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차와함께 곁들여낸다면............

인생이 즐거워지는 아름다운 다식.....

보이는 다식판틀중 위것은 중간크기...

아랫것은 큰크기입니다.

가격은 위것은 10년전에 구입한건데 ....

그당시 맞춤이라 10만원주었는데 지금은 사기 힘든거같아요.

아랫것도 수제로 만든것으로 8만원대입니다.

가장 큰 크기의 다식틀로 박아낸 다식모양.

다식은 모든가루를  이용하여 만들수있습니다.

다식용 녹두녹말은 ....색상은 여러가지 예쁜 색들을 만들수있지만

가격이 좀 비싼편이고 맛은 덜한것같고............

녹차가루나 말차가루 다식은 차의 특유한 향이 좀 진하게느껴질수있고.....

반면 콩가루나 미수가루다식은 먹기편하고 맛도있고.....

송화가루다식은 웬지 약을먹는 느낌이랄까....^^

(그릇밑의 다식틀은 가장 작은크기로 앞뒤로 사용할수있습니다.

그릇의 다식처럼 나옵니다..가격은 8만원)

오늘은 콩가루를 이용하여 만들어봅니다.

다식을 만들때는 많은양을 하지마세요.

먹을만큼만하는게 좋답니다.

청콩가루 5큰술에 꿀한큰술을 넣고 미지근한물 1/2작은술로 반죽했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꿀은 아카시아꿀이 향이 젤~약해 좋답니다.

보통은 꿀로만 반죽하지만 물을 약간넣어 촉촉한 반죽을 하면 먹기 부드럽습니다.

귓볼농도보다는 약간 된듯한 반죽상태를 유지해야합니다.

개중에는 파우더슈가를 넣어 달게만들기도하지만...저는 그냥합니다.

맨왼쪽의 콩가루는 3큰술반죽했고....

청콩가루 5큰술....

그리고 분홍색은 콩가루에반죽 5큰술에 분홍색을 넣었습니다.

이렇게 랩을깔고 만들어도되고......

다식틀에 기름을 바르고 그냥사용해도됩니다.

모양을 내고자하는 부위에 색다식반죽을 꼼꼼히 넣고 채운후

여분의 다식반죽은 칼로 떠내고......

그위에 다시반죽을 다시 올린후 꼼꼼하게 눌러준후

다식판 높낮이를 밑으로 내리고.....

살짝 다식을 꺼내면......아래처럼 예쁜 다식들을 만들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