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애 학교 보내니까 힘드네요.

어제 다른방에 글 올렸었는데, 아이 선생님한테 편지를 쓰는게 나을거 같은데,

영어가 젬뱅이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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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이가, 선생님이 무섭게 해서 학교 가기 싫다고 말했다.

그동안 프리스쿨, 섬머스쿨 등을 많이 다녔지만, 학교를 매우 좋아했었고,

가기싫어한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 또래의 많은 남자아이들이 그렇듯이,

**이도 몸을 움직여 활동하는것을 매우 좋아하고,

친구들과 노는것을 좋아하는 장난꾸러기여서,

가끔 산만하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어리다고 선생님들이 늘 오냐오냐 받아주는 환경에서,

갑자기 조금은 타이트해지게  분위기가 바뀌니 아이가  혼돈스러워져서

그러는것이라고 생각한다.

학교의 규칙에 대해서 설명하고 **이와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있다.

아직 영어가 부족해서 선생님말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때가 많을 것이고,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표현하지 못할때가 많을 것이다.

 아이들은 빠르니까, **이도 금방 좋아지리라 생각한다.

내가 집에서 지도하고 **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알려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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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다고 선생님들이 늘 오냐오냐 받아주는 환경에서,

갑자기 조금은 타이트해지게  분위기가 바뀌니 아이가  혼돈스러워져서

그러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한국말로 표현해놔도

이상하네요...  이젠 한국말도 잊어가고.ㅠㅠ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고쳐주심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영어안되서 더 답답한 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