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방에서 도움 많이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제 경우 쉐어할게요.
이런 경우도 있었다 참고하시라고. 인터뷰한 분이 라틴계 좀 뚱뚱한 젊은 여자분이었어요.

저는 아주 간단하게 15분정도 있었나 그냥 정말 딱 물어볼것만 물어보고 끝났어요.
저는 9년전에 남편회사 스폰으로 영주권 받았는데, 그 부분만 질문을 좀 했어요. 남편이 무슨 공부를 했는지 그 회사에서 남편이 왜 필요했는지 지금은 어떤일 하는지 물어봤고
제가 현재 메디칼필드에서 일하는데, 라이센스 따려고 다녔던 학교와 지금 하고 있는일 두어개 물어보고 시빅 6개 간단하게 물어보고, n400도 딱 질문양식에 맞게 빠른속도로 물어보고는 그 자리에서 한 5분도 안기다리고 시민권 받고 나왔어요. 전체 건물안에 있었던 시간은 30분도 채 안되는거 같아요.

처음에 만나서 사무실로 들어가는동안 말 한마디도 안하더라구요. 저도 안했어요. 그 흔한 하와유도 안했다는.
군더더기 말을 하나도 안하고 자기 이름 얘기하고 바로 시작하길래 아. 까다롭겠다 속으로 생각했었어요. 처음에 바로 영어단어 뜻 몇개 물어보더라구요 orth, 하고 뭐 하나 더 물었는데 간단히 대답하고 나니 뭐 그 다음엔 하나도 까다롭게 군게 없었어요. 나이스하지도 않았지만, 피곤하게 하는것도 없고. 저도 딱 대답할것만 짧게 대답. 기타 여담 하나도 안하고 그냥 끝났어요. 좀 허무한듯.
마지막에 증서에 싸인 집에가서 밑에 책 같은거 받치고 하라는 말로 그냥 바이 하고 나왔어요.

악명높은 산타아나라 걱정했었는데, 잘 끝났어요.
시민권 준비하시는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