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뉴욕에서 결혼하고..
며칠후 city clerk에서 marriage certificate를 발급받았는데요..
그때 담당자가 중국인 아주머니였는데, 저희한테 원본을 한장 발급해주시면서
사본을 몇개 원하냐고 해서 사본 5장 발급받았거든요..
그 원본이라는 종이는 앞뒤로 사인이던 도장이던.. 정말 아무것도 안찍혀있고..
사본도 똑같이 사인&잉크 도장은 없었는데, 종이 아랫부분에..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할지ㅠㅠ
점자? 처럼 꾹 눌러서 종이가 울퉁불퉁해지게 도장을 찍었거든요..
그래서 제 상식에는.. 그렇게 도장이 찍힌게 원본이 되어야하는게 아닌가 해서...
사본에 왜 도장마크를 찍고 원본은 왜 아무 표시도 없는 종이인지..
이게 맞냐고 물었는데, 맞다고 하더라구요.. 거기가 워낙 바빠서 그냥 알겠다고 하고 나왔는데 ㅎㅎ
이런저런 사정이 있다가 이제서야 시민권인 신랑을 통해 영주권 신청하려고 하는데
제가 받은게 진짜 원본이 맞는지 궁금해요..
구글에 뉴욕 결혼증명서 검색해보니.. 뒷면에 사인도있고 도장도 있던데
제껀 진짜 아무런 표시가 없어서요ㅠㅠ
얼마전 직접 물어보려고 갔는데 코로나때문에 오피스가 닫혔더라구요...
뉴욕에서 혼인증명서 발급받으신 분들..
원본과 사본의 차이점이 뭔지.. 제가 제대로 받은게 맞는지 알려주세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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