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추석때라서 주부들이 홈메이드로 선물 만들기에 한창입니다.
저도 덩달아 분주한 나날들을 보냈구요.
예전엔 홈메이드는 사람들이 값어치를 두지 않았는데
요즘은 점점 그 값어치를 인정해주는 덕분에 많은 분들이 배움 후 판매도 잘하고있어요.
이건 엘에이에서 수업해서 인기였던 찜 카스테라였는데...
요즘은 양갱을 조합하여 이렇게 선물용으로 손색 없도록 만들고있어요.
천연 색소를 사용해서 나만의 양갱 카스테라를 만들수있어서 좋고
무었보다 곰손도 할수있을만큼 쉬워서 다들 좋아합니다.
이렇게 화과자 케이스에 넣어서 박스에 넣으면 선물로 손색이 없겠지요?
쌀찜카스테라와 양갱의 조합으로 양갱은 달달하고 카스테라는 부드러워요.
저는 아직 판매해본적 없지만 10개입 한상자에 40000원에 판매되고있답니다.
지금 저는 한국에 머물고있구 11월 2일날 쌘프란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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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몬드를 반짝반짝하게 설탕을 녹여 옷을입혀 건조한 후
깨강정으로 한알 항날 감싸준 아몬드 깨강정,
기존의 깨강정이 먹기 부담스러웠다면 이건 콩줘먹듯이 먹어서 더 살찔 수 도 있다는...ㅎ
만들면서도 열댓개씩은 먹게된다는..
깨에 여러가지 색을 입혀 만들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냥 참깨랑 흑임자로만 만든게 제일 고급집니다.
깨강정 할줄알면 일도 아닙니다.
요즘은 만들기 쉬워야 다들 좋아하는것 같아요.
어려운건 다들 싫어해서......
송편도 요즘은 이렇게 매화꽃송편만 만들어요.
이것도 앉아서 두런두런 이야기하면서 하염없이 만들어야 하지만
다들 재미지다고 하네요. ㅎ 난 지루하던데...
이국에서의 추석은 그닥 기분은 나지 않겠지만
그래도 미씨님들 즐추되길 바랍니다.
예쁜 송편도 만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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