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씨 독자 여러분,
제가 한국의 다락원에서 새책을 출간했어요!
여러분의 안된다는 영어 얘기를 많이 듣고
너무 안타까와서
2년에 걸쳐
심사숙고해서 어렵게 쓴 글들입니다!
한분에게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라는 마음입니다.....
기초는 되는데
더이상 영어가 되는것 같지 않는 분들
제 머리말 글 다시한번 읽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제가 미국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친지 이제 20년이 넘었어요
주로 ESL을 강의 했지만 요즘에는 원어민 대학신입생들 교양영어도 가르치고 있는데
아무리 영어가 모국어라해도
리딩의 포인트도못잡고
자기가 읽은것을 요약 분석해서 써내는 능력도 부족한 학생들이 태반입니다
요는 누구나 어떤 언어든 훈련이 필요하다는거죠.
제 학창시절에도 징글징글하게 우리를 끌고 다녔던게 영어인데
아직도 영어 못해서
한이 맺힌 분들이 많은게 현실이죠
그래서 제가십여년전부터 ‘굿바이 영어울렁증’ 시리즈로 시작
영어의 고문에서 벗어난 제 경헝담과 지식을 독자들과 나누어왔습니다
20년 넘는 제 강의 경력과 저의 영어공부 경험담을 합해서
잔소리 빼고 본론만 간단히
영어 마스터의 지름길을 이책에 담았어요
제 경험과 노하우의 핵심은 이거 두가지입니다
첫째 영어는 암기과목이다!
둘째 규칙도 많고 예외도 많으니 문장으로 익혀라!
전세계에서 똑똑한 학생들이 박사과정을 밟으러 제가 몸담고 있는 미국대학에 많이 오는데요
이 박사과정 인터내셔널 학생들이 조교가 되서
원어민 학부학생들을 가르치게 되면 학비를 면제 받을수 있으니
죽자사자 영어발음과 스피킹 훈련을 10주동안 거칩니다.
시간은 짧고
모국어 액센트도 강한 이학생들을
제가 훈련시키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소리내어 읽는 새도우 리딩과 함께 매주 강의발표를 시키는것이죠
학기초반에는 무슨말인지 못알아듣겠는 학생들의 발음이
점점 알아들을수 있는 영어로 변해갑니다
물론 모국어의 영향으로 인한 액센트는 남았죠
그래도 괜찮아요
상대가 알아들을수있는 영어면 커뮤니케이션이 되는거니까요
미국의 각주에도 독특한 억양과 액센트가 다 있는데
뭘그리 퍼펙트한 영어만 하려고 할필요 있나요
영어원어민들도 못하는것을….
독해 단어 스피킹 발음
다 합쳐서 하루에 15분만 따라서 읽어보세요
여러분이 영어 언어학 박사 공부 할것도 아닌데
Pronunciation point에서 제가 간단히 설명은 드렸지만
발음의 원칙 규칙 따지지 마시고
그냥 따라하시면 되요
영어발음 하는데는 여러가지 세세한 규칙이 있지만
또 예외가 많아서 일일히 규칙을 외우는거는 별의미가 없어요
가장 흔하게 연결되는 음들의 패턴을 익히시고
그냥 물흐르듯이 따라가면 다 됩니다
한글을 떼는 어린아이들이 어떻게 공부하나 생각해보세요
소리내어 읽기를 꼭 거쳐야
읽기도 되고 발음도 되고 쓰기도 다 되는거지요
영어도 마찬가지
두려워마시고 부끄러워 마시고
따라 읽으세요
그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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