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씨님들

요며칠 으스스 춥다가 

오늘은 해가 쨍 났어요.

그래서 애들이랑 놀이터에 가서 몇 시간 놀았더니

간만에 광합성 했다고  피곤하네요.

오늘 저녁에 먹었던 레서피 없는 샐러드 올리고 빨랑 자려구요.

스프링 믹스, 토마토, 아보카도, 양파, 베이컨, 이탈리안 햄들, 고곤졸라에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비니거를 뿌린 초간단 머슴 싸이즈 샐러드에요. 저희 남편이 10분만에 만들어 낸 작품이랍니다. ㅋㅋ

참고로 베이컨은 미리 오븐에 다 구워놓으면 편해요.

굽다가 생각나서 두번째 배치에 사진을 찍어서 베이킹 시트가 쪼매 거시기하네요.

400도로 예열된 오븐에 10분 굽고, 베이컨을 뒤집어서 다시 10분, 총 20분 구우시면 

바삭 바삭 베이컨이 된답니다. 

베이컨 두께 따라서 시간은 살짝 조절하시면 되구요. 

팬에 구우면 온 동네에 기름 다 튀고 난리인데 

렌지 닦는게 귀찮은 저에겐 오븐에 왕창 구워놓는게 딱이에요^^    

수하와 함께

Happy Paleo

저와 함께 

하고 계신거죠, 미씨님들?

소리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