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주권 신청자고 남편이 시민권인데 거의 남편에게 질문했어요.
언제 어떻게 처음 만났냐
결혼식했냐
직업, 집주소, 전화번호, 한국~ 미국에서 연락 어떻게 했냐,
등 기본적인거 물어보더라구요.
그리고 저한테 질문했는데
제가 영어가 안되서 통역 필요하다고 했는데 컴퓨터가 느리다면서 기다려달라고하더니, 뭐가 안되는지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그래서 Have you ever ~~ 질문하는데 전 못알아들어서 남편이 옆에서 no라고 손짓해서 다 노 라고 했어요.
특별한 질문은 없었고. 프로포즈 언제, 어디서, 놀랐니? 정도
제가 재혼인데 남편보고 재혼인거 아냐고 걱정스레 묻더라구요.
통과됐다고는 안하고 2주 후에 결과 나오고, 우편으로 한달걸린다는 거같아요
시애틀 터낄라에서 인터뷰봤는데 대기자들 많고, 면접관이 불러 들어가니 방이 많은데 다 부부 같이 인터뷰 보는 거 같았어요.
남편하고 떨어지면 분리불안 있는데 마음 편하게 봤네요.
저희는 결혼 증거가 별로 없어서 하우스렌트 증명서에 제 이름 껴넣은거 밖에 없는데 결과 어떻게 나올지 기다려요.
수고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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