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는 폐차 되었지만 다행히 저는 전혀 다치지 않았어요

제 차와 사고가 난 상대방은 Landscaping 픽업트럭 오래된 거였고, 차체가 높아서 제가 그 차의 바퀴 부분을 받았어요.

제가 보기에는 그 차는 크게 상하지도 않고 사진도 가지고 있어 이미 보험회사에 제출한 상태

암튼, 문제는 그 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히스패닉인데 고소를 했더라구요.

저는 지금 한국에 귀국해 있는 상태이고,

보험회사로부터 고소 진행에 대해 통보 받았고 보험회사측에서는 지금 보험회사 소속 변호사가 대응하고 있으니 별도의 변호사를 고용할 필요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커버리지 이상의 문제가 되면 그 때 고용해도 된다고요.

근데, 최근 상대편 변호사로부터 사고상황에 대한 질문서가 날라왔어요.

제가 제 의견대로 작성해서 보내면 되는건지, 아무래도 영어가 플루언트하진 않아서 혹시 실수가 있을까봐 두렵기도 하고

이럴때 개인 변호사를 고용해서 질문에 답변을 해야 하는 건지...한국에 나와있으니까 답답하고 힘드네요.

커버리지가 왠만큼 될 것 같긴 한데...이 사고 건 때문에 잠도 잘 안오는 상황입니다.

지금 변호사 선임이 필요한지, 아님 보험회사의 변호사가 진행하는데로 일단 기다려 보는게 맞는건지 도움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