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타아나로 시민권 인터뷰하러가시는 분들 위해 후기 남김니다.
신청 후 인터뷰까지 총 2달 걸렸습니다.
일단 초행길인데 가는길이 one way로 바뀌고 그러면서 살짝 긴장했습니다.
찾기 쉬운 건물에 건물 붙어서 파킹랏이 아주 널널합니다~
티켓뽑아서 파킹하시면되요~
시큐리티 통과해서 2층으로 올라가면 그리 크지않은 대기실이나오는데
예약편지랑 영주권카드 보여주고 지문찍고 사진찍고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어요 한 10명? 인터뷰어가 이름불러서 따라들었갔는데 한 20분정도
기다린거같아요. 산타아나 인터뷰어들이 asian들이 많은거같아보였는데 근데 저는 중년의 미국 남자분이 부르셔서
약간 살짝 긴장했어요 ㅎㅎ
인사사고 따라들어가는길에 한마디도 안했구요, 방에 들어가서 선서하자마자 바로 civic test 물어봤습니다.
전혀 스몰토크 그런거 없었고 6문제 바로 다 맞추고 스크린에 읽기문제 읽고 그에대한 답변을 쓰기 문제로 풀었습니다.
civic test는 엄청 쉬운것들이였어요. 다만 기억이 잘 안나요~ 그 중한문제기 George Washing이 답이였고..
다 그정도 수준 쉬운것들이였습니다.
읽기는 How many senators do we have? 쓰기는 We have one hundred senators였습니다.
자연스럽게 application이 쓴 내용들 확인하셨어요 순서대로가 아니라 random하게 개인인적 질문했고 한가지
고칠거있어서 고쳐달라고 해서 correct했습니다. 신청서에 mistake있어도 다 고쳐주니 걱정마셔요.
또 자연스럽게 have you ever한 3-4개 물어봤고 다 대답잘했구요. Yes라고 대답해야는 항목들은 신청서에 나와있는
5개문제인가 전부 물어봐서 Yes 라고 대답했는데 갑자기 Oath of Allegiance가 무슨의미인줄 아냐고...
저는 어렸을때 미국에와서 단어공부를 따로안했는데 갑자기 물어보셔서 순간 엄청 깜짝 놀랐지만
a promise to be loyal to the United States라고 대답해서 잘 넘어갔습니다.
암튼 다 끝나고 컴퓨터로 뚝딱뚝딱 모 작성하시고 저는 그냥 가만히 있고 스몰톡 하나도 없이요. 바빠보이셔서 ㅎㅎ
바로 pass했고 축하한다는 레터 뽑아주시고 이름바꿔야해서 바로는 세레모니 못하고 스케쥴 우편으로 보내준다고했습니다.
친절하지도 무례하지도 않았던 인터뷰어였고 깔끔하게 해야할것만 하고 나온 인터뷰였습니다.
방에서는 총 15분? 있었던거 같아요.
다들 너무 겁먹지마시고 맘 편히 인텨뷰하시면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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