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께 마술을 보여드리겠습니다~ ㅎㅎ

밑의 사진을 보시면 캐릭터 애냐가 컬러링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리본을 잡아서 끌어 올리면

나오면서 컬러링이 됩니다~

실비의 매직쇼~~ ㅎㅎ

 

 

 

신기하죠?

이거이거 알고보면 속임수인거 다 아시죠?

 

 

자 그럼 이제 만들어볼까요?

 

 

 

 

가로 12인치 세로 11인치 카드스탁을 준비합니다.

12인치쪽은 3등분 그러니까 4인치마다 스코링 해주고,

11인치쪽은 5.5인치에서 스코링 해줍니다.

위에 제가 만든건 다른 사이즈에요~

각각의 스탬프 사이즈에 맞게 조절 하실 수 있으세요~

하지만 초보님들은 정석을 원하시므로

일단 이렇게 사이즈 알려드립니다.

 

 

 

 

 

 

사진처럼 T 자가 되도록 스코링 선을 따라 잘라주시면 되는데요~

가로는 스코링 선 그대로 잘라주시면 되구요,

세로부분은 살짝 안쪽으로 더 들어가서 조금 더 잘라냅니다~

이유는 나중에 알게 됩니다~

 

 

3인치 4인치 직사각형 종이를 준비해서 저렇게 올려 놓고

잘라줍니다.

 

 

 

 

이렇게 잘렸죠

 

 

 

 

가운데 부분을 접어 올려 줍니다.

 

 

 

 

 뒷면을 접착하기 전에 1인치 써클 펀치로 위 사진처럼 잘라줍니다.

가운데 접어 올린 부분도 써클펀치로 잘라줍니다

 

 

 

 

 흰색 카드스탁 4인치보다 살짝 작게

세로 5.5인치보다 살짝 작게 잘라서 스탬핑해주고

컬러링 합니다~

 

그리고 투명한 필름(전 스티커붙여있는 필름으로 재활용 했어요)

투명필름에 staz on 잉크 (유성잉크) 로 같은 이미지를 스탬핑 해줍니다.

이 잉크는 안 지워지는 잉크랍니다.

스탬프에 묻어 있는것은 전용 클리너로 쓰셔야 하구요~

 

 

클리어스탬프에 붙어있는 투명필름 두께정도면 좋아요~

 

 

 

 

 흰색 카드스탁에 맞춰서 투명 필름위에 스탬핑한것과 겹쳐줍니다.

그리고 맨 위에 양면테잎을 조그맣게 붙여서 둘을 고정합니다.

전 흰색 카드스탁에 스탬핑한 담에 아직 컬러링을 안 한 상태에서 먼저 겹쳐버렸어요~

투명필름 들어올려서 컬러링했네요~ ^^

 

애냐는 두번째로 만들었는데 컬러링 하고 겹쳐줬어요~ ㅎㅎ

 

 

 

양면테잎이 투명하다지만 그 부분엔 이렇게 1인치 써클펀치로 자른 종이를 반 접어

붙여주고 구멍을 내 준다음 아일렛을 끼워줍니다.

그리고 리본으로 묶어주세요~

 

 

 

 

 

 완성된 이미지를 요기에 끼워 넣으면 되는데요~

들어가는 곳이 두곳입니다.

앞에는 투명필름이 들어가게 하고 뒷쪽에 컬러링된 이미지 카드스탁이 들어가게 하면 됩니다

 

 

 

 

 요렇게 나뉘도록요~

 

다 넣어주면 컬러가 없는 투명필름의 이미지만 나오고

잡아 올리면 올라가면서

컬러링 된 이미지와 함께 나오는

알고보면 속은느낌~~

매직카드입니다~ ^^

 

 

 

 

이 카드는 웨딩카드용이라 반짝반짝 펄이 들어간 카드스탁이에요~

신부 컬러링이 어려운데다가 저들의 색이 흑백이니...

확~~~ 눈에띄는 컬러링이 아니라서

두번째로 애냐로 만들어봤답니다~

 

 

알고보니 별거 아니죠?

원래 마술이란게 다 속임수잖아요~ ㅎㅎ

잘 속여야 멋진 마술입니다~

아이들도 아주 좋아하는 매직카드~

조카랑 제 딸이 친구들한테 써먹는다고 달라고 난리가 났어요~

제 남편도 오~~~ 하면서 신기해 했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