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황치즈케익 올리면서 말했지요....

아래 황 치즈 케익 다시 쪄서 황진이 바람 떡 만든다구...

신나게 만들어 봤어요.

황진이가 입었던 매화꽃무늬옷을 생각하면서...

황진이 절편

그냥 제가 이름 붙인거예요.

엊 황치즈케익 만들면서 문득 생각났거든요.

 살구색갈의 매화꽃 저고리가....

꽃이 붙도록 다시 밀대로 밀었지요.

반죽을 뒤집어 놓고...

제가 좋아하는 거피팥 고물을 꿀에 개서 동그랗게 소 만들어서 올리고....

작은 쿠키틀로 꾸~욱~!

아주 작게 만들었어요.

이쁜가요?

황진이 저고리 느낌 나는지요.

느낌은  사진에있는 저고리를 생각했는데...

ㅋㅋㅋ 제대로 되진 않은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