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절로 내마음 표현하기

제가 어디서 언뜻 읽으니 한국이 이제 정말 선진국 랭킹에 당당히 올라섰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 사람들은 애고 어른이고 할것 없이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많아요.

똑똑하고 이쁜 사람들도 많고,

그애들도  공부도 잘해 운동도 뛰어나 오마나 악기는 기본!

그리고 다~들 부자인거 같아요 ㅎㅎ

두개언어를 하면 친구도 두배로 혹은 그이상 다양해지지요^^

전 미국 친구들 사이에 끼면 젤 날씬해요

왜? 미국 친구들 대부분 다 저보다 크니까 ㅋㅋ

국제적인 우리 학생들 앞에 서서 강의 할땐 못입는 옷이 없지만

한국 교회 갈때는 어데얘~

그두꺼운 알통을 감히 못내놓지요……

피부 안좋다 소리도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만 들어요.

다국적 친구들 사이에서는 피부 자체가 화제의 대상의 된적이 없지요.

풀장학금이 아니라 반장학금 받으며 대학 다니는 애들도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는 우리 아들이 유일하더만….

이렇게 다들 잘나고 부자고 공부 잘하는 한국 사람들 앞에서

영어 하기가 두렵다는 분들 정말 이해가 되요.

다른 인종들 사이에서는

에라이 모르겠다 니영어나 내영어나

그냥 나오는데 우리 동포들이 진짜 무섭죠?

근데 실상은 다 잘나고 다 잘하는 것 같은 영어도

알고 보면 사실 별다를거 없어요.

여러분이 평소에 잘 안쓰는 명사절 하나 팍 끼워주면

무지하게 영어가 유창하게 보입니다.

알고도 잘 못쓰는게 바로 명사절이거든요.

다들 만만한게 명사인데요

명사는 영어문장에서 우두머리 역할을 해서

문장의 주어나 목적어로  존재감이 확실하지요

근데 이 명사에 동사까지 붙어 명사절을 이루면 그힘이 더 막강하게 보입니다.

의문사(wh- words)+주어+동사

혹은 that+주어+동사

이렇게 한덩어리로 튀어나와 문장의 주어도 되고 목적어 되고

문장에서 파워를 부리거든요.

I need to think about what I say.

내가 뭐라고 말할지 생각해봐야돼.

She doesn’t know what she’s talking about.

그여자 지가 무슨말 하는지도 몰라.

I think that you’re overreacting.

내생각에는 니가 과민 방응인거 같애.

It's important that you're just you.

넌 그냥 너이기만 하면돼.

바로 이게 중요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