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는 참 답이 없어요 그쵸?

가도가도 굽이굽이….직진 이란 없고

늘 예상치 못한 돌직구와 turn-around

되돌아 가야 하지 않으면 turning point……

그래서 양희은씨의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나오나봅니다…

결혼을 하나 안하나

사람은 외롭기마련이구요

자식이 있으나 없으나

부족한게 인생이지요…..

돈? 그옛날 부처님이나 예수님조차 돈이 있고 없음에 토를 다셔야 했으니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돈에 휘둘리지 않을수 없구요

인생은 생각보다 참 짧기도 하고 무섭도록 길기도 하다데요…..

29살에 신기루처럼 가거나

44살에 아직도 그대로네 인생을 사는 사람도 있지만

딱 한가지 분명한건 인생에 답이 없다…

딱 그거네요….

영어공부 모그리 중요합니까

아니다…… 그게 어떤 사람한테는 생계의 수단일수 있고

자존감의 부활일수도 있고….

자식이 인생의 의미인 사람도 있고

남편의 사랑도 목숨인 사람이 있듯이….

아무리 다 가져도 부족한게 인생이지 않겠어요?

미모가 있으면 모합니까?

선택이 많아서 고달프기도 마찬가지….

청춘시대를 보니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말이 맞네요….

우리 젊었을때 얼마나 힘들었습니까…

재밌어도 눈물이 났지요….

그래야 어른이 되었으니까…

아이고 영어는 잘해도 그만 못해도 그만

그사람의 인생에 대한 태도에 따라

영어를 빨리 잘하는 사람이 있고

영어를 못해도 더잘사는 사람이 있고 그렇더라구요

제가보기에.....

나이먹는다고 늙는것도 아닌거 같아요

내마음은 그게 아닌데 다만 말이 헛나올뿐

냅둬요….. 다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역쉬 미국식 wicked sense of humor가 답인거 같네요 ㅎㅎㅎ

남들하고 웃음을 나누는거 밖에는 답이 없어요.

영어가 짧아도 미국사람들하고 금방 친구가 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만나면 재밌으니까

친구가 자꾸 생기고

그러면 말이 느는거죠....

어려움은 혼자 삭이는거라......

다들 어려움의 degree가 다르니까요.

다들 알고 있습니다

영어가 되든 안되든

자식이 있듯없든

결혼을 했든 안했든

인생에는 답이 없다는 것을…..

믿어도 어렵더라구요….

그러니 이제 서로를 비난하지맙시다

서로가 이만큼 밖에 안되는 것을…..

내 영어가 짧은건 

내가 비극적인 사람이라 그런거 같아요...

아니면 말고.....

제가 뭘 다 어찌 알겠어요

내인생 나도 모르겠는데 ㅎㅎㅎ

분명한건

내영어가 길어도 별거 아니고

내돈이 많아도 그게 그거고

자식없고 남편 없어도

내맘이 편하고 풍족하면

장땡이더라 그거죠.... 

영어를 왜 하고싶으세요?

더 즐기고 싶어서죠

영어를 해서 돈을 더 잘벌던지

시람들한테 인정을 더 잘받던지

답답함을 풀기위해서라도

편하게 해야 되더라..... 

그게 아니겟습니까

....에궁 나도 모르겠다