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어 있고 들어가서 인터뷰 편지 보여주면 현관에 붙어있던 종이의 2번(코비드 환자와의 접촉여부)

저는 한 40분정도 기다렸는데 officer 들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는걸 보니 

평소에는 대기 시간이 더 짧았나봐요. 

기다리는 동안 화장실도 다녀오고 긴장도 풀고 대기 시간이 길어서 저는 더 좋았네요.

한 30대 후반정도 인상 좋은 백인남자가 제 이름 불러서 같이 사무실로 가면서 인사하고 좀 긴장 된다 했더니 이해한다,

자기 사무실이 복도 끝쪽이라 운동이 된다 그런 얘기 하며서 사무실에 들어가 바로 선서 하고 앉아 이름 확인, 아래층에서 지문 찍었나 확인 그리고 문제 물어 봤어요. 가림막 설치된 책상앞에 의자 있고 책상 오른쪽에 타블렛 있습니다.

Who is in charge of the executive branch?

How many U.S. Senators are there?

What is the capital of your state?*

Name the U.S. war between the North and the South?

What did Susan B. Anthony do?

Who did the United States fight in World War II?

Reading - What state has most people?

Writing- California has most people.

테블렛에 손가락으로 쓰는데 너무 떨려서 글씨가 엉망이다 했더니 괜찮다고 잘했다고 나이스 하게 대답해 주었구요

질문은 주로 part12 에서 14-29번 물어 봤고, 저는 20년전에 티켓 받은적이 있어서 23번 질문에 예스한것에 대해 설명하고 벌금 냈냐? 얼마였나 물어 봤어요. 질문하는 속도가 점점 빨라 져서 하나는 다시 물어보고 답했네요.

 45-48번 물어보고 최근에 여행한것 물어 봤고 애들 있냐? 주소, 전화번호 확인. 이름을 한국 여권과 동일하게 수정.(두 글자 사이에 space )

축하한다고 하고 온라인으로 선서식에 대해 업테이트 확인하라고 알려주고 저는 고맙다고 인사하고

officer와 문까지 같이 나가고 다시 인사하고 나왔어요.

기다리면서 보니 officer들이 대부분 나이스해 보였어요. 물론 인터뷰때는 깐깐할수 있겠지만.

한달동안 단어 외우느라 스트레스 받았는데 하나도 안 물어봤고, 저는 딸아이 통해 영주권 받아서 출생증명서, 영주권 서류, Tax return 서류 다 챙겨 갔는데, 보여달라는것 없었어요.

참고로 유튜브에서 인터뷰 팁이 있길래 봤는데 옷차림도 신경써야 한데서 블라우스와 정장바지 입고 갔어요.

미씨에서 이번주에 같은 장소에서 인터뷰 하실분을 본것 같아서 좀 자세히 썼네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