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공예정원을 만들고  여러분과 함께 가꾸어 가고 싶어서  문을 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 

만드는 재미 또 나누는 재미에 시간이 날 때면  꼼지락거리는 걸 좋아하는 박 은주입니다.

우리 모두 이일 저일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요,

기끔씩 선물을 해야 할 때가 생기면,

뭘 준비해야 할까 ....뭐 좀 색다른 거 없을까?

또, 갑자기 다른 분을 방문해야 할 때면,

빈 손으로 가기는 좀....  준비 할 시간이 모자라는데...

 고민하게 되지요.

그런데요.

이렇게 저렇게 잡지에서든, 인터넷에서든,

보고 배우고 따라하며  하나씩 만들어 놓은  제 정성이,

그렇게 많지도 크지도 않은 재료로 만들어 가는 자그마한 소품들이,

그럴 때마다 제 고민을 덜어주더라구요. 손 닿는 곳에서 저를 기다려주거든요.

 말 그대로 작은 소품들이어서  시간도 그리 많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받는 사람, 주는 사람 모두 큰 부담도 없구요

아직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제 친구들입니다.

이렇게 하나 씩 포장해 놓으니

저희 집에 오시는 분들도  맘에 드는 걸로 하나씩 가져 가시기도 하구요,

"나 하나 더 가져도 될까?" 

 "그럼요. "

  애들도 필요하면 "엄마 , 나 이거.....". 하며 가져가곤 합니다.

제  작은 공예정원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저도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고

또, 여러분들이 만드신 소품들도 게시판에서 같이 즐길 수 있는

 우리들의 작은 공예정원이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될 수 있으면 쉬운 방법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 만드실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찾아 볼께요.

 그리고 이 정원에서 만든 우리들의 정성이

 더  큰 행복으로  다른 분들께도 전해졌으면하는 마음으로  가꾸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월이 가기 전에 첫 번째 선물 보자기 함께 만들어 보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