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4년년에 미국에 귀화했구요, 미국 시민권자 입니다. (영주권은 2007년에 받았습니다 ^^)
제가 평생 노처녀로 썩을 줄 알았지만, 기적적으로 올해 5월달 말에 결혼을 하고, 영주권 서류를 이제 보내려고 준비 중 입니다 (이것저것 서류준비, 결혼 증명서 같은것 받는데 Pandemic 때문에 정말 오래 기다렸거든요 ㅜ.ㅜ)
제 남편은 미국에 E2 비자로 있고, 이탈리아에 있는 회사의 주재원으로 있다가 저를 만난거구요, 2년동안 연애하다가 결혼을 했습니다.
문제는 남편이 12월달에 이탈리아에서 회의가 큰게 있는데, 참여를 하지 못하게 될것 같습니다. 변호사에게 물어보니, 영주권 신청 후에 아예 못나간다고해서요.
남편의 케이스는 변호사가 말 하기를 특별히 문제 될게 없는케이스인데, 내년 5월달에 팬데믹때문에 미뤘던 결혼실을 이탈리아에서 하려고 하는데, 영주권 받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 또 미뤄야 하잖아요.ㅜ.ㅜ
요새 타임라인 어떤가요?
여행도 가고싶고, 결혼식도 하고싶고, 한국도 가고 싶고.......
저혼자 갈 수는 없잖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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