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씨님들
즐거운 성탄 보내시고 계시는지요?
전 오늘 생일이랍니다.
그러나 남편은 일하러 가고 없고
애들이랑 뒹굴뒹굴 어제와 다를바 없는 오늘이에요. ㅎㅎ
이제 나이 먹는 일이 마냥 신나는 일만도 아니고
생일의 의미가 예전이랑은 다르게 느껴지는 35입니다.
저 아직 젊죠? ㅋㅋㅋ
(미국에 사니 좋은 점 하나, 항상 만 나이를 고수한다!)
식구들이랑 오손도손 2012년 잘 마무리하시고
며칠 앞으로 다가온 2013년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올 한해 Happy Paleo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내년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릴께요^^
애들이랑 함께 선생님들 드릴 treats을 만들었어요.
브라우니랑 바나나 컵케잌
당근 블루베리 컵케잌
니만마커스 쿠키 샌드위치
레몬바도 굽고
작년 크리스마스 쎄일에 사 두었던 이쁜 상자에 넣어서 드렸어요.
이건 세 남자들의 제 생일 케잌 만들기~
저녁에 남편이랑 애들이랑 케잌을 구워놓고
남편이 밤에 일하러 간 후
애들이 프로스팅 위에 슈가파우더로 장식을 하고 있어요.
짜자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해서
행복하고 감사한 성탄절이에요.
미씨님들도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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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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