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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귀국/역이민

귀국이사 후기(뉴욕-한국) jiwon shin (jshin29) 2021-3-22  22:27:44
안녕하세요
귀국미씨에요. 작년 9월 말에 들어왔어요.

미국 사는동안 이 사이트에서 크고 작은 도움을 많이 받아, 귀국하면 꼭 후기 남겨서 나도 꼭 정보공유 해야지 했는데
막상 귀국하고 이래저래 정리하고 자리잡다 보니 후기가 늦었네요.

우선 저희는 4인가족 이구요, (취학전 아이 2).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한국으로 왔어요. 
업체는 범양해운 이용했고, 
큐빅단 165불 정도였는데 최종부피 17 이었습니다.

짐 비용 2800정도, 
보험 220(보상액  upto 10,000불 ),  
각종 세관 창고 검수비 등 366 붙어서 대략 3500 안되게 나왔습니다. 

저 비용은 이사당일 다 짐싸고 체크로 드렸고, 
당일에 온 멕시코 직원이 다들 너무 일을 잘해서 팁으로 각 40 줬구요,
한국와서는 짐 항만에 도착하는 즈음에 한국 세관창고비 등 명목으로 20만원인가 한국에이전트에 보냈어요.

한달 반 정도 있다가 짐이 도착했구요, 
한국에 와서는 왜인지 범양이 아니라 어떤 작은 에이전트로 바꼇는데,
그 에어전트 여직원도 일 똑 부러지게 잘 해서 만족스러웠고,
한국짐 들어오는 날도 젊은 남자 두분이 오셔서 시원시원하게 잘 옮기면서
남편이랑 품목리스트 탁탁 대조해서 정확하게 체크해주고 가셨어요.

짐도 크리스탈잔 2개만 파손된거 말고는 다 아무이상 없이 정확하게 깨끗하게 도착했습니다.

포장이사로 하면 200정도 더 들었던 것 같은데 저희는 코로나로 시간이 많았던 관계로
쉬엄쉬엄 직접 포장했어요.  홈디포 가서 그릇싸는 용 박스랑 부자재 사서 튼튼히 싸기도 했고,
이사당일에 사장님이 다시한번 확인하며 이중포장도 해 주셨구요.



17큐빅에 포함된 짐 중 큰 짐은
3인용쇼파, 1인 라운지 체어, 다이닝체어 4개(스택되는것), 그릇 장식장 (세로 160 가로 90 깊이30정도)  이고
스노우보드2개, 애들 자전거 스쿠터 각2개, 큰 컴퓨터 모니터와 프린트(남편 직업상 좋은거라 가져 옴)
다이슨 선풍기 2, 청소기 2
나머지 크고 작은 박스들 50상자 정도 됐어요.

박스에 담은것들은 뭐 옷가지, 애들 장난감 레고 종류, 책, 우리 책
참고로 저는 부엌용품 전기들어가는거 말고는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그런거 와서 다 사려면 너무 힘들것 같아 오히려 자잘한건 챙기고
큰거는 대부분 팔고 온 것 같네요.

이사업체 큰 업체 세군데 전화통화 먼저 했는데,
저는 제일 중요한게 꼭 와서 사전견적 주시는 거였어요. 나중에 다른소리 나오면 복잡해지니까..
그런데 코로나 시국이라는걸 감안한다 하더라고, 두군데나 방문견적을 꺼렸는데
범양 사장님은 바빠서 주중엔 시간이 안 맞았는데 일요일 오전7시에 멀리까지 오셔서는 견적 미리 주셨어요. 
일에 그렇게 적극적이신 점
그리고 다른데서 전화로 받은 큐빅당 가격보다도 경쟁력 있는 점 등에서 선택했어요.
여기 안 하시더라고 반드시 꼭 직접 이삿짐 보이고 견적받는거 추천해요. 


저는 전기제품은 다이슨 가격차 때문에 가져온거 말고는 다 팔거나 주변에 주고 왔어요.
다이슨 청소기는 충전용이라 돼지코 사용하면 되는데,
에어랩은 순간 열기가 필요해서 엄청 큰 트랜스 필요해서 가져온거 후회해요. 
가구는 부피가 있어도 제가 워낙 아끼던 거기도 하고
한국서 똑같은거 살려면 가격이 2배 넘는거 알기에 가져왔는데 진짜 잘한것 같아요.
조명도 마지막에 두개 샀는데, 더 안사온거 후회해요.
인테리어나 가구에 관심있는 분들은 귀국 6개월 이전에
미리미리 현지에서 세일할 때 사셔서 가져오세요. (귀국 6개월 이내에 구입하면 세금 내는 듯)

차는 세도나 가져올까 하다가 처리하고 왔어요.
차 비용만 3000불인가 그래요. 게다가 한국와서 과정도 복잡하고..

한국와서 새차 샀는데
한국 차도 요새 너무 잘 나와서 대만족하면서 쓰는 중이에요. 

주저리 주저리 썼는데 다 썼나 모르겠네요.
혹시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나중에 확인 해 볼게요.

미국 사는동안 미씨 형님들 덕에 도움도 많이 받고, 재미도 있었는데...다들 감사했어요. 
얼른 이 어려운 시국 끝나고, 다시 여행삼아 미국 가는 생각 해 봅니다.
종종 놀러올게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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