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임시영주권 받은지는 1년이 됐어요.

결혼은 3년차이구요. 애는 없고 결혼식도 제대로 하지않았어요(시청에서 혼인신고후 사는중) 결혼식은 나중에 해야지했고 신분때매 먼저 신청한게 맞아요.

제가 이혼 경력이 있어서 영주권나오는데 좀 시간이 걸렸고 내년 10월에 영구영주권을 신청할수 있는데

코로나때문에 매일같이 싸우다보니 남편쪽에서 이혼을 원하는데 영주권도 주고싶어하지않구요.

전 여기서 일을 하고있어서 미국에 있고싶은 마음이구요.


아직 결론은 안났지만 저같은 경우, 3년 같이살고 보험이나 유틸리티 공동 어카운트 등은 충분하구요(렌트, 은행, 보험 등)

다만 코로나도 그렇고 서로 친구들 사진이나 이런 내용들이 많이없어요. 같이 모이지도 않았고...

3년 같이 살았던 증거나 둘이 주고받은 문자 편지 등은 충분하구요(진실하긴했어요.)

이 경우 제가 이혼하게되면 임시영주권도 바로 없어지나요...?(원래는 내년 10월까지)

아니면 부탁하고 구슬려서 영구영주권 내년 7월에 들어갈때까지 버텨봐야할까요...

버텨서 서류 넣어도 그때부터 1년은 있어야 영구영주권이 나올텐데 그럼 남편한테 2년을 버텨달라고해야하는데

남편이 이미 집을 나갔고 이혼을 하고싶어해요 ㅠㅠ

저같음 경우 그냥 한국으로 가야하는걸까요..?
갑자기 벌어져서 너무너무 심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