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이방에서 타임라인과 후기들 보며 도움도 받고 위로도 받고 했어요.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립니다.
북부 뉴저지고 텍사스로 서류 보냈어요.
임영은 변호사와 했구요 영영은 직접 준비해서 보냈어요. (영영은 서류가 임영때보다 간단하고, 같은 변호사한테 문의해도
가격이 디씨도 없이 임영때와 같더라구요. 가격이 부담되서 이방에서 먼저 하신 분들 글들 읽고 저도 직접 했습니다 )
최대한 조인트 서류들 보낼수 있는데로 최대한 보냈고, 모든 스테잇 먼트는 앞장만 말고 매번 반복하는 쓸데없는 문구들 적힌것 까지 전부 임영 받은 때부터 다~~~~~ 카피 해서 보냈어요. 어차피 결혼 부터 임영때 까지는 보낸게 있으니 까요. 두꺼워도, 얇아서 추가 서류 제출하라는 것보다는 나을것 같아, 상관않고 전부 보냈습니다.
참, 전 아는 사람들 한테 부탁하는것도 그래서 affidavit letter는 보내지 않았습니다. 여기 후기에도 안보냈는데
잘 받았다는 분들이 계셔서.... 대신 조인트를 많이 준비 했어요.
타임라인 입니다. ( 여기서는 그냥 존대 생략 할께요 )
2020년 1월 18일날 서류 보냄
1월 27일 돈 빠져나감
1월 30일 18개월 연장 편지 집으로 받음
2월 26일 핑커 프린트 함. 다음날 싸이트에 핑거 했다는 메세지 뜸
코로나 터지고 이민국 인원 감축한다는 소리에 걱정 엄청하며 매일 싸이트에 Status 체크함
아무런 업데잇 없다가 느닷없이
11월 12일 새 카드 만든다고 싸이트에 뜸
11월 13일 케이스 어프루브 됬다고 뜸
이번주에 영주권이 메일함에 도착하기만 기다립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메세지 보고 기쁘고, 직접 준비한 서류인데 아무런 추가 서류나 복불복 영영 인터뷰 없이
잘 되어서 한숨 놓았어요. 코로나 때문에 한참 더 걸릴줄 알았는데 임영때도 딱 10개월 만에 주더니 영영도
딱 10개월 만에 주네요. 이민국에서 일을 꾸준히 하고 있었나 봅니다.
참고로 혹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제가 보낸 조인트 서류들 적어 볼께요.
텍스, 첵킹, 세이빙 은행 스테잇 먼트들. 집 deed ( 이건 리스로 대체 하시면 되요) .
집 가스전기 빌. 집 물세 빌. 집 인터넷 빌. 셀폰 빌. 집 보험, 자동차 보험.
회사 401K 배우자 수혜자 이름 나온 페이퍼. 의료보험.
치과 보험. 모게지 제이름으로 된거지만 같은 주소에 있다는거 증명 위해.
남편 자동차 빌이지만 같은 주소에 산다는 증명. 자동차 보험에서 디비든 체크 온것 카피 (두사람 이름과 주소 증명) .
같이 여행간 비행기 티켓과 숙박 증명. 그리고 그동안 친구들 가족들과 같이
찍은 사진 30장 정도 보냈어요.
영주권 기다리시는 모든 분들, 힘내시고 모두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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