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8 기둥을 사용하여 설치 후 불필요한 윗부분을 잘라 내었습니다

기둥(Post)을 세울때는,

기둥용 직각 레벨기를 사용하면, 기둥의 수직수평을 한눈에 볼수 있기에 삐딱하지 않은

곧은 기둥을 세울 수 있어요

콘크리트 블럭에 기둥을 꽂아 기둥을 써포트 보드 안쪽에 위치하게 놓아서 균형,레벨을 잡았어요

고정은, 기둥 두께와 보드 두께를 한번에 통과 할 수 있는 길이의 볼트로 그리고 조인트로 고정!

사각 바닥틀 짤때는,

써포트 보드로 8ft 길이를 사용하여,사방 8ft 사각형 4개를 연결,,사방 16ft의 바닥틀이 되도록 했어요

(16ft 길이의 나무가 있지만, 제차로 운반하기 좋고 제가 들기 쉬운 길이 8ft를 선택했어요)

이때, 8ft 보드로 사각형이 되는 모서리의 보드 겹침은,

8ft 사각형 크기를 벗어나지 않도록 겹쳐주어야 틀위에 깔게 되는 같은 길이의 마루재 8ft를

그데로 얹을 수 있어요

8ft 틀 위에 같은 8ft 길이를 깔아주면,,

나무 길이를 절단하는 수고를 최대한 절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볼트를 박을때는,

힘 좋은 스피드 드릴과 볼트 그리고 볼트 굵기에 맞는 드릴 비트를 준비 합니다

구멍을 뚫고, 볼트를 끼우고, 와셔와 너트를 채워서 스페너로 조여 줍니다

볼트 구멍을 뚫을 때 주의 할 점은,

비트를 비스듬히 조준해서 뚫게되면 구멍도 비스듬히 뚫려서 볼트 길이를 잡아 먹게 되어서

기둥을 통과 해 나온 볼트 뒷부분이 짧게 나오게 되는 현상이 있어요,

비트를 최대한 수직으로 조준해서 뚫어야 좋습니다
또한,

비트 구멍을 한번에 깔끔하게 뚫어서 볼트를 타이트하게 끼워 타이트하게 조일 수 있도록 합니다

덱의 전체 기본 바닥틀 완성,

이 작업까지,,10일 정도 소요 된 것 같습니다. 10일 훌~로 일한 건 아니구요.

요사이 망치 들기 시작 하니 비 오는 날이 왜이리 많은지요, 덕분에 이 김목수 쉬는 날 많았구요

오전에 자재 구입하고 오후에는 작업하고..

덱 건축에 필요한 자재들이 길이와 무게가 좀 있는지라 제 귀욤이 트럭도 한계가 있어서요

그때 그때 필요한 작업 분량 만큼씩 직접 구입해서 진행하고 있어요

마침 자재상이 집에서 차로 5분정도 거리에 있어,다람쥐 들락이듯~하고 있습니다

이리 왔다갔다 하니 장점은,

필요 이상의 자재 구매도 없고 꼭 필요한 만큼 사오게 되어 좋고,

한번에 다량 구매 하면서 낑겨오는 못난이 나무가 없다는 것!

묶음으로 대량 나무를 구매한 소비자 제품 리뷰들을 보니..

휘거나 옹이가 많은 나무,파손된 나무가 절반이상 이더라~라는 제품 리뷰를 보고,

한번에 통으로 구매 안하기로 잔머리를!

자재상에 오픈 진열 된 나무들 직접 보고 이뿐이들만 고르면 반듯한 나무로 작업 할수 있어요

늘 느끼는 것이지만요,

모든일에 정석은 없다!입니다~ 돌아서 가든 직진해서 가든지 내가 가고자 하는 곳을 행해서 간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리고 그 과정이 중요하고 즐겁다고 생각합니다.계획하고/ 실천하고/ 끝내면 좋다!

그럼,다음 진행과정들 칼럼 곧 준비해서 미씨님들께 공유하겠습니다

:-) 뒷마당과 덱은,모든 미씨님들 가정에 필요한 diy 아이템이 아니기에 많은 분들께 당좡은 공유와 공감을 드릴수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요, 언제가 되었든 필요할때 제경험이 도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해 봅니다,프로의 작업과정 보다 저처럼 아마츄어의 작업이 쉽게 와닿을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좀더 상세한 작업과정이 필요하신 분께서는 제블로그에서< http://blog.naver.com/tk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