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밑에 후기 쓰겠다고 한 글쓴니 입니다. 거의 다썼는데 잘못해서 없어짐 ㅠㅠ 다시 작성

2017년 말경 결혼
2018년 6월 I-130접수 영주권자배우자로
2019년 6월 신랑 시민권
2019년 7월초 I-485와 콤보 같이 접수
2019년 7월말 핑거
2019년 9월 주소변경
2019년 10월 I-130 이관
2020년 1월 콤보카드승인
2020년 1월 인터뷰 스케쥴 레디
2020년 9월 인터뷰 스케쥴
2020년 10월 인터뷰
2020년 10월 오늘 승인레러 도착

인터뷰날 20분전 도착 아무도 없음. 시큐리티 통과후 웨이팅 에리어에도 아무도 없음.. 우리밖에. 립셉션한테 인텨뷰 서류 보여주고. 자리에 앉아 기다리라고해서 기다림..10분쯤 후 한 커플 들어옴.. 그리고 그렇게 2커플이 다임 15분쯤 더 기다리니, 여성 인터뷰어가와서 같이 들어감.

일단 신분증확인 선서하고, 마스크는 계속 하고 있었음. 먼저 신랑 시민권 축하한다고 함.. 변호사가 신랑 변동사항 접수했는데 다행이 다 가지고 있음 (이름 변경케이스임) 이로 인해 시간이 조...금 걸림.

I-130는 신랑 위주로 물어봄 중간 내 인적 상황도 물어보구..

결혼에 진실성 확인:
언제 만났는지, 언제 결혼했는지, 어디서했는지 몇명이 참석했는지등 물어봄.

결혼에 문제는 없는거 같으니 I-485서류로 넘어가자고함, 그러면서 내 인적 사항들 물어봄..

YES OR NO 질문중 멤버쉽있냐. 처음질문에 저는 직업관련 멤버쉽이 있어서 쓴게 있거든요.. 그것만 Yes 그외는 모두 No.

신랑 시민권시 조인트 텍스신고한거 들어갔는데 그 서류가 같이 있었나봄.. 너희 텍스 조인트로 신고했네 그러기에, 응 여기 다 복사해왔어 하고 보여줌.. 서류 꽤 많이 준비해감 그중 조인트 텍스신고서류, 리스 최근꺼, 조인트 은행 이렇게 가져간거 같음..

그후 사진북 보여줌 이것는 타임별로 순서대로 이벤트 설명과 날짜가 다 적혀 있는 사진북임.. 한국 부모님께 보내드리려고 만듬.. 골프같이 친거, 해변 같이 간거, 결혼, 신혼여행, 피크닉, 야구장 등 서부로 여름 휴가 등.

보면서 인텨뷰어가 자기는 키웨스트 못가봤다고함. 그러면서 참 둘이 러블리하게 잘 어울린다고 그럼.

승인할껀데 그전이 뭐 서류 업데이트 해야한다면서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는 처음 인텨뷰시 손으로 고친 신랑 이름과 주소 바로 컴퓨터에 입력함. 그리고 나한테 이거 스펠 중요하다 그러면서 내이름 다시 확인함.. 영주권카드에 들어가는거라 다시 확인하는거라고 하면서..

그리고는 축하한다 승인됐다 그럼. 신랑이 몇년짜리 나오냐니까 너희는 결혼한지 3년이 되어가니 10년짜리 나올꺼다.. 그리고 3년이면 시민권 시험볼수 있다고. 1주네에 승인 편지 갈꺼구 3주쯤이면 영주권 갈껀데 혹시 11월 초까지 영주권 못받으면 USCIS로 연락하라고함..

이렇게 길고도 긴 H1b 신분에서 영구영주로 바뀝니다.저 타임라인 한참 전부터 H1b신분으로 한 직장에서 죽어라~~ 일만했는데.. 이제 끝났어요.. 다른분들도 빨리 좋은 봄날(승인)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