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지금 안녕하세요를 세번째 씁니다~

한 번은 애들 보면서 밖에서 인터넷 한다고 가지고 나갔다가

베터리가 다 되어서 반쯤 쓴거 다 날라가고,

두 번째는 거의 다~~ 썼는데...

마지막 클로징에서 둘째딸이 뭘 눌렀는지 창이 다 꺼져버려서

다시 이렇게 시작합니다~ ㅎㅎ

 

이번 해피 프로젝트는 리본으로 꼼지락 거리며 만든

볼펜과 헤어 악세사리들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리본을 이용해 꽃모양을 만들어서 볼펜도 꾸며주고,

머리 핀, 슈슈, 방울등을 만들었어요~

 

한가지 방법으로 여러가지 응용한것이랍니다~

 

 

 

한국엔 요런 볼펜 diy 키트도 팔더라구요~

진작 알았더라면 하나하나 틈틈이 만들어서 둘째딸 돌때

답례품으로 드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10개 넘게 만든거 주위에 선물하고 나눠드리고 지금 제겐 하나만 남아있어요~ㅎㅎ

 

 

 

헤어 악세사리들~

딸가진 엄마들은 대부분 관심있는 것이죠~

전 딸만 둘이라서 아이들 애기때부터 머리숱도 없는데

꽂아주고 싶어하는 엄마였답니다~ㅋㅋ

이번엔 이런 샤방샤방한 헤어 악세사리들을 만들어봤어요~

물론 여러가지 많이 만들었지만

이번 컬럼엔 요 방법으로 만든 것들만 보여드리려 합니다~

 

 

 

 

이렇게 핀, 슈슈, 방울등 다양하게 만들어봤어요~

삔만 꽂고 싶어하기도 하고,

묶고 싶어하기도 하고~

잃어버리기도 하니....

다양하게 많이 있으면 좋더라구요~ ^^

 

 

 

 

 

제 큰딸이에요~

이번에 킨더 들어갔답니다~

큰 딸은 머리에 뭐 이쁘게 하는걸 좋아해요~

그치만 워낙에 활동적인 아이라 이렇게 묶어주거나 핀을 꽂아서

학교를 보내고 돌아오면 삔은 머리 끝으머리에 달려있거나

빼 놓고, 묶어줘도 반쯤 풀려있고...

산발이 되어서 돌아오더라구요~

꽉 묶어주면 아프다고 싫어하구요~ --

집에 같이 있는 날은 몇번을 다시 묶어 주거나 삔을 꽂아주거나 한답니다~ ㅎㅎ

 

 

 

 

둘째딸 착용샷입니다~ ㅎㅎ

태어날때부터 거의 대머리여서 지금 16개월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머리숱도

머리길이도 이렇답니다~ ^^

삔이라도 꽂아줘야 여자아인줄 알텐데...

머리에 뭐 하는거 진짜 싫어해요~ ㅠ.ㅠ

언제쯤 좋아할런지...

그날을 학수고대하며...전,,,열심히 맹글랍니다~ ㅎㅎ

물론...머리도 좀 자라줘야 겠구요~ 그날도 기다립니다~

 

잽싸게 꽂아놓고 겨우 찍은 착용샷입니다~ ㅋㅋ

 

 

 

 

뜬금없이 웬 바비케잌? 하셨죠? ㅋㅋ

바비 머리에도 ...

착용샷입니다~~

요렇게 삔을 꽂아주니 모자 같기도 하고...

더 화려하게 보이더라구요~ ^^

 

지난 토요일에 7살이 되는 친하게 지내는 언니의 딸 생일에 선물한 케잌이에요~ ^^

 

 

 

 

 

 

 

리본 재료들을 한국에서도 공수하고,

미국 사이트에서도 많이 오더하고

그래서 아주 많이많이 만들었어요~

주위에 선물도 하고, 나중에 구디백에 넣어주기도 하려구요~ ㅎㅎ

이왕이면 깔금하게 포장해서 주면 좋을거 같아서

카드스탁에 핸드메이드 스탬핑하고

삔이나 방울을 꽂아서 비닐에 넣어 포장했어요~

 

카네이션같은 꽃모양 머리방울도 밑에 만드는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만든거에요~

 

 

그럼 만드는 방법 들어갑니다~

 

 

 

 

리본 길이에 따라 길게하면 풍성하게도 되고,

짧게하면 바로 위의 사진처럼 위에 겹쳐서 꾸밀 수 있게 단면처럼도 되고,

리본 종류에 따라 분위기도 달라지고,

응용해서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

 

 

 

 

그 다음은 꽃볼펜 만드는 방법입니다~

 

 

 

 

 

저는 이렇게 만들고 나면 뿌듯해진답니다~

만들어서 선물하기도 좋아하고...

 

제 주변에 제가 만든걸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더욱더 기쁘게 만들고 선물하게 되는거 같아요~ ^^

 

 

 

드디어 안 날라가고 다 썼네요~ ㅎㅎ

그래도 아직은 방심할 수 없죠~

작성완료를 해야 하니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지난일요일 새벽까지 대량생산해서 만든

초대장을 가지고 곧 다음 컬럼에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