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유행지난 한복, 아이들 작아진 한복, 또는 원단이나 리본으로 아주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빅 플라워 헤어밴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한복천, 머리띠 원형 부직포, 바늘과 실을 준비해 줍니다.

한복천을 1야드 정도 잘라 줍니다. 더 큰 꽃을 원하시면 조금더 잘라주셔도 됩니다.

저는 한복의 밑단 금박꽃이 너무 예뻐서 한복 밑단을 잘라 주었습니다.

잘라줄 한복천의 폭은 10Cm 정도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한복천을 반으로 접어서 홈질을 해줍니다.

 

홈질한 한복천의 실을 쭉 잡아 당겨 주름을 잡아 줍니다.

 

 

 

 

 

 

 

 

 

 

 

 

 

 

 

 

 

 

 

 

플라워 안쪽을 한번 접어준 후 돌돌 말아 줍니다.

 

 

 

돌돌 말아준 한복천 끝에 글루를 듬뿍 발라준 후 원형 부직포를 붙여줍니다.

 

 

큼직한 플라워가 만들어 졌습니다.

플라워에 브로치 클립을 붙여 주면 스타일리쉬한 코사지 브로치가 완성되구요..

우린 어린이를 위한 헤어밴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머리띠 1/3지점에 글루를 뭍여준 후에 빅 플라워를 붙여 줍니다.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밴드 안쪽에 Hand Made라벨을 붙여 줍니다.

 

 

한복천을 이용한 빅 플라워 헤어밴드 완성입니다.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아서 한복으로 만드는 빅 플라워 헤어밴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는 아는 분께서 한복집을 하시는데... 철지나고 안나가는 한복천을 모두 버리신다기에..모두 업어 왔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이쁜 금박이나 자수가 많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유행이 지나버리 입기 힘든 한복이나 아이들의 작아진 한복으로 빅 플라워를 만들어 보세요. 응용할 수 있는 곳이 아주 많답니다. 특히 엄마들 작은 한복은 아이들 드레스로 리폼해 주세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엄마 한복으로 아이들 드레스 만드는 컬럼도 준비해 보도록 할게요..

 

 

직접 만드신 제품들 꼬리 달아주세요... 꼬리 달아주시는 분들께는 DIY 세트 선물로 보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