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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칼럼에서는 패턴영어공부에 정말 좋은 사이트를 소개해드립니다.
언어라는게 수학공식처럼 외우고 대입해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사용하는 패턴들을 기본적으로 공부하다보면 언어활용의
능력을 조금이라도 더 키울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시중에 보면 패턴영어학습서들도 많지만 그저 눈으로 활자를 읽으며
공부를 하는것보다 좀 더 재미있고 좀 더 효과적인 패턴학습자료들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오늘 칼럼에서 그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이근철씨와 John Valentine이 함께 진행하는 KBS Cool FM의 영어 교육
 프로그램 <굿모닝 팝스>에는 여러 코너중에  패턴 영어학습이 있어요.
5분 미만의 코너인데 들으면서 공부하기에 부담도 없고 두 사람의 진행이
재미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들으며 자연스럽게 패턴학습도 되는 내용이죠.

오늘 제가 추천해드리는 사이트에는 지난 몇년간의 5분패턴영어자료들이
오디오듣기와 자료읽기가 다 되는 무료정보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올려진 패턴만 해도 533개나 되는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나겠죠.
방송내용은 5분 미만으로 짧지만 그날의 패턴영어를 아주 쉽고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도록 진행자 두 사람이 방솓을 아주 잘 하네요. 특히 중간에
랩으로 노래하듯이 패턴영어를 주고 받는 파트는 덩달아 신이 납니다.

(방송 들으면서 꼭 소리 내어 따라 읽어보세요. 그래야 효과가 있거든요)

이 사이트는 원래 주 용도가 수능영어학습사이트라서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영어사이트입니다. (몇 해 전에는 청소년 권장사이트로 선정이
되어 알려지기도 했던 사이트죠. 그래서 이런 곳에 우리가 필요로하는
패턴영어 방송자료들이 숨어있다는건 잘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운 곳이죠)

오늘부터라도 패턴영어공부를 시작해보세요. 가능하다면 노트 한 권을 준비
해서 시작해보기를 권합니다. 큰 노트말고 책 크기 정도의 노트 한 권에 패턴
영어 1번부터 한 페이지마다 옮겨 적어가며, 모르는 단어나 표현들은 표시도
해놓고, 번호 순서대로 한번 마음 먹고 끝까지 해보는 겁니다. 그냥 사이트만
들어가서 몇 번 들어보고 읽어보다말기에는 아까운 자료들이니까 이렇게라도
나자신과의 약속을 흔적으로 남기는 의미에서 노트 한 권 채워가는 것도 제법
괜찮은 방법중의 하나더군요.  들으면서 쓰면서 큰 소리로 따라 읽으면서 하는
패턴영어공부~  이 기회에 한번 큰 마음 먹고 제대로 시작해보시길 권합니다.

5분 패턴영어를 하루에 몇 개씩 공부할지는 각자 편하게 학습계획을 세우시고
중요한건 한 달이든 몇 달이든 끝까지 한번 해보자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세요.

일단 먼저 들어가서 내게 필요한 자료인지 확인부터 해보세요~

들어가서 왼쪽 리스트중에 <일반 영어>에서 "5분 패턴 영어"를 누르세요

http://chanyi.tistory.com/category/일반영어

 일반 영어자료들중에  <굿모닝 팝스>방송 전체를 들으시는 것도 재미있겠죠
2009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매일 방송되는 프로그램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몇년치 방송자료가 오늘까지 보니까 1026개나 되네요. 영어학습방송내용은
그대로 다 들을 수 있고요 중간에 팝송들은 다시 듣기 서비스에서는 건너뛰어
실제 방송시간보다는 짧은 40분 정도의 분량입니다. 영어학습내용으로만 가득한
방송이니까 재미있게 지난 방송들까지 필요하면 틈틈이 들어보시는 것도 좋겠죠

이 사이트의 일반영어 코너에는 "영어 자기소개"라는 자료도 있는데 이것도
한번쯤 들어가서 읽어보시면 영어로 내 소개를 할 상황에서 도움이 되겠죠.

 5분패턴영어 학습자료들을 잘 활용하셔서 다양한 문장표현들과 친해지기!

좋은 자료니까 주위 다른 분들에게도 알려주시면 "착한 나눔"이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