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에서 진행을 해야하나 한국에서 진행해야 하나 고민을 많은데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하려고 합니다.

큰애가 6월말에 만21세가 되어 저희 부부를 초청하는 영주권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현재, 엄마인 저는 F1비자로 미국에 있고 남편은 멕시코에서 주재원으로 있는데

일도 힘들고 미국에서 영주권 진행을 하기위해 남편은 두 달전  퇴직을 하고 F2 비자를 받고 미국에 왔어요.

고민은, 요즘 부모초청 영주권도 시간이 최소 1~2년은 걸린다는 것 같고

영주권 진행 중에는 가급적 F1비자를 유지하고 있는것이 좋다고 주변에서 조언을 해주네요.

그렇다면 영주권이 승인될때 까지 1~2년을 더 F1/F2로 있으며 학비는 학비대로 나가고 일도 할수가 없다는 얘기인데.

설사 콤보카드신청을 해서 사용을 하게되면 자동으로 F1신분을 잃으니 그것도 신청하고 사용하는 것이 쉽지 않을것

같구요.

그러던 중, 남편회사에서는 최근에 다시 재입사를 해달라고 요청이 옵니다.

만약 재입사를 한다면, 이번에는 저도 학생을 그만하고 남편과 같이 멕시코로 갈 예정인데요.

그렇게 되면 멕시코나 아님 한국에서 영주권 진행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주권 나올때 까지 근무를 하고 영주권비자 나오면 미국에 입국을 하거나

혹시나 거절이 되면 영주권을 포기하고 그냥 해외에서 살아야 될텐데요.

두개의 옵션 중 어떤게 현명할까요.

이런 고민의 핵심은 요즘 부모초청영주권도 까다로워 졌기에 100% 보장할 수 없다는 의견들 때문이네요.

100% 나온다는 보장만 있으면 당연히 학생 그만하고 콤보카드 받고 같이 일하면서 기다렸다가 승인나면 받으면 되는데

보장할 수가 없으니 이런 두개의 옵션을 가지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부부모두 어떤 결격사유 기록은 없습니다 (불법체류, 불법근로, 범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