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의 즐겨찾기★245 *** (쉐도잉 영어학습-영화 "어바웃 타임" 한영 자막)
지난 칼럼에 이어 쉐도잉 영어학습 자료 정보를 더 나누겠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제가 요즘 칼럼에서 나누려고
관심을 갖고 이것 저것 찾아본 정보가 쉐도잉 학습인데 영화의 대사를 따라 하는 쉐도잉 학습으로 영어의 벽을
넘어섰다는 학습성공자들의 책들도 꽤 있더군요. 그중에 몇 권을 일부러 읽어보기까지 했습니다. 학교 성적이
우수했거나 학습에 열정이 있던 사람이 아닌데 어떤 계기로 마음을 먹고 영화 한 편을 반복 쉐도잉해서 끝내고
또 다른 영화로 넘어가고 이런 과정을 거쳤더니 6개월만에 영어가 편해지더라,이런 영어공부 이야기도 있더군요.
물론 영화 한 편으로 영어를 정복했다는 게 아니라 그걸 시작으로 자신감을 갖고 말문이 트이기 시작했다는거겠죠.
영어를 포기했던 영포자가 이제는 남에게 영어를 가르치게 된 걸 보니 뭐든 간절함을 갖고 치열하게 자신을 극복하는
사람만이 영어를 통해 자신의 길을 찾게 되나봐요. (책 제목이 "근데,영화 한 편 씹어먹어봤니?"였어요.^^ 제목이
너무 직접적이라 조금 이상했지만 정말 쉐도잉을 하려면 문장 하나라도 그냥 대충 꿀꺽 삼키는 게 아니라 잘근 잘근
씹어 먹는다는 그 말이 어쩌면 가장 어울리는 표현인 것도 같아요.) 이 책에서 처음에 쉐도잉 했던 영화는 만화영화
"라푼젤"이었고 그 다음으로 일반 영화중에서는 "타이나닉"을 처음으로 완전한 쉐도잉학습을 몇 개월 한 후에 영어의
벽을 허물기 시작했다던데 지난 칼럼에서 쉐도잉 학습 영화 <타이타닉> 자료를 올려드렸었죠.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다른 영화를 찾아서 하는 것도 괜찮아요. 내가 좋아하는 쟝르의 영화로 해야 쉐도잉을 하는데 지루하지 않거든요.
또 다른 영어공부 이야기로 읽은 건 고등학교 중퇴에 내신등급 9등급이었던 꼴찌가 1년만에 통역사가 되기까지 어떻게
영어공부를 했나 그런 책이었는데 이것도 역시 영화를 쉐도잉 하는 방법이 들어있어서 관심을 갖고 한번 읽어봤어요.
이 저자는 100LS 라고 이름을 붙여서 100번을 듣고 100번을 소리 내어 말하는 학습법을 강조하더군요. 100일동안 영화
한 편을 정해 매일 조금씩 보며 100번을 듣고 100번을 말한다는 각오로 학습해보면 100일 후 달라진 걸 느낄 거라는데
물론 이 방법만이 정답이라고 할 순 없지만 적어도 반복해서 듣고 더불어 반복해서 소리 내어 말하는게 효과적이라는
쉐도잉학습법에는 저도 공감을 합니다. (책 제목이 "9등급 꼴찌, 1년만에 통역사 된 비법"이었어요. 영어공부 성공담
책은 대부분 제목들이 좀 튀어야되나봐요^^)
1단계 - 자막 없이 그냥 보기
2단계 - 한국어 자막으로 이해하기
3단계 - 영어 자막으로 보되, 들리지 않는 구간의 대사 받아 적기
4단계 - 들리지 않는 구간, 반복해서 듣고 말하기
5단계 - 자막없이 97번 영화 보기
이렇게 100번을 한 영화를 보고 공부하라는건데 쉬운 건 아니겠지만 응용해서 내게 필요한 부분은 활용해보세요.
이왕 할거라면 며칠 하는 척 하다 그만둘 게 아니라 매일 학습진행 상황을 메모하는 학습스케쥴 관리도 해보고,
잘 들리지 않거나 잘 모르는 표현들 적어서 다시 집중 공부하는 노트도 한권 만들어서 학습 흔적을 남겨보세요.
이번 칼럼에서 추천하는 쉐도잉 영화는 <About time>이라는 영화인데 혹시 보신 적 있으세요? 이것도 한영 자막으로 5번 반복,영어자막으로 5번 반복,무자막으로 5번 반복이 영상 한 편마다 담겨있으니까
수없이 반복하고 소리내어 말하면서 쉐도잉 학습을 해보는데 정말 좋은 동영상 자료라 추천해드립니다.
12분정도 분량의 쉐도잉 동영상이 78개니까 시간으로 따져봐도 꽤 많은 공부 분량이겠죠?
매일 꾸준하게 얼마가 걸리더라도 끝까지 한번 해보겠다고 마음 먹었으면 일단 시작해보세요
어바웃 타임
78개의 영상 목록들이 오른쪽에 보이죠? 자,그럼 오늘부터 하나씩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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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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