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몬입니다.

얼마전 서리태콩이 1+1이라는겁니다.

사실 저는 50% 쎄일보다는 1+1을 좋아해요.

그런데 사놓ㄱ도 깜빡하고 보관을 잘못하고 방치했더니만 나방이가 ......

물에 담가 물위로 뜨는 콩은 버리고 남어진 삶았어요.

넹동했는데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쟁동고 열적마다 비좁아서 눈에 가시같은 콩!

오늘 그 콩으로 떡을 만들고나니 속이 후련합니다.

 

 

 

크게 쪄서 콩이 먹음직스럽게 보이도록 짜르기도하고.....

 

 

 

 

미니  질시루에 쪄보기도하고

 

 

 미니 대나무찜기에도 쪄보고.....

온종일 통이랑 잘 놀았습니당

 

 

콩을 불려서 삶아서....삶은콩 4컵을 소금 1작은술을넣고 밑간했어요

단거 좋아하는분들은 설탕 한두큰술넣어주세요.

그리고 콩 10여개는  비늘콩으로 만들어주세요

 

 

습식 쌀가루 1키로에 소금 1큰술넣고  물주기하여 체에 두번 내려주세요.

물주기 물양...아직도 물아보는분은 없으시지요?

그래도 궁금하면 떡만들기 기초과정을 다시한번 봐주세요

 

 

찜기에 시루밑을 깔고 기름바른 무스케익틀을 넣고.....

 

 

콩을듬뿍 깔았어요.

마치 고물 깔듯이.......

 

 

쌀가루- 콩-쌀가루 순서로 담고 편편히 한 후에 위에 콩 갈라놓은것으로 장식해서 20분 찌고 5분뜸들이기.

 

 

 

미니찜기(지름 10cm / 지름6cm) 도 준비하고...

질시루 준비했어요.

질시루 지름은 12cm 로 미니입니다

 

 

마찬가지로 위에 비늘콩으로 장식하고.....

 

 

20분 찌고 5분 뜸들이기.

 

가상자리를  정돈한고 다시 떡을 찐 그릇에 담았어요.

한결 정갈한 이미지?

 

 

미니 찜기에 쪄낸떡은 한김 식혀서 이렇게 뚜껑까지 같이 곁들여내면 운치있고 좋아요.

미니 찜기는 아시안 계통의 그로서리에서 구입할수있어요.

가끔 쎄이프웨이나 홀푸드에서도 취급하는수도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