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에 잘 어울리는 티아라 클립과 헤어밴드

이제 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있네요.

드레스 입는 날도 많아 지고 바로 일요일이면 이스터여서 봄에

첫 드레스를 입는 딸아이를 위해서 만들었어요.

드레스 색상에 맞춰서 망사와 리본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망사 1야드, 홈질한 리본 12Cm, 클립을 감싸줄 10mm 리본 11Cm,

60mm 클립, 티아라, 머리띠, 머리띠 클립띠만들 10mm리본 10Cm

리본 안쪽에 양면테이프를 붙인 후 클립을 감싸 붙여줍니다.

망사의 중심을 홈질해 줍니다. 저는 망사의 폭이 너무 넓어서 중심으로 접어서 홈질해 줬어요.

망사를 홈질해주면 타원형 모양이 완성됩니다. 양쪽으로 잡아 당겨주면서 모양을 잡아 줍니다.

홈질한 리본을 홈질한 망사위에 붙여 줍니다.

바느질 부위가 보이지 않도록 진주장식을 붙여 줍니다.

(진주를 붙여주지 않아도 티아라를 붙여주면 바느질 부위는 보이지 않습니다.)

티아라 뒷부분에 E-6000글루를 발라 줍니다. 핫글루는 빨리 붙지만 떨어질 수 있어요.

티아라를 진주위에 붙여 줍니다. E-6000글루는 금세 굳지 않기 때문에  한참을 누르고 계셔야 해요.

티아라 모티브가 완성됐어요.

클립에 글루를 모티브가 붙을 정도로 쏘아 줍니다.

클립에 티아라 모티브를 꾹 눌러서 붙여줍니다.

머리띠 1/3 지점에 고리를 만들어붙여 줍니다.

고리의 끝은 Handmade라벨을 붙여서 고리의 끝부분을 가려줍니다.

티아라를 붙여준 클립을 머리띠 고리에 끼워 줍니다.

티아라 머리띠가 완성됐어요.

고리가 있는 머리띠를 만들어 놓으면 코사지나 모티브만 바꿔 주시면

 머리띠 하나로 여러가지 다른 종류의 머리띠를 만드실 수 있어요.

티아라 모티브 하나로 클립으로도 머리띠로도 두가지 연출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