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영주권자구요, 저는 2017년 12월에 f-1으로 들어왔다가 2018년 3월에 혼인신고 하고 그 해 4월에 i-130 접수 했어요.
작년 6월에 문호 열려서 i-485랑 콤보카드도 접수하고 7월에 핑거찍었어요.
20년 3월에 영주권 인터뷰 잡혔었다가 인터뷰 이틀 전에 코로나로 연기 됐었구요.
그렇게 기다림 끝에 어제 8/25에 인터뷰 다시 잡혀서 보러 다녀왔어요.

아침 8:15 첫 순서라 그런지 기다림도 많이 없었고 사람도 제한 적으로 받아서 그런지 인터뷰 하는 사람들은 많이 없었어요. 8:30쯤 인터뷰 하러 들어가서 9시에 끝나고 그 자리에서 승인받고 나왔어요. 카드는 2주 안으로 발송 된다고 하구요.

제가 3월 달에 만삭이었는데 운이 좋게도(?) 취소되었던 원래 3월 인터뷰 날에 아기가 예정일 보다 10일 앞당겨서 나왔어요 (출산 예정일은 3/27이었어요)
인터뷰 가서 아이 출생 증명서 보여주니 더 물어볼 것도 없이 승인 해주더라구요. 인터뷰어가 하는 말이, 당일 아침에 저희 케이스 리뷰했는데 너무 클린한 케이스라 기분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글 쓰는 솜씨가 없어서 너무 두서 없이 썼네요.
배우자 영주권자 케이스 후기 자체도 많이 없고, 또 저처럼 인터뷰 날짜 언제 잡힐까 오매불망 기다리던 분들이 많은 것 같아 후기 남겨드립니다. 모두들 하루빨리 연락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