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의 즐겨찾기★207 ***(그녀의 맛있는 수다,영어 먹방)
<영어공부가 재미 없어서 꾸준하게 못 해요
아무리 좋은 영어 공부 자료도 몇 번 보면 지루하고 질려요
공부로 머릿속에 담아도 막상 영어로 말하는건 말문이 막혀요
같이 웃고 떠들며 남편이야기,애들이야기,사는 이야기 수다 떨수 있는 편한
영어친구가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어때요? 이런 비슷한 생각들 마치 내 얘기 같지 않아요?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맛있는 영어공부를 소개합니다
바로 <먹방>입니다.
으잉? 먹방? 남이 뭐 먹는 걸 보는게 내 영어와 무슨 상관이 있어?
JJ의 추천을 믿어 보세요. 먹방이지만 영어와 친해지는 수다가 있는 먹방.
사람 사는 냄새가 나고 마음이 따스해지고 보다가 슬그머니 웃게 되는 먹방.
유튜브에서 영어로 하는 수많은 먹방을 봐도 한 두개 보면 시들하던 사람도
오늘 제가 추천해드리는 이 먹방은 뭔가 다르다는 걸 느끼게 되실겁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니까 한 두 편 보고도 마음이 닿지 않으면 할 수 없죠)
먹방이지만 저절로 영어와 친해지게 하는 자연스러운 수다가 참 재밌었고
엄마의 먹방에 한 입만을 외치며 아기새처럼 입 벌리는 아이들도 귀여웠고
미국에 사는 한인 주부라는 공통점으로 미씨 사이트에 모이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며 볼 수 있는 먹방이자 영어친구로 엄지 척~ 추천해드리고 싶었어요
동영상을 통해 만났지만 어느새 잘 아는 사람처럼 친근하게 느껴지고
밝은 에너지가 매력적인 잘 웃고 잘 먹는 그녀의 닉네임은 <마미탱>
필라델피아에 사는 네 아이의 엄마. (아들 하나 딸 셋,다들 귀여워요^^)
나이는 40 (어렸을 때 부모님을 따라 이민을 왔대요. 어쩐지 영어를 잘 해서...)
마미탱은 음악을 전공했고 이탈리아에 유학을 했고,오페라 가수가 꿈이었대요
아이들 낳고 찐 살을 채식으로 바꾸면서 몇십파운드 감량했다고 하던데 비교
사진을 보면 달라 보여요. 육식을 하지 않는 Vegan 먹방 동영상을 올리는
유튜브 채널을 만든 건 1년여 전인 것 같던데 구독자수만 2십5만명을 넘는
인기 vegan 먹방 유투브 채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가끔 한 두마디 한국말이 튀어나오는 것 빼고는 99퍼센트는 거의 영어로만
내내 이야기를 하는데 그 얘기들이 동네 친구랑 수다 떠는 것처럼 일상적인
말들이라 간단한 생활영어 공부용으로도 도움이 되는 영어먹방입니다.
(뭐든 맛있게 먹는 마미탱을 보다 공부보다 식욕이 증진되는 부작용 주의~ ^^)
먹방이지만 가끔씩 story time 이라고 해서 얘기를 위주로 하는 동영상을 올리는
때가 있는데 영어로 얘기를 이렇게 흥미롭게 풀어가는 사람도 있구나 싶어서
처음에 저는 사실 먹방보다 이 동영상들로 친해졌어요.
남편과의 첫 만남 연애담이 무슨 로코 드라마 스토리 같아서 재미있더군요
시리즈로 다섯편인데 길지만 재미있으니 다 보면서 더불어 영어 듣기 공부~
연애담1
연애담2
연애담3
연애담4
연애담5
다음 얘기는 전혀 다른 내용인데 내내 마음도 아팠고 정말 실감나게 들었어요
엄마로서 겪은 가장 두렵고 힘들었던 이야기
이런 스토리 영상을 보고나서 마미탱의 먹방을 하나씩 맛있게 즐기다 보면
재미있는 영어수다로 자연스럽게 귀가 열리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믿어요.
(동영상 아래 수많은 영어 코멘트 글들도 읽다보면 재미있는게 많아요)
MommyTang 그녀의 재미있고 맛있는 수다와 친구가 되어보세요~
(영어와 친해지는 색다른 공부법이 아닐까 싶어서 추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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