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셀프 교체 / Old&New
<사용하던 수도 교체하는 방법>
오래된 수도 바꿔 달기
제가 처음에 수도 교체를 할 때, 괜히 막 떨렸던 기억이 나요:-)
배관을 분리하는 순간 물이 콸콸 쏟아 지는거 아닐까 어렵게 설치 했는데 물 안나오면?
물이 줄줄 새서 집안 물바다 만드는거 아닐까 걱정하며 시작했던 기억있어요
전문가가 아닌 내가 직접 수도를 바꿨을 때 혹시나 물이 새거나 물이 안나오는 사고를 치지 않을까
걱정되어 셀프로 교체하기를 꺼려하게 돼지만 생각보다 밖으로 노출 되어 있는 수도의 배관은 그다지 민감하지 않음을
몇번의 경험으로 알게 됩니다.
물이 새는 경우는, 오래되어 핸들 조인트의 마모와 안쪽 고무링의 마모를 흔히 예상할 수 있는데요,
교체한지 얼마돼지 않았거나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다면 새롭게 교체하는 방법이 핸디맨 써비스 보다 쉬운 일이 될 수 도있어요(교체와 상관없이 물이 안나오는 현상은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한 부분)
물이 새거나 새롭게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수도 제품 구입시 첨부된 설치 설명서를 순서껏 잘 따라하시면 가장 정확하고 좋지만요.
딱딱한 글과 그림으로 되어있는 설명보다 아마츄어 경험자의 사진이 더 와닿는 경우가 있기에 저의 셀프 수도 교체 나눠 봅니다
씽크볼 아래쪽 배관을 분리 교체하기 위한 준비물은,
교체 할 새 수도,
새로운 수도를 구입할 때 선택의 어려움이 있다면, 기존의 설치되어 있는 수도의 크기와 용도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을선택하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해요
가정용 인테리어 수도의 구조는 규격이라서 집안 어디라도 설치에는 문제가 없지만
씽크찾 주변의 공간, 벽과의 거리 등을 감안해서 원래 설치된 기존의 유형과 크게 벗어나지 않는 형태에서
선택하면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준비 할 공구는 스페너와 집게 정도만 준비하면 충분해요
멍키스페너는 집게를 벌여 조임부에 고정하여 잡고 돌리기 좋은 특징으로 힘들지 않고 조임을 풀때 유리해요
그리고 집게를 더 넓게 풀어서 조작할 수 있는 집게와 스페너의 두기능을 다가진 집게 스페너도 있으면 좋아요
(멍키 스페너가 잡을 수 없는 넓은 파이프 조인트가 빡빡할때 넓게 벌려 잡을 수 있는 고정용 집게)
저희집 배관은 씽크탑 캐비넷 안쪽에 있어요, 오픈된 배관도 작은 위치 차이만 있을 뿐 구조는 같아요
씽크 볼에서 내려오는 드레인과 벽 또는 바닥으로 연결 돼는 배관 그리고 온수와 냉수 배관 잠금장가 있어요
씽크볼에서 배수 되는 물의 구멍인 (드레인) 제품은,
위에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은 모양의 수도꼭지 뒷쪽 누름 장치로 구멍을 개폐하는 것이 있고
드레인 자체를 눌러 개폐하는 것이 있는데 드레인 자체를 누르는 방식의 드레인이 설치가 깔끔하지만,
사용한 물속 구멍을 터치하는 것이 싫은 경우는 수도에 뒷쪽에 누름장치가 있는것을 선택하심 좋아요
그러나 최근에는 자동 개폐장치가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새 드레인과 배수 파이프를 연결하기 위해서 연결된 탭들을 모두 풀러서 해체해줘야 하는데요
먼저, 냉온수 파이프의 꼭지를 잠궈서 물을 잠궈줍니다
<수도 교체하는 방법/순서 >
사용하던 수도를 씽크볼에서 떼어 내려면,
씽크볼 아래 볼 바닥면에서 수도와 연결 됀 냉온수 파이프를 수도에서 분리해야 수도가 씽크볼에서
완전히 분리가 됩니다
스페너나 집게를 이용해서 위와 아래 냉온수 연결 탭을 풀기
그리고,
사진에서 실버 파이프가 씽크볼 배수 구멍의 드레인이고 화이트가 배수관 역할의 파이프,
두관을 연결하는 탭과 바닥쪽 혹은 벽쪽 배수 파이프의 연결탭 두곳을 분리하면 모두 분리
저는 기존의 실버파이프(드레인)는 버리고 구입한 수도에 포함되어 있는 새 드레인을 사용했어요
새 드레인에 연결탭이 포함되 있지 않으면 사용하던 탭을 그데로 사용해요
씽크 볼에서 수도와 배수 파이프가 완전 분리된 상태
파이프 홈이 세개?
가운데 홈은 수도 뒷쪽에서 드레인 개폐 할 때 역할을 하는 스틱이 빠지는 자리예요
저는 자동 드레인을 선택했기 때문에 가운데 홈은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어요
구입한 새 수도를 끼워서 위치합니다
수도를 위치에 꼽고 씽크볼 바닥면 아래쪽에서 수도를 고정해 줄 탭입니다 (2개)
손으로 쉽게 돌려서 조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씽크볼에 수도 고정하기
수도가 움직이지 않도록 탭을 돌려 끼우고 윗쪽에서 수도의 움직임이 없음을 확인해요
수도 고정이 끝나면, 드레인을 상부와 하부로 나누어 상부는 구멍에 위치
드레인 하부는 구멍에서 내려온 상부와 연결하여 돌려서 끼워 줍니다
드레인 하부 파이프와 기존의 배수 파이프를 연결
파이프들을 분리할 때, 재사용 할 각각의 피스들은 잘 기억해서 두면 제자리에 위치할 때 혼돈되지 않아요
(드레인에 탭이 포함돼어 있는 경우는 새것을 사용)
연결 탭과 실리콘 링을 반듯이 같이 끼워서 조립해야 미새한 물샘을 방지할 수 있어요
드레인과 배수 파이프 그리고 아래쪽 하수관과 연결되는 파이프를 연결하면 배수관은 모두 끝난거예요
마지막으로, 수도에서 냉온수로 연결 시키는 파이프 설치
윗쪽과 아래쪽 연결 부위 탭을 돌려 끼워 스페너나 집게로 단단히 조여줍니다
설치된 모양도 심플하지만 설치과정도 심플합니다
풀어서 끼우고 제자리에 다시 끼워 조이면 되는 수도 교체입니다
굳이, 어려운 변수가 있다면 너무 오래되어 빡빡해진 탭이 잘 풀리지가 않을 때,
요점만 감안하면 힘없는 작은 손의 주부도 문제없어요
이럴때, 멍키 스페너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빡빡헤서 잘 풀리지 않는 연결 탭:
스페너나 힘으로 제압해서 풀기 전에, 물을 뿌려서 사이를 불려 풀거나 살짝 두드려 충격을 주는 방법이있어요
새로이 조임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훗날을 생각해 너무 강제적으로 조여주는 방법을 피하면 좋아요
조인트 부위가 정확히 맞게 조립되면 물이 새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가능하면 손힘으로 조임!
조임텝을 사용할 때, 탭과 함께 포함된 실리콘 보조링을 반듯이 끼워 탭을 조립해야 물샘 방지가 됩니다
사용하던 수도를 새것으로 셀프 교체가 끝났어요
수도는 제품 디자인에 따라서 가격 차이 폭이 큰것 같습니다,
경험이 많지 않아서 연습 게임으로 소심하게 선택한 제품이라 디자인과 가격이 착해 After 포스가 약해요
욕실 혹은 부엌에 수도 교체는 모두 같은 방법과 순서로 하시면 큰 문제는 없으니까요
전체 분위기와 리모델링 그림이 그려졌다면, 저처럼 소심하게 포스 잡지 마시구:-)
가격과 디자인 모두 만족되는 제품으로 과감히 교체하시길 권해봅니다
욕실에서 그리고 부엌에서 수도가 전해주는 디테일이 생각보다 많이 분위기를 좌우 하는 듯 합니다
이 수도는 2년전 교체한 수도 인데요, 이러저러한 이유로 좀더 눈에 차는 모델로 바꿈을 계획해봅니다
가족들과 외식을 한번해도 10만원은 훌쩍이잖아요?
수도나 기타 집안 악세사리들 가격은 그에 비하면 한끼식사라 몇년은 마르고 닳도록 사용하니
결코, 집안에 모든것들이 아깝지가 않다 생각 될때가 많습니다
셀 프 수 도 교 체 올해 우리집 프로젝트 1순위 ?
새 해 에 계 획 하 시 는 모 든 일 들 이 뿌 듯 하 고 예 쁜 일 들 이 되 시 길 희 망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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