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22.12.04일에 한국에서 동부 메릴랜드로 이삿짐을 보낸 사람 입니다.
길어야 3개월 걸린다던 짐을 아직까지 못 받고 있는 상황 입니다.
저와 계약을 했던 사람은 이 업체의 대표 서만철 이고 , 이 자는 우리가 짐을 보낸지 석달 즈음에 저에게 먼저 카톡을 보내서 통관을 다 마쳤고 다음주에 배송됩니다! 라고 알려왔고 며칠 뒤에 갑자기 캔슬하여 메릴랜드로 가는 화물차에 짐이 다 안차서 다른 짐들이 다 찰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통보를 했습니다. 이때부터 반복적인 거짓말과 일방적인 캔슬로 배송을 지연 시키고 있습니다.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은 , 서만철 이 자가 선박운임비 부터 현지 파트너인 뉴저지의 물류비 까지 모두 미납하여 저희 짐이 뉴저지의 창고에 묶여 있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자한테 전화로 따졌더니 회사 운영이 어려워서 그랬다고 하는데 참 어이가 없더군요.
우리는 이미 모든 대금을 완납 했는데도 선박 운임비부터 미수를 했다면 도대체 내 이사비는 다 어디에 썼다는 건가요??
이뿐만 아니라 이 자의 회사는 홈페이지 내용과는 다르게 영세한 1인 기업 이었고 한국에서 짐을 빼갔던 화물차 부터 선박, 현지물류 모든 것이 다 본인 업체의 소유는 하나도 없었고 하청회사들을 끼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영세한 줄 알았다면 당연히 계약을 안 했죠.
짐을 빼가던 날 용달 한 대, 1톤 냉동트럭이 온 걸 보고 충격을 받았었는데 역시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가 않았네요.

회사운영이 어렵다는 말을 순수하게 믿어주고 싶었지만 서만철 피해자에 대해 조사를 해보니 과거 조양해운이라는 업체를 운영 하며 제가 당했던 짓을 그대로 했었던 이력을 알게 되었고 사기꾼에게 제대로 당했단 생각에 굉장히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저희 온가족이 다음주에 짐이 온다는 이 자의 거짓말에 놀아나서 집안에 가구나 가전도 들이지 못 하고 하루 하루 난민생활 하듯 불편하게 지냈던 현실을 자각하니 울분이 터져서 하루 종일 쓰러져 누워 있기도 했습니다.

이민을 가는 사람들이 해외에 거주 하기때문에 고소를 하는게 쉽지 않다는 점, 해외에 막 정착한 사람들은 안그래도 신경쓸일이 많아 현지 물류업체에 미수금을 대신 내주고서라도 내 짐을 빨리 돌려받길 원한다는 간절함을 이용, 본인은 일단 짐을 현지에 보내놓은 다음 쏙 빠지고 현지 업체와 고객을 싸움 붙여 고객이 미수금을 대신 내게 해서 찾아가게 하는 것.
이 수법은 조양해운 시절부터 쓰던 수법이며 고객을 기망하여 계약을 채결한 뒤 채무불이행을 하고 있는 전형적인 사기 행각 입니다.
다음글로지스에 저처럼 피해 당한 분들이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아이디 jualim2022 로 쪽지 주세요.
공동대응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