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나 코로나때문에 인터뷰 취소될까봐 조마조마하게 기다리고 있어요.. 정말 미씨는 살아있는 생생한 정보라서 너무 도움이 많이 되어서 그 받은 도움을 저도 올려봅니다.
다른 분들도 좋은 소식 받으시길 바라고 아래 타임라인 같이 공유할게요.
접수: National Benefit Center
지역: 메릴랜드
03/말/20 Case was received (오버나잇으로 보냈습니다. )
04/중순/20 Fingerprint/biometric letter (previous one will be used )-
다른분들은 이것으로 지문은 다시 안찍으셨어요,, 이 스케줄대로 하면,
이것이후 2-3주후에 콤보카드나오는 것으로 예상되었어요.. ㅠㅠ
05/중순/20 Case is ready to be scheduled for an interview
07/말/20 지문찍으라고 또 편지왔음
08/중순/20 지문 다시 찍음 (웃깁니다. )- 지문 다시 찍었읍니다.- 항상 이민국에는 우리가 약자이니 시키는대로.. ㅠㅠ
09/초/20 I-765 is approved - New Card Is Being Produced
09/중순/20 콤보카드 도착
10/중순/20 인터뷰 스케줄잡혔다고 편지보내서 - 10/27일에 편지도착
11/24/20 인터뷰 (1시간 30분..ㅎㄷㄷㄷ)
11/24/20, 홈페이지에 승인뜨고, 12월 9일까지 영주권 안오면 연락해라 라고 함
11/25/20, 홈페이지에 날짜가 25일, 12월10일까지 로 업뎃됐어요..
준비서류: 제출되었던 서류들과 원본 (폴더통 2가방 들고 갔어요)
서류 제출후 업뎃한 서류: 최근 2개월의 월급,
자동차 -조인트 오너 , 보험 조인트 오너
남편 시민권증서 원본
인터뷰하기전에 신청서류 읽어보고 숙지하고 갔어요..
15분전에 도착해서 입구에서
인터뷰 노티서 보여달라고 하고
시큐리티 라인으로 들어가는데 (전화기등등 가지고 들어가도 뭐라 하지 않았어요.. )
코로나 방지 장갑도 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책인으로 입력을 하고 한 3분정도 후에,
저를 부르는것입니다.
남편과 같은 방에 들어가서, 모든 내용은 동영상 녹화와 녹음이 된다고 말해서 오케이 했습니다.
맹세하고, 변호사가 있는데, 변호사와 통화로 인터뷰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인터뷰를 안하는 방법이 있으면 안하고 싶다고 하니, 그러면 웨이브시켜주겠다고 했고요..
제 서류철이 두께가 6인치는 되어 보였습니다. 그것을 차근차근 빨간펜으로 책크해나가면서 질문을 하는데,
남편에게 결혼은 언제 했냐? 어디서 했냐? 아내 이름과 생년월일, 처가 부모 이름은? 아내는 어디서 태어났느냐? 처가집은 어디냐?
장인장모 모두 살아계시냐?
저에게는 시부모님 이름 어디에 사시냐?, 남편 이름 생년월일은?
신청서낼 당시와 다르게 업데이트 되어 있는것이 있냐? - 저희의 자동차 조인트 오너 (2개), 자동차보험조인트(2개), 유틸리티 영수증에 오너쉽모두 (3월이후지금까지), - -[ 인터뷰보는 사람이 자동차 이름 바꾸는데 돈드는데 했네.. 이래서 제가 200불이나 들었다 라고 했어요,,, ]
언제 최근에 해외를 갔다왔냐? 출입국시 여권이랑 비행기표 보여달라.. (제가 콤보로 한국에 다녀왔거든요)
다른거 보여줄것이 있냐? 사진도 달라, 가지고 가길래 복사해서 가져가지 않냐? 사진이 이것만 있는것이 있으니, 나에게 줘도 되는것을 달라.. 그래서 한 10장중에 4장만 주었습니다.
그다음에 저의 경력증명서를 (한국의 국가 기관 00협회) 보여주면서 이것이 뭐냐 하고 물어봐서 졸업후 직장에 다니면서 경력을 쌓은것을 협회에 신고 해야 하는데 그것이다.. 라고 대답함.
남편에게 다시.. public benefit을 너 아내가 받으면 니가 다 뱉어내야한다?? 하니 울 남편이 오케이..대답
남편에게 아내의 직장이 뭐냐? 어디 다니냐?
그러고 서류철을 모두 리뷰하고,
본격적인
have you ever?? 이란 질문으로 모두 신청서에 제가 작성한것으로 질문을 했어요.
대부분 no였고
그중에 제가 yes 가 2개있는데, arrest/guilty 된적있냐? - - 경찰에게 스피드 티켙( 제 스피드티켇을 보면서.. 고속도로에서 팍 섰냐? 왜그랬냐 하며 웃었어요.. ) - 저는 섰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스피드티켙을 뗏다..
불법으로 일한적있냐? yes라고 했어요.. 모두 잘 마쳤다, 이결정은 다시 리뷰를 해서, 120일안에 결론이 난다. 기다려라 라고 했어요.
꼭 application을 읽어보고 외우고 가시길 바래요..
8시에 인터뷰였고, 끝난시간이 9시30분... 바로 공항으로 출발해서, 한국으로 하는 비행기출발 시간이 11시30분.. 공항으로 달려 10시30분에 도착해서, (공항에 사람이 없는 관계로) 제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지금은 한국에 있어요.. 도착해서, 25일에 uscis홈페이지에 보니, 25일에 승인이 나고 12월 10일까지 안오면 연락을 해라 라고 되어 있네요...
저는 불법체류신분으로 20년을 보냈고, 그사이 학생비자 바꾸는 것도 곽ㄷㅅ 이 잘못해서 불체자가 처음에 되고, 2008년에 취업이민을 불체자라도 된다고 해서, 시작을 했고- 콤보만 받고 땡...
그래서 이제서야 합법신분이 되었고요..
여러분들도 좋은 결과 나오시길 우리모두 행운을 받읍시다..
질문있으시면, 언제든지, 남겨주시면 댓글로 답할께요.. 저도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서, 미씨가 생동감있는 살아있는 경험담이 넘쳐나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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