs 를 생산하고 배트남전에 사용했던 그 악명높은 고엽제인 에이젼트 오렌지에 쓰인 다이옥신 함유 제초제를 만들어낸 회사이죠.

녹색혁명 및 전 세계 기근 예방 등 겉으로 보기에는 좋은 취지로 자신들의 영리 추구를 위해 전 세계의 농산물 자원을 왜곡하고 변형종자를 계속 양산하는 기업인 몬산토. 현재 한국의 토종자원의 80%이상이 몬산토에 의해 장악이 되었다는 사실 어머님 알고 계시는지요? 너무 안타갑기 그지없고 슬픈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PCBs(Polychlorinated biphenyls: 폴리염화비페닐)는 열과 화학적인 안정성을 띠워 1970년대 말까지 변압기나 축전기 등 다양한 산업제품에 활용되어진 유기화학물질입니다.
그 이외에는 전기제품 생산공장이나, 식품공장, 제지공장등에서 생산을 하고 있고 처리 하는 과정에서 자연계로 유출이 되어 폐수로 들어가거나 또는 대기중으로 방출 또는 PCBs 원료한 제품을 매립할 때 토양에 존재 할 수 있어 상당한 환경오염을 야기 시키는 독성 화학물질이에요.

이러한 PCBs가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은 간기능 이상, 갑상선기능저하 및 비대, 면역기능장애, 기억력, 지능장애, 생리불순, 저체중아 출산등 저희 인간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아주 나쁜 고얀녀석입니다.

이 PCBs는 전세계적으로 2 ppm 이상 함유한 제품의 활용을 금지하고 있고 있고 또 PCBs가 들어간 제품을 폐기할 때 관련법에 따라 PCBs 농도를 분석한 후에 지정 폐기물로 처리하고 있는데…

지금 바다의 오염도 및 특히 양식어장에서 자란 물고기들이 이와 같은 화학물질에 다량 노출되고 또한 그러한 화학물질을 체내에 저장을 하고 저희 식탁까지 위협하는 현실 어머님 모두 아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어머님들께서는 생선가게에서도 두 눈을 부릎뜨고 “Farm Raised”라고 쓰여 있는 생선은 쉽게 구입 하지 마시고 믿을 수 있는 마켓 예를 들어 자체내 어장을 가지고 있는 홀푸드와 같은 곳에서 구입한 양식 연어와 같은 경우 집에서 조리 하실 때:

1. 반드시 그릴 또는 브로일로 해서 껍질을 아래로 향하게 해서 기름을 완전히 빼고 드시고

2. 껍질과 기름이 잔뜩 붇어 있는 곳은 완전히 제거 하고 조리 하여 주시고

3. 연어 섭취를 위해 연어가 꼭 필요한 경우 캔 연어의 거의 대부분이 야생연어로 만든 것이라 캔 연어를 사용하시는 것을 권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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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의 레서피 “그릴 연어 야채 크림 스튜” 소개 해 드릴께요.

잠깐! 이 것 알고 계셔요?

요즘에는생선에도 친환경 레이블이 붙어 어머님들이 어시장에 가시면 보실 수 있는 레이블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해양관리협회)Certified Sustainable Seafood라고 하는 것인데, 홀푸드에 가시면 생선 진열장 밑으로 길게 여러 다양한 레이블들이 쭉 붇어 있는 것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MSC Certified Sustainable Seafoodf하는 레이블은 과도한 어획( Overfishing)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어종들을 보호하고 친환경에 위배되지 않는 그리고 비인간적인 방법으로 어종을 잡는 것을 금하여 생선을 잡는 다는 레이블입니다. 요새는 식당에서도 이러한 어종들도 요리를 많이 하는 식당들도 생겨나고 점점 친환경에 가까운 시도가 대륙과 대양 어디에서나 일어나고 있지요.

대양을 보호하기 위해 또 살아남아 있는 어종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조취는 저희 아이들이 다음세대에 커서도 자연의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기쁨을 반드시 줄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으니 어머님들께서도 생선 고를 실 때 MSC Cerfitied 친환경 마크를 꼭 보시고 구입 하셔요.

가족 4인분용

재료:
연어 1Lbs
호두유 1 Tsp
마늘 4쪽
양파 중 한개 (200g)
당근 두개 (200g)
릭(Leek) 한줄기 (200g)
유기농 rBGH 우유 또는 Half & Half ½ Cup
히말라야산 핑크소금 & 후추 조금
Bay Leaf 한 잎파리(옵션)

만들기:

1. 연어의 가시가 있는 부분은 손으로 살살 눌러가며 가시의 유무를 확인하시고 남아 있는 가시는 핀셋으로 완전히 다 제거 합니다.

2. 오븐은 Broil로 셋업 하시고 연어의 껍질이 밑으로 가도록 해서 10분 정도 구워 주세요.(다 안익어도 괜찮아요.)

3. 야채는 깨끗히 씻어 프로세서에 넣고 원하는 모양으로 다져 주세요.

4. 미리 예열한 팬 위에 호두유를 조금 넣고 마늘 4쪽을 올려 마늘 향이 우러 나오도록 구워 주세요.

5. 마늘이 투명하게 익으면 다진 야채와 우유 또는 Half and Half을 넣고 소금과 후추를 살짝 친 후 최대한 약한 불에서 익혀 주세요. 그래야 우유속에 야채의 깊은 맛이 우러 나와요.

6. 연어가 기름이 뚝뚝 떨어질 정더로 어느 정도 맛있게 익으면 오븐에서 꺼내 살만 잘 발라 내어 주시구요.

7. 껍질이 없는 연어살을 보글 보글 맛있게 끓고 있는 야채 스튜에 넣어서 연어가 완전히 익을 때 까지 좀 더 끓여 주세요.

8. 야채와 연어가 잘 어우러지면 간 확인 한번 더 하시구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의 그릴 연어 야채 스튜가 되었죠. 파스타와 함께 드셔도, 뜨거운 감자와 함께 드셔도, 또는 맛있는 잡곡밥에 삭삭 비벼 먹어도 맛있는 오메가 지방산 빠방한 메뉴가 되었습니다.

맛있게 해서 드시구요. 일주일에 두번 정도 연어를 드시는 것도 좋고 또 연어 안 드시는 날은 오메가 지방산 잊지 말고 꼭 드셔요!

그리고 연어에 관련한 추가 레서피들은 제 책에 보시면 나와 있지요.
연어 롤리팝도 아가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만들기도 간단하구요. 책도 보시고 참고 하시고 온 가족 맛있는 연어로 즐거운 식사 되셔요.

그럼, 저는 빨리 다음 컬럼 준비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어머님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힘들어도 힘들다 생각하시면 더 힘든 법이니 어떻게 하든 어머님이 최고의 컨디션이 될 수 있도록 잘 드시고, 물 많이 드시고, 잘 주무시고, 대소변도 잘 보시구요. 야채 많이 많이 드셔서 몸속에 나쁜 화학물질 다 배출하시고 오메가 지방산 매일 잘 드시고 이뻐지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